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의 3대 욕구 다 채우고 사시는 분

인간 조회수 : 5,879
작성일 : 2017-12-15 07:38:01
식욕 성욕 수면욕
3가지 다 만족스럽게 누리고? 산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3가지 중 무엇을 참는 게 가장 고통스러울까요..?
고문 중에 잠 못자게 하는 고문도 있다하니
잠 잘 자는 것만해도 행복하다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요..^^
IP : 110.70.xxx.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ㅠ
    '17.12.15 7:49 AM (124.54.xxx.150)

    어제밤도 거의 못잔 저로서는 잠 잘주무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ㅠ

  • 2. ..
    '17.12.15 7:52 AM (211.203.xxx.105)

    수면욕아닐까요.
    저도 이셋중에 수면욕이 젤 강하네요.

  • 3. ㅋㅋ
    '17.12.15 8:01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저네요
    먹고 싶은거 요것 저것 대학생 딸이랑 맨날 사먹어요 외식, 매식은 물론 간식까지 잘 챙겨 먹지요, 하겐다즈, 베스킨도 맥주도 쟁여두고요

    성욕은 생길 새도 없이 매일 하고요:::::
    거짓말 아니고 진심임.
    ㅅㅈ은 매일 안해도 ㅅㅇ은 매일 함 ;;;;

    수면욕, 낮잠 자고 싶음 자고 밤에도 남편하고 꽁냥거리고 놀다 잔다고 인사하면 1분도 아니고10초내로 잠들어서 남편이 제일 신기해 하네요

  • 4. ㅋㅋㅋㅋㅋㅋㅋㅋ
    '17.12.15 8:04 AM (59.11.xxx.175)

    어딨어요 그런 사람이

  • 5. 수면은
    '17.12.15 8:17 AM (110.45.xxx.161)

    3대욕구에 들어가지 않아요
    공격욕이죠
    감정표현

  • 6. 큐큐
    '17.12.15 8:35 AM (220.89.xxx.24)

    수면이 3대욕구에 들어가지도 않다니..원..
    못먹고 잠못자고 일만 해봐요..성욕이 왜 생겨요?? 성욕이 생기는게 비정상이죠
    배가 아무리 고파도 잠못자면 정말 괴로워요..
    수면욕구>>>>>>> 식욕>>>>>>>>성욕이구요

  • 7. 저요
    '17.12.15 8:38 AM (59.6.xxx.151)

    근데 욕구 자체가 작아요 ㅎㅎㅎ

    고딩도 수면욕 참는데요 뭘
    굶어 죽는 상황 아니면-정말로
    대부분은 욕구와 충족 선의 타협이겠죠

  • 8. ...
    '17.12.15 8:40 AM (223.38.xxx.139)

    저요 3대욕구를 풍족하게 충족시키고 있지만 행복하지 않아요 행복한 삶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삶인 거 같아요

  • 9. ...
    '17.12.15 8:47 AM (124.111.xxx.84)

    저는 다 채우는데요

    잠은 자고싶은만큼 매일자고 아주비싼걸 매일먹진않지만 먹고싶은거 항상 먹고 성욕도 뭐 많진않지만 하고싶을땐 할수있고

    감사하게생각하겠습니다 생각해본적없는 문제였는데

  • 10. ㅇㅇ
    '17.12.15 8:55 AM (221.140.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다 채우고 살아요

    수면욕은
    11시에 자서 7:30에 일어나니
    충분히 채우고 살고요

    식욕은
    원래 별로 없는편이고
    배가 부르면 짜증이 나서
    적당히 조절하며 먹고 사니 만족해요

    성욕은
    50대 남편이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40대 왕성한 시기를 과하게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 11. ㄷㄷ
    '17.12.15 9:02 AM (121.135.xxx.185)

    저기서 성욕은 굳이 3대 욕구 안에 들어갈 필요까진 없을 듯...
    식욕과 수면욕만 해소되도 사람처럼 살 수 있음 ㅋㅋㅋ
    전 성욕대신 배설욕을 끼워놓고 싶습니다만....ㅋ
    남초에서 남자들도 그러더만요. 왠놈의 성욕이냐고 ㅎㅎㅎ 배설욕이 훨씬 강함...

  • 12. 선녀
    '17.12.15 9:0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하니 평생 잠이 조금씩 모자라네요..

