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17.12.14 11:33 PM
(221.146.xxx.73)
챙기지 마시고 그냥 인연 끊고 사세요
2. 헐
'17.12.14 11:36 PM
(123.108.xxx.39)
아버지 성추행까지 있었다고요?
나같으면 근처도 안감
3. 군만두
'17.12.14 11:36 PM
(118.37.xxx.141)
제가 먼저 절대 친정아버지한테 연락안드려요
엄마한테 이혼하라고 , 지금이라도 이혼해서 혼자살라고해도
이혼안하고 같이 산다고하니 인연끊기가 힘드네요
엄마 보러 친정에 가야하니...... 남처럼 지내기 애매하네요
4. 군만두
'17.12.14 11:36 PM
(118.37.xxx.141)
저한테 성추행이 아니라 술집을 자주다니거나 동네 호프집 여사장님 더듬고 만져서 저 어릴때 사건 사고가 많았어요 ㅜㅜ 구치소에 수감되어서 엄마하고 간적도 있는데 아버지가 여자를 밝혀요
5. ㅡㅡ
'17.12.14 11:38 PM
(123.108.xxx.39)
님 가정까지 망치고 싶지 않으면 아버지 근처 가지 마세요.
진심충고
6. ...
'17.12.14 11:39 PM
(211.243.xxx.13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니요 암것도 안합니다만 어머니와 헤어지신것도 아니니
처신하기 난감하실거예요.
그래도 남 눈치보느라 본인 마음의소리를 무시하지마세요.
그게 나중에 더 큰 울화로 돌아옵니다..
7. ......
'17.12.14 11:43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저는 원글님이 이렇게 고민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그런 아빠는 인연 끊고 신경 안쓸텐데...
원글님은 아직도 아빠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나봐요
8. ....
'17.12.14 11:47 PM
(222.236.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요..??? 이걸 고민이라고 하는건.ㅠㅠㅠ
9. ....
'17.12.14 11:47 PM
(222.236.xxx.4)
저도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요..??? 이걸 고민이라고 하는건.ㅠㅠㅠ
10. 군만두
'17.12.14 11:51 PM
(118.37.xxx.141)
제가 마음이 독하지 못하거든요 , 자꾸 친정엄마도 그렇게 냉냉하게 굴지말고
아버지도 노력하는데 니가 좀 이해하고 용서해주라고 자꾸 말하니까 난감하고
친정이 밑에 시골지방이라서 자주 안가고 제가 사는곳 하고 거리는 멀지만
남동생이 결혼하더니 아들 노릇을 하니까 덩달아 저까지 신경쓰이네요
친정엄마도 그렇고 .. 전 제 소신대로 그냥 쭈욱 밀고 나가고싶은데
남동생이 갑자기 결혼해서 철든척 하니까 고민이죠
11. ㅡㅡ
'17.12.14 11:53 PM
(123.108.xxx.39)
아우.. 맘대로 하세요.
엄마가 그러니 애들 폭행에 방치했겠죠.ㅡ
12. 군만두
'17.12.14 11:56 PM
(118.37.xxx.141)
여기 82쿡 ..;; 먼일있어요 ? 왜이렇게 싸늘해요 예전에는 안이랬는데...
13. ...
'17.12.14 11:5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요.
처음부터 선을 명확히 그어야지 이번에 맘 약해져서 챙겨주면 내년부터 머리통 치며 후회합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맘에 안내키면 절대 하지 마세요.
동생이 부자간의 정이 있어 챙기고 싶다하면 말리지는 마시고 구경만 하세요.
아버지가 앞으로 1~2년 살다 가실것도 아니고 20년,. 30년 그 비위 맞추시려고요?
저도 비슷한 친정엄마 있는데요.
설, 추석에도 발걸음 절대 안합니다.
그나마 그게 불행한 저의 어린시절에 대한 작은 위로에요
14. ...
'17.12.15 12:01 AM
(218.52.xxx.189)
생일이 뭐 대순가요?
챙기지마세요.
아버지노릇 못했으면 자식들 외면은 달게 받아야지요
남동생만 챙기라하세요
처음이 불편하지 몇번하다보면 그러려니합니다.
15. ..........
