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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심한 사람과 없는 사람, 무슨 차이인가요?

입덧 조회수 : 8,603
작성일 : 2017-12-14 18:26:06
비위가 좋고 or 약하고의 차이인가요??
IP : 175.223.xxx.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장이
    '17.12.14 6:28 PM (175.208.xxx.26)

    튼튼하고 아니고의 차이라고 들었어요

  • 2. 위장문제는
    '17.12.14 6:32 PM (218.234.xxx.167)

    아닌듯 해요
    저 매일 체하는데 입덧은 전혀 없었거든요

  • 3. 건강
    '17.12.14 6:34 PM (218.147.xxx.117)

    그냥 사람마다 다른것 아닐까요

  • 4. .....
    '17.12.14 6:34 PM (139.59.xxx.45)

    저도궁금하네요.입덧을거의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로했어서 ㅋㅋ

  • 5. 저요~
    '17.12.14 6:35 PM (27.1.xxx.155)

    거의 막달까지 입원했었어요.
    38킬로까지 빠져서 막달에 50키로도 안나갔었어요.
    임신보다 입덧 징그럽게 무서워서 또 임신하기 싫었어요.

  • 6. 글쎄요
    '17.12.14 6:36 PM (118.127.xxx.136)

    입덧 진짜 죽을거 같던데.. 입덧이나 생리통은 원인 파악도 안되고 병원서도 방법 없다하고 왜 그리 연구가 안되는 분야일까요

  • 7. ....
    '17.12.14 6:3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거 아닌가요
    전 비위 좋은데 입덧 심했어요

  • 8. ...
    '17.12.14 6:3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산후풍도 연구가 많이 안됐어요. 찾아보고 놀랐어요
    산후풍을 서양 남자가 겪었다면 진즉 치료법까지 나왔을듯

  • 9. 그럼
    '17.12.14 6:39 PM (218.234.xxx.167)

    입덧없던 사람은 둘째도 없을까요??
    전 첫째만 낳아서

  • 10. 면역관련 아닐까요?
    '17.12.14 6:39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면역반응이 사람마다 다를것같아요..

  • 11. 호르몬
    '17.12.14 6:48 PM (223.62.xxx.134)

    임신호르몬(HCG)이 증가해서 입덧이 생긴다네요.
    이게 갑상선 자극호르몬(TSH)과 유사한데
    평상시 갑상선쪽 문제가 있거나 하면 더하기도 하고

  • 12. ...
    '17.12.14 6:56 PM (223.33.xxx.164)

    저요~
    소화능력좋고 아주 건강한데
    애만 가지면 입덧으로 중병환자모드.
    제가 일생 제일 날씬한 기간이 5개월까지 입니다.
    입덧극심한 기간~

  • 13. ㅞㅔ
    '17.12.14 6:56 PM (118.127.xxx.136)

    글쎄요.

    갑상선쪽으로 이상 전혀 없는데도 아이 둘다 입덧 죽도록 했어요. 어떤 의사도 원인과 치료에 대해 답 주는 이 없던데요?

    수액 맞는것도 입덧링도 보완만 가능한게 그것도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고 (그나마도 미미한 효과) 아예 없는 경우도 있으니 하라 마라 못하겠다. 목으로 넘어가는게 있음 토하더라도 탄산음료라도 삼켜라... 그게 다였어요.

  • 14. 엄마가 무시무시 했다던데
    '17.12.14 7:00 PM (124.53.xxx.131)

    이몸도 그랬어요.
    아주 중병환자가 따로 없었고 초죽음 상태,
    차라리 산고가 훨씬 덜 무섭네요.

  • 15. ...
    '17.12.14 7:03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전혀 이상없던 분들도 임신호르몬이 그래요.
    체계가 비슷한 호르몬이라 갑상선 이상 있을시는 시너지란 말이고, 자연스러운 호르몬 변화라 임신중에 약을 먹으라 할 수 없잖아요.

  • 16. ...
    '17.12.14 7:06 PM (223.62.xxx.134)

    전혀 이상없던 분들도 임신호르몬이 그래요.
    체계가 비슷한 호르몬이라 갑상선 이상 있을시는 시너지란 말이고, 때에 따라서는 임신기간중 수치가 올라 항진증이 오기도 합니다. 일시적 자연스러운 호르몬 변화라 임신중에 약을 먹으라 할 수 없잖아요.

