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 넘으니 체력도 전만 못하고 특히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나 봐요.
툭하면 아랫배(?)가 뻐근하니 방광염 증세가 시작되는데
이게 정말 미칠 노릇이네요.
밤중에 종합병원 응급실에도 두 번이나 갔다왔는데
그때마다 정말 너무 불편해서 울고 싶을 정도예요.
환부가 그러하니 아픈 티도 못내겠고..
그동안은 동네 산부인과 가서 급한 불을 끄곤 했는데
좀 제대로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봐야겠다 싶어서 너무너무 불편한데도 지금 참고 있어요.
서울 논현동 사는데요
여의사 있는 여성전문비뇨기과 잘 하는데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아, 정말 몹쓸 병이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