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사람이 조만간 일본 동경에 가는데요..두어달 간다나봐요..꼭 아야 하는 상황인가봐요..
뭐 제가 일본 방사능 말해봐야 완전 귓등으로만(맞는 표현인진..ㅠ.ㅠ) 듣고 넘기는 사람이라
제 말이 씨알도 안 먹힐거 같긴 하지만요..
전 그래도 챙겨줘야 할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한 건..
스피루리나, 청국장환, 우비..
이건 평상시용..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만에 하나를 대비 하여..
요오드정제(예전에 3.11 사태때 사둔게 있어서요..미국FDA승인받은 미국제약회사꺼요..) 1회분하고...방진마스크(이것도 하나에 몇만원하는거 사둔게 있어서요)
뭐 쓸일 없겠지만요..
일본 주부 사이트 인가 어디서 보니 만에 하나를 위하여 집 출입구에 비상용품 주머니에 마스크랑 돗자리 같은거 넣어두고 산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마스크도 오버는 아니겟다 싶어서요..
평상시에 일본 문제나 이런 저런 문제나 얘기할때
늘 저를 인터넷에서 이상한 정보나 보고 너무 인터넷만 하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사람이라
또 저를 유난떠는 사람으로나 보겠지만..
이달말에 간다는데..생각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서..뭘 챙겨주면 좋을지 확 결정해야 해서요..
혹시 방사능논의싫어하는분은 이 글 그냥 댓글 안달고 패스해주시고...
조언해주실 분..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