  • 13. 빙고
    '17.12.15 9:18 AM (223.33.xxx.94)

    맞아요
    저도 성욕 빼고 배설욕이요
    화장실에서의 시원함은 절 행복의 나라로 안내 합니다
    잠을 못 자서 수면욕도 있긴 한 데
    못 잔 만큼 쓰러져 자기 때문에 견딜 수 있어요

  • 14. 지나가는 의사
    '17.12.15 9:49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배설욕 맞아요.
    잘 먹구 잘 싸는게
    건강에 엄청 중요합니다.

  • 15. 저요
    '17.12.15 9:51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다 채우고 삽니다
    욕구가 그리 크지 않아요
    조금 먹고 조금 하고 조금 자도 저한텐 충분한 느낌

  • 16. ㅇㅇㅇ
    '17.12.15 10:36 AM (211.36.xxx.78)

    인간사가 이렇게 차이날 줄이야..
    식욕은 폭발직전이고 수면욕은 특수한 경우를
    제하고는 그닥.....성욕만이 처지 곤란이네요

  • 17. .......
    '17.12.15 1:03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세가지 다 누리고 사는데....
    제 욕구가 크지 않아서 인가봐요 ㅎㅎㅎ

  • 18. 나다
    '17.12.15 1:22 PM (59.23.xxx.236)

    제목보고 딱 저네요 ㅋㅋㅋ
    세가지 중에서 수면욕을 못채울때 젤 힘들어요.
    지금 12-8시 8시간 자는데, 잘 마음 먹고 침대 누우면 바로 자고 알람 한번 울리면 깨요
    먹고싶은건 너무너무 많은데 시시때때로 변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럭저럭 먹고싶은거 해먹고 사먹고요
    성욕은 저보다 조금 더 성욕높은 신랑이 있어서 ㅋㅋ 불만족스러운적이 없어요
    근데 부족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잠 못잘때가 가장!!! 힘들고 정신 없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391 김상곤 교육부장관 퇴진에 동참해주세요 52 학종폐지 2017/12/15 3,100
758390 본인생각에 반하거나 거절하면 뒤집히는 사람심리는 뭔가요? 7 .. 2017/12/15 1,875
758389 환기했더니 11도 됐네요..;;;;;; 10 환기어쩔 2017/12/15 2,367
758388 일본 여행가서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이 뭐였나요? 18 일본 2017/12/15 3,688
758387 서울에 좋은 찜질방 추천해주세요~~~ 2 찜질방 2017/12/15 1,578
758386 방금올라온 펌)기자 폭행사건.jpg.................. 5 ㄷㄷㄷ 2017/12/15 2,035
758385 3월 모의고사 공부해야할까요? 4 예비고1 2017/12/15 1,152
758384 집먼지 진드기 없애려면 어째야하나요? 5 .. 2017/12/15 2,312
758383 문재인 정부 “보수 매체 편향 정부 광고 바로 잡아라” 7 매경의속마음.. 2017/12/15 977
758382 mbc 29초, cctv 3분57초 ... 2017/12/15 738
758381 국빈 방문이라더니…‘급’ 낮은 대접 33 ........ 2017/12/15 3,012
758380 추운날은 차 세차하면 안되는건가요?? 7 .. 2017/12/15 1,483
758379 20년이라는 세월이 빠른것 같으세요 아니면 잠깐..??? 4 .... 2017/12/15 1,133
758378 내가 아는 기자들 3 becoo 2017/12/15 805
758377 안찰스"기자 두들겨 맞았으면 외교일정 취소했어야.. 38 무뇌스럽네 2017/12/15 2,396
758376 2018년 미국 뉴욕 소방관 화보달력^^ 썸썸니니 2017/12/15 1,005
758375 82cook 이중성 ^^ 중국 기자 폭행 사건 vs 백남기 .. 37 백남기 2017/12/15 1,885
758374 Kaffe Fassett 라는 사람 2 뜨개질 2017/12/15 682
758373 친정엄마 자질구레 하소연 질려요 12 제목없음 2017/12/15 5,770
758372 예술품 묻는 질문이 얼마전에 있었는데 고흐 2017/12/15 461
758371 문통내외, 청와대보좌진들이 식사한 중국식당 사장님인터뷰.jpg 6 썩은기레기들.. 2017/12/15 1,689
758370 기자들은 반성하씨오 3 ..... 2017/12/15 646
758369 보온도시락 - 반찬통은 모두 보온이 안 되는 건가요? 2 도시락 2017/12/15 1,509
758368 건강검진 받을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가요... 7 해외교민 2017/12/15 2,211
758367 처음 집 사려는데 단계가 어찌되는지요? 4 마이홈 2017/12/15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