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층 매도해 보신 분 얼마나 걸리셨어요?

궁금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7-12-14 14:51:34
계약 고민중인데요. 적당한 물건이 저층밖에 없네요 ㅜㅜ 
(너무 아쉽지만 가진 돈에 한계가 있어 고층으로 가기는 무리일 듯합니다.)
예산 한도내에 있는 집들이 다 1, 2, 3층이라 그 중에서 골라야해요.
저층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문제는 딱 하나... 한 5년쯤 살다가 집을 뺄 예정이라서요.
저층은 집을 빼는 데 맘고생을 많이 한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음... 단지는 작아요. 5개 정도?
그 지역에서는 나름 대장아파트라고 불리고 있고요. (역세권, 초등학교 근처, 비교적 신축으로 시세 주도)
평균적으로 매물은 저층, 고층 섞어 4~5개 정도 나와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라도 차후 저층을 뺄 때 많이 고생하게 될까요?

저층 매도해 보신 분들, 팔리는데 시간이 대략 얼마나 걸렸는지 경험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0.117.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12.14 2:54 PM (125.176.xxx.13)

    저희도 5년 뒤에 팔려고했는데
    내놓고 나서 2년 더 걸리더라구요. ㅠㅠ

    그나마 부동산 호황기라서 팔린것 같아요
    그다음부터는 저층은 안보게 되네요 ㅠㅠ

  • 2. 저는
    '17.12.14 2:56 PM (211.114.xxx.15)

    그정도 조건 이면 잘 빠져요
    여기에선 1층 나쁘다 뭐다 하지만 제 지인 역세권 1층 6년 살다 나오는데 잘 빠지던데요
    우리집이 문제인데 저는 그때 15층 살다 1층으로 왔는데 평수 넓혀서 그래도 집내놓으니 사겠다는 사람 있던데요
    팔거 걱정하고 뭘 사겠어요
    싸게 샀으면 싸게 팔면 되죠
    아까도 올렸더니 또 올리셨네요

  • 3. 저층은
    '17.12.14 2:56 PM (1.239.xxx.146)

    중간층보다 5천이상 싸더군요.싸게 사는대신 싸게 팔아야 해요

  • 4. 당연
    '17.12.14 3:09 PM (210.100.xxx.239)

    잘 안빠져요. 저희 아파트는 저층이라고 2천정도저렴하지 많이 차이는 안 나요. 바로앞에 초중이 있어서 네이버 부동산 보면 나와있는거 저층밖에 없더라구요. 지금이 거래가 젤 활발할때예요. 새학기 되기 직전이요. 2월전에 산다는 분이 있음 무조건 파세요. 1층은 층간소음 신경 덜 쓰이지만 냄새있고 시끄럽고 2층은 장점이 별로 없어요. 3층은 그나마 괜찮아요. 3층으로 사셔서 싸게 파세요.

  • 5. ...
    '17.12.14 3:14 PM (175.223.xxx.139)

    1층은 잘 안빠집니다.
    친정 부모님 소유 1층 내놨는데..
    몇년째 안팔려요..t.t
    우리 부모님 그집때문에 부부싸움하시네요.

  • 6. ..
    '17.12.14 3:17 PM (211.117.xxx.98)

    저는 3년전에 4층 40평 매도했는데, 1주 걸렸어요. 안나간다고 해서 공실로 하고 입주청소 해두고, 화단 예쁘게 꾸며 놓았구요. 가격은 1000 싸게 내놓았는데, 살 때 싸게 들어갔었구요.

  • 7. ox
    '17.12.14 3:18 PM (129.254.xxx.230)

    저흰 1층이었는데
    일주일만에 팔렸어요.
    집내놓고 처음 보러 오신 분이 시간대 달리하며 몇 번 더 와보ㅛㅣ더니 바로 계약.
    임자는 따로 있다보다했네요.

