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 손자
1. 아고고
'17.12.15 3:48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센스가 센스가
그럴땐 호호호 손주보러가야지 나도 너무 가고싶다하면되고. 아기 다 예쁘다 하면되요
경험없는 사람이 인사치레로 할말없으니 하는 말입니다2. 이분
'17.12.15 4:0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그냥 툭 던진 말을 다큐로 받으시네
3. 아휴
'17.12.15 4:13 PM (211.48.xxx.170)원글님도 진지하게 따져 묻는 게 아니라 이 김에 손자 얘기도 하면서 애들 보고픈 마음 달래시려는 거예요. 맞죠?
4. ㅎㅎ
'17.12.15 4:15 PM (211.202.xxx.141)이분앞에선 암말도 말아야겠네 뭘그리 꼬치꼬치
따지나요 인사치레로 한말인데 그러려니하고 말지
아무말도 안하면 그것갖고 트집잡을거면서5. 상당히
'17.12.15 8:29 PM (119.196.xxx.42)까다로운 사람이네요 대충넘기고 살아요
6. 아기
'17.12.16 3:12 PM (112.186.xxx.156)진지하게 따질 일도 아닌데 그냥 스치는 생각 쓴 글 가지고 뭘 따진다고들 하시는지..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하는거고, 듣는 사람은 내 상황에서 듣는거고.
자게는 다들 이런저런 자잘구레한 일들에 대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건데
일부러 시간을 들여서 까다롭다느니 하느니.. 트집을 잡네 뭐네
이렇게 날카로운 댓글 쓸 필요 있나 싶네요.
저도 이런 말 들으면 그러려니 해요.
그러려니 하는데 잠깐 드는 속마음을 자게에 쓴 것 뿐이예요.
생각없이 그냥 지나치듯 하는 말에 무슨 꼬치꼬치 트집을 잡거나 따지거나 하겠나요.
그럴 일도 아니고 그럴 시간도 없어요.
한데, 손주가 생기기 전에는 애들 예쁜 줄 몰랐다는 말은 진심으로 이해 안되어요.
애들이 어릴때 정말정말 예쁜데, 애들 커나가는 그 긴 시간동안 예쁜 줄 몰랐다면
도대체 뭐를 보고 예쁘다고 느끼는 사람인가 의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