  • 17. 비위. 갑상선 .위장.생리통
    '17.12.14 7:12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이상없었어도 극심했었어요.
    석달을 토하니 목이 헐어 피가 변기에 벌겋게ㅠ
    엄마는 입덧이 전혀 없었어서 공감을 못받음.
    극심한 멀미ㅡ그것도 토하기 1초전 상태ㅡ가 매일 계속 된다고 보면됨;;;

  • 18.
    '17.12.14 7:2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태아와 임산부가 화학적기타등등 잘 맞으면 안하고 안맞으면 한다고 들었어요
    맞는지는 모르지만 일리있어 보여요

  • 19. ㄱㄱ
    '17.12.14 7:28 PM (114.203.xxx.154)

    신장과 연관 잇어요.

  • 20. 저도
    '17.12.14 7:32 PM (58.127.xxx.251)

    아기랑 엄마랑 많이 틀릴수록 입덧도 심하다고
    예를들어 여아보단 남아가
    아빠쪽을 더많이 닮을수록

  • 21. 지나가다
    '17.12.14 7:47 PM (14.52.xxx.79)

    친정어머니..입덧으로 죽을만큼 고생하셨다는데...
    저는 아들 가졌을 때..임신초기에 딱 한번 대게를 먹을 때
    '걍 좀 비리네' 생각하고 먹었고..이후 입덧 전혀 없었어요.
    근데...저 완전 비위 약해서 어려서부터 뭐 좀 새로운 거
    먹으면 토하고 그래서 엄마한테 구박 많이 받고 컸어요 ㅋㅋ

  • 22. 성별의 차이?
    '17.12.14 8:33 PM (116.127.xxx.144)

    태아가 아들이면 엄마피부도 별 이상없고...등등...

  • 23. 저는
    '17.12.14 8:43 PM (125.186.xxx.75)

    딸은 입덧이심해 먹을수있는게 별로없었고 둘째아들은 먹고싶은게 많았네요. 입덧이 별로 없었어요.

  • 24. 입덧
    '17.12.14 9:05 PM (211.108.xxx.4)

    두아이 모두 입덧이 거의 없었어요
    하루이틀 속이 미식거린 정도..

  • 25. . .
    '17.12.14 9:42 PM (180.66.xxx.74)

    여아..첫딸이고 어디가나 저닮았다고 듣는데
    입덧 죽음이었어요 10달 내내 했어요
    물만 먹어도 토했음
    누워만 지냈네요. 집에서도 움직일수가 없어서
    피부는 안좋다가 중반부턴 광채나고
    인생최고의 피부여서 쌩얼로 지내도 되서 좋았어요
    화장품냄새 치약냄새만 맡아도 토했고
    냉장고문 여닫는 냄새 라면냄새등등
    집에서 쌩얼로 만삭사진찍었는데 엄청 뽀샤시하게 나옴..

  • 26. 고생 많으세요..
    '17.12.15 2:04 AM (58.140.xxx.192)

    입덧현상이 왜 생겨야 하는지 참...
    제가 전해들은 어떤분은 입덧이 하두 심해 아무것도 못 먹다가 우연히 막걸리 마셔보니 괜찮더래요.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이 미칠까 걱정은 되지만 안 먹으면 기운조차 없으니까
    조금씩 마시며 견뎠나 봐요.
    근데 아이는 별 탈없이 잘 태어나서 잘 자라고 있다고..

  • 27. 그냥
    '17.12.15 2:04 AM (74.75.xxx.61)

    체질 차이 아닌가요? 생리통 심한 사람이랑 전혀 없는 사람이랑 다른 것 처럼요.
    저는 생리통도 전혀 없고 입덧도 없었어요. 태동도 거의 못 느껴서 검사까지 받았어요, 아기가 잘 있는지 걱정이
    되어서. 반면 저희 언니는 입덧 엄청 심하고 생리통도 매달 죽었다 살아나는 정도래요. 저도 임신중에 냄새에는 더 예민해졌지만 그렇다고 미식거리지는 않았고요. 워낙 어렸을 때부터 비위가 좋아서 학교 급식할 때 누구하나 토하면 그 날은 포식하는 날이었어요. 다른 애들이 안 먹고 남기는 음식이 많아서.

  • 28. 상황에따라.
    '17.12.15 9:54 AM (14.49.xxx.229)

    상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아들 하나, 딸하나 있는데요,

    아들 가졌을 땐 입덧 심해서 약까지 처방 받아 먹었어요... 온 피부가 생선 비늘처럼 되서 약바르고...
    그때 제일 심한 입덧이 커피냄새였는데, 아들아이 고딩인 지금도 커피냄새라면 질색을 합니다.

    딸아이는 입덧도 없고 피부도 괜찮았어요... 전혀 문제 없이 임신기간을 보냈죠...
    식성이 좀 변해서 돼지고기, 특히 삼겹살이나 족발은 전혀 먹질 않던 제가 딸아이 갖고 나서 매일 삼겹살만 먹었어요...

    체질도 영향있고, 뱃속 아이 성향도 영향이 있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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