'17.12.15 12:04 AM
(124.59.xxx.247)
친정가지말고 친정엄마는 밖에서 만나세요.
16. 저 같음
'17.12.15 12:29 AM
(210.103.xxx.56)
안 챙겨요.
제대로 뉘우치는 것도 아니고, 대접 받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성추행 전력 있으면, 올케한테도
조심시켜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드네요.
17. 뭔소리
'17.12.15 12:35 AM
(221.140.xxx.175)
여기 82쿡 ..;; 먼일있어요 ? 왜이렇게 싸늘해요 예전에는 안이랬는데...
------
무슨 대답을 원하시는데요?
그런 아버지 챙기라고 아내 부추길 아들도 참.....
그러지말고 아버지에게 효도하세요 라는 대답을 원하시나봐요
18. 연기
'17.12.15 12:37 AM
(220.117.xxx.154)
-
삭제된댓글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감추고싶어 생신 차려드립니다. 그 추한 진실 모르게 하고싶어서요.
님도 동생도 배우자한테 감추고싶은 마음 있지 않으세요? 그런거라면 대충 형식적으로 하시고 아버지 흉 다 오픈했다면 철저히 외면하세요.
저는 연기하는날 철저히 가면을 써요. 마음없이 대본외듯.
19. ddd
'17.12.15 12:46 AM
(121.130.xxx.134)
그냥 설렁설렁 마음에 없는 연기하고 와도 나쁠 건 없죠.
회식 자리에서 끔찍히 싫은 상사에게 티 안내고 대충 개기다 일찌감치 빠져나오듯이요.
당장 연을 끊으라고 하고싶지만
이런 고민 올리신 거 보니 성격상 올캐 눈치보여 그러지도 못할 분 같고..
1~2년 얼굴 비추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음 그때가서 가지 마세요.
아마 지금은 동생도 결혼했다고 아내나 처가 눈치 보느라
마음에 없는 효도하며 괜찮은 집안인 척 하고 싶겠지만
몇 년 내로 발 뺄지도 몰라요.
20. 궁금.
'17.12.15 12:53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자식들이 그런일을 당하는동안 뭐하셨는지..
21. 뭐가 싸늘?
'17.12.15 1:07 AM
(213.33.xxx.224)
다들 옳은말 하는데.
착한딸 병걸린 호구 원글 우쭈쭈안해줘서 삐쳤어요?
22. ........
'17.12.15 1:2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스스로 무덤 파는 스타일이시네요.
많은 분들이 성의껏 댓글 달아 주셨는데..
맘대로 하세요.
23. 와
'17.12.15 1:23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가해자 생일 챙겨야 하는 고민하는 님도 이상하고
생일 챙긴다고 와이프까지 동원하는 남동생도 이상하고
그 와중에 잘지내라는 엄마는 더 이상하고
대체 그렇게 학대받을때 엄마는 뭐하다가 아직까지도 남편이라고 같이 사는건지...
게다가 그런 엄마는 뭐가 좋다고 챙기는건지...
집안 자체가 노이해네요.
24. 와
'17.12.15 1:25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가해자 생일 챙겨야 하는지 고민하는 님도 이상하고
생일 챙긴다고 와이프까지 동원하는 남동생도 이상하고
그 와중에 아빠와 잘지내라는 엄마는 더 이상하고
대체 그렇게 학대받을때 엄마는 뭐하다가 아직까지도 남편이라고 같이 사는건지...
가해자한테 애들 보호못한 엄마는 뭐가 좋다고 님이나 동생은 지극정성 챙기는건지...
집안 자체가 노이해네요.
25. 따뜻한 댓글
'17.12.15 1:31 AM
(151.231.xxx.194)
써 드릴게요.
아버지 생신 근사하게 차려드리세요.
선물 비싼 것으로 백화점에서 사시고요.
아주 좋아하시겠죠?
26. 내가 아니면 마는 거지
'17.12.15 2:09 AM
(211.37.xxx.76)
도대체 아직도 뭐가 남아 고민이에요?
뿌린 대로 거두리라.