  • 8. ...
    '17.12.14 3:56 PM (220.125.xxx.40)

    내놓은 날 부부가 와서 보고 갔는데 다음 날 다시 한번 더 와보고 계약했어요.

  • 9. ...
    '17.12.14 3:57 PM (220.125.xxx.40)

    윗글인데 1층이었어요.

  • 10. 3일
    '17.12.14 4:39 PM (123.111.xxx.10)

    1층이었는데요 부동산에 내놓기 전 아파트 게시판에 올린지 3일만에 팔았어요. 저층이라고 가격 후려진 것도 아니였고 사실 최고가에 팔았어요.
    집 주인이 우리집을 넘 맘에 들어했거든요.
    층이나 사이드집이라 마이너스 요인이 컸는데
    1층치곤 높았고 남서향이라 해가 잘 들었죠.
    집도 운대가 잘 맞으면 주인이 있어요

  • 11. ...
    '17.12.14 7:52 PM (180.70.xxx.99)

    저 저번집 전세살때
    6년 살았는데
    2년 산 후 재계약때마다
    집주인이 팔려고 내놓았는데
    안팔렸어요
    제가 6년 살고 또 전세로 주고 나왔어요
    제가 전업이라 집주인이 저 있을때 팔고 싶어해서
    팔아주고 나오려했는데
    집 아무리 이쁘게해도 안팔리더군요
    로비 있는 2층이라 3층 높이였는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479 직장생활이란게 1 82cook.. 2018/01/03 1,550
765478 잘살아도 열등감 많고 꼬인 사람 있나요? 9 .. 2018/01/03 3,903
765477 주식 오늘 많이 버셨죠? 15 2018/01/03 7,164
765476 머리에 침을 맞았는데 피가 나오는 경우 5 한의원 2018/01/03 5,581
765475 파비님 다이어리 감사해요. 1 감사 2018/01/03 445
765474 보험 잘 아시는 분 3 굿럭투유 2018/01/03 714
765473 중등 지방간인데 플레인요구르트도 위험한 식품인가요? 1 녹차 2018/01/03 2,579
765472 인중점제거 2 2018/01/03 1,181
765471 중학교 지필고사 폐지 36 답답 2018/01/03 6,400
765470 이번에 공무원 가산점 내용 정리해드릴게요. 오해가 있으시네요. 1 ㅇㅇㅇ 2018/01/03 1,910
765469 Cu편의점 or 버거킹 알바? 8 알바고민 2018/01/03 2,053
765468 교육정책을 보면 이제 학교에선 학습은 안 시킬테니 각자도생하라는.. 19 점점 2018/01/03 2,566
765467 의원내각제의 유혹.jpg 11 앜ㅋㅋㅋㅋ 2018/01/03 1,187
765466 층간소음 얘기에요 5 소심이 2018/01/03 1,292
765465 방금 리플의 리플기능 7 방금 2018/01/03 826
765464 고준희양 친부에 학대치사 혐의…"준희양 발목 밟고 치료.. 27 준희 2018/01/03 5,190
765463 부산에 sat학원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Sat학원 2018/01/03 1,311
765462 트레이더스 라바케익 넘 맛있네요 ㅎㅎ 9 룰루랄라 2018/01/03 2,825
765461 인연 함부로 맺어서 피해보신 경험 있으신 분 2 인연 2018/01/03 2,349
765460 시댁 시누 근처에 사는거... 12 ~~ 2018/01/03 4,011
765459 오세요 책임지고 웃겨드리겠습니다 68 안웃기면환불.. 2018/01/03 7,888
765458 여권재발급시 구여권과 동일사진으로 가능한가요 9 2018/01/03 1,813
765457 냉동코다리로 간장 조림하는 요령 좀 가르쳐 주세요... 2 요리 2018/01/03 1,174
765456 평창 이모티콘 추가 20만명 선착순 배포 7 어제에.이어.. 2018/01/03 1,215
765455 밥주는 냥이 은신처 6 2018/01/03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