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금액이 있더라도?
전 17년전에 샀다고 엄마가 입원하는 통에
엄마는 아픈데 나는 옷이나 사나 하고 환불한
그코트가 지금도 생각나요
지금도 맘에 드는 옷이 나타나면
조금 금액이 비싸더라도
사야할까요..
사실 내년에 더 좋은 옷이 나타날수도 있는건데...
좀 금액이 있더라도?
전 17년전에 샀다고 엄마가 입원하는 통에
엄마는 아픈데 나는 옷이나 사나 하고 환불한
그코트가 지금도 생각나요
지금도 맘에 드는 옷이 나타나면
조금 금액이 비싸더라도
사야할까요..
사실 내년에 더 좋은 옷이 나타날수도 있는건데...
이쁜옷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20대땐 그렇게 많아보이더니...
맘에 드는거 있으면....사야죠.....
옷이라고 다 같은 옷이 아니라서
사세요.
내년에 더 좋은 옷이 나타날지언정
지금 맘에 드는 옷 사서 행복하게 내년까지 가면
그게 더 돈을 유용하게 사용한겁니다.
저같음 사요. 눈앞에 맴돌던 옷을 안사면
저같은 경우는 두고두고 생각나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욕망에 불타는 사람이라 그런가, 일단 갖고보는 게
진리라 생각해요ㅜㅜ
너무 극단적일 수도 있으나... 사람 앞 일 알 수 없어요.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만나고 싶은 사람있으면 바로 해결하세요. 저라면 크게 무리가 안된다면 삽니다.
내가 세상에 없을 수도 있어요.
나타나면 다 샀어요
매해 다 샀어요
내년에도 사겠죠(먼산..)
케바케죠 ㅋㅋ
제가 맘에 드는 옷은 사는 타입이었는데 그래서 쪼들린다는...
다음에 없을 옷도 있고 사고 후회하는 옷도 많아요. 내 몸이 금방 변하기도 병에걸릴수도... 변수가 많은데 답이 있을리가요. 사실 갈까말까 할땐 가고 살까말까 할땐 안사는게 맞다고 합니다. 쇼핑기술 좋고 현명한 분이고 꼭 필요한건 사는게 좋고 아닌건 안사는게 좋죠. 옷을 새로 사서 그게 금전적이나 사회적 커리어적으로 내가 꼭 필요하고 보상으로 이어진다면 사는게 맞아요 근데 별로 사회적 활동 없고 옷입어봐도 동내에서 으스대려는 허영이고ㅠ나에게 인풋으로 들어오는게 없으면 쓸데없는거죠. 옷이 투자인 사람과 투자대비 거둘게 없는 사람은 재정상태 커리어 직군 나이 위치 따라 다 다른건데요.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능력되면 삽니다. 자기자신을 가꾸는것은 중요합니다. 삶에 활력을 주니까요.
디자인이 복잡하지 않고, 옷의 재질이 좋고, 색상이 튀지 않으면 전 삽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옷이 나에게 딱 맞는 다면 라인이 저에게 딱 맞는 옷이라 그런 옷 만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참고로 전 진짜 마음에 들어 샀는데 후회하는 옷들 잔짜 많아요 ㅋㅋ 저도 옷은 엄청 잘고르는 편인데. 세상에서 재일 낭비스러윤게 옷임. 몸도 유행도 라이프스타일도 진짜 빨리 변하기땜에. 그리고 옷 잘골라서 적절히 잘 투자하는 사람이면 남한테 이런거 안물어봐요. 자기가 잘 알고 잘 고르니.
옷디란 올해 예뻤던 코트가 내년엔 촌스러워보이며 바지는
조이고 넓이가 현대적으로 안보이며 상의는 넘 닥거나 기장이
이상해보이며 옛스러워보이기
마련.
그리고 본인이 옷이
얼마나 어떤 옷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있어야해요. 가령 치마 많은 사람이 정말 마음에 드는 치마가 잇어서 또 사면 그건 낭비죠.
그 때 형편에 넘 비싼 거 아냐 하고 환불한 옷.
15년이 지나도 후회중입니다.^^
마음에 드는 건 사람이건, 물건이건 만나기 어려우니 만났을 때 잡아야 된다는 교훈.
욕망에 불타는 사람 여기 추가요
계속 생각나느니 살랍니다
캐주얼한 트렌치 입어보니 너~무 잘 어울렸는데
당시 가난한 유학생이었어서 좀 생각해봐야지 하다가 놓쳤는데..
아직까지도 가끔 생각나고 아쉽고 후회돼요ㅠㅠ
그건 꼭!!! 사야했던 옷이었어..
너무 극단적일 수도 있으나... 사람 앞 일 알 수 없어요.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만나고 싶은 사람있으면 바로 해결하세요. 저라면 크게 무리가 안된다면 삽니다.
내가 세상에 없을 수도 있어요.22222222222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면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렇치만 절제하는것도 좋겟지요~^^
옷이란게 워낙 유행에 민감하다보니 아무리 이뻐서 사도 한두해 지나면 안이뻐 보이는건 당연한거에요
글쓴님 논리대로면 평생 옷 하나도 못삽니다 그냥 한살이라도 젊어서 뭘 입어도 이쁠때 많이 입으세요
맘에 들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망설이다가 못사면 꼭 후회하더라구요.
자꾸 생각나고. 몇번 그런일 겪고나서는 그냥 삽니다.
제가 놓친 옷때문에 얼마나 아쉬웠는지 몰라요.
정말 첫눈에도 마음에 쏙 들었고, 제가 체형에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춤처럼 잘 맞았거든요.
그런데, 좀 비싸서 망설이던 중 언제쯤 세일한다는 얘기를 듣고 참았다 사야지 했는데...
드디어 세일기간이 돼서 가봤더니 그 옷만 없더군요.
물어보니 전국적으로 완판이라고...ㅜㅜ
처음에 입어봤을 때 딸이 같이 갔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다며 사라고 사라고 나중에 오면 없다고 그랬는데 그 말 들을 걸 그랬어요.ㅜㅜ
사야되요 감당될돈이면
무난하고 오래입는옷만 옷이아니죠
간병중이시랫는데 더 사야죠
간병 하루만해도 힘든데 기분전환겸...
감당할돈이면요!
그리고 그옷살돈 아끼면 다른데서 다 나가던데요ㅜㅜㅜ 군것질하고 커피마시고하면 그돈이 그돈
어느정도 지르고싶음 지르세요
너무 욕망 자제하는거 안좋더라구요
지를건지르고 아낄건아끼고 또열심히일하고
활력소도되고
몰라도
나이들면 점점 만나기 어려워져욧.
메뚜기 한철....
겟!하세욧.
비자발적으로 옷 못사는때가 옵니다.ㅠㅠ
글쎄요, 정확히는 눈에 이쁜 옷보단
내게 어울리는 옷을 사는 걸 추천해요.
제 경우 핑크색 퍼코트 이쁘지만 내게 어울리는 건
시크하고 롱한 스타일이란 거 알거든요.
내게 어울리는 거 입고 나가면 다들 멋있다 하죠
근데 그게 다른 사람이 내가 입은 거 이뻐 보인다고
한번 걸쳐보면 그게 또 안어울려요.
체형과 이미지가 다르니까요.
전 키가 170 넘어서 짧은 거 입음 너무 껑충하니
키만 강조되는 느낌인데 길고 몸매 돋보이는
패턴의 옷 입으면 오히려 키가 장점으로 부각되고
우아해 보이거든요.
그래서 내게 어울리고 돋보이게 하는 옷은
디자인 같게 다른 색 두벌씩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