27. 흠
'17.12.15 2:22 AM
(121.162.xxx.100)
저희 시댁이 님네같은데,
형식적으론 생신이니 뭐니 챙기긴 하고 사는데
뭐랄까 점점 마음속 화는 더 쌓인다고 하나요 왜냐면 더더 바라시거든요 나이드실수록.
그러다 한바탕 엎고 냉랭하게 지내요.
며느리인 저도 첨엔 몰랐는데 5년 넘으니 이집 이상타는거 다 알게되드라구요 형식만 화목한척 진짜 마음쓸 땐 안쓰구, 결국 폭력가정이었다는거 알게됐고
남편 마음엔 폭력쓴 아버지에 대한 분노뿐아니라 그 폭력을 방치한(다 잘되라고 그런거라고 지금도 말함) 어머니에 대한 애증도 크다는걸 알게됐네요
28. 뭐지
'17.12.15 3:19 AM
(85.1.xxx.234)
님 아버지가 지금은 좀 굽히잖아요. 점점 기세등등해질걸요. 자기가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왜냐하면 이게 사람이 바뀌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현재 자기 입장이 약하기 때문에 강약약강 하는 중이라서예요. 만약 돈이라도 많았다면 돈 가지고 갑질 했겠지만 돈도 없고 지금은 늙어서 자식한테 외면받으면 본인 생존이 위협을 받으니까요. 독거노인 될까봐. 님이 어머니 설득해서 이혼시키면 독거노인 당첨이고 그러면 진짜 비참해질테니 굽히는 것 뿐이에요. 당장 님 어머니 병이라도 나시면 어떨 거 같아요? 아버지가 간병 할 거 같아요?
29. ...
'17.12.15 6:16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보면 막 키운애들은 엇나가거나 이렇게 늦게라도 애정을 갈구하거나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옳고 그른 기준을 못배워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
펑범한 남의집 부모자식 관계 보면 시기가 나는지 나도 따라하고 싶은건지... 암튼 그것도 님네 부모의 자식복이긴 하네요
30. ..
'17.12.15 8:01 AM
(222.235.xxx.37)
생일 큰일아니예요 글보면 50이넘으셔서 이런말이 나오는데 아버님이 젊으시네요 앞으로 최소 30번은 챙기셔야 되요 그냥 본인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31. 걱정
'17.12.15 10:47 AM
(118.219.xxx.20)
지금은 어머니도 원글님이나 동생분처럼 피해자로 보이시죠?
아뇨 어머니도 가해자에요 피해자인척 하는 가증스런 가해자 동조자 협조자에요
지금 원글님은 20대 아니면 30대라서 힘이 있어서 엄마 위해 드리지만 조금 지나면 깨달을 거에요 동생 아내분이 야무져서 대리효도를 거절해야 할텐데 ;;
아무튼 가정폭력범들은 왜 하나같이 뻔뻔하고 그 피해자들은 왜 이렇게 못났을 까요 (저포함)
32. 힘내세요
'17.12.15 10:53 AM
(165.243.xxx.168)
안하셔도 됩니다. 용서될 때 까지 하지 마세요. 잇으니만도 못한 인간 죽었다고 우리가 잘할껄 후회 될까요? 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33. ..
'17.12.15 12:48 PM
(219.254.xxx.151)
엄마가잘하라고하면 난용서가안된다 아직도기억이생생하다 하세요 남동생은 부인시켜대리효도하려하는지모르겠지만냅두시고요 님은 지금까지하던대로모른체하세요 미친놈새끼 생일밥을왜챙겨요?
34. 솔직하게...
'17.12.15 7:36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까놓고 이야기하면 어머니도 가해자아니에요? 제가 보기에는 불쌍하다고 하실 필요없어 보입니다. 다 유유상종이죠... 정말 자녀 생각했다면 벌써 헤어지셨을 거에요. 자기뿐 아니라 아이가 맞는데 그걸 두고 봐요? 그때 원글 어머니는 결국 자녀보다 그꼴이라도 남편을 택한 거에요. 그런데다 지금은 그 상황 다 알면서도 아버지 챙기라고 한다면 말 다한 거죠... 댓글이 냉냉하다고 하시는 데 전혀 안그렇네요. 사실만 이야기해주는 데 원글님이 인정하기싫으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