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잘 안걸리시는 분들 꾸준히 드시는거 좀 알려주세요^^
1. 비타민
'17.12.13 7:05 PM (223.38.xxx.101)B.C 꾸준히 먹어요.비타민c는 끼니때마다 2알씩 2번 먹어요.이후로 감기 한번도 안걸렸어요.
2. 배즙은 안드셨나요?
'17.12.13 7:08 PM (112.155.xxx.101)배 도라지 생강 대추 은근히 달여 먹으면 감기에 직빵인데요
전 아직 50대는 아니지만 고등 졸업후
육아때 자주 걸리고는 감기 거의 없거든요
아이도 감기 걸리면 배즙 달여먹이고
잘 안걸려요
가족 모두 따로 영양제 안먹고요3. 음
'17.12.13 7:09 PM (49.171.xxx.160)먹는건 아니지만, 저는 얼마전부터 스카프를 해요. 면으로 된 작은 스카프를 24시간 내내 둘러요. 그럼 감기 오려다가도 그냥 지나가기도 해요.
감기에 목이 붓는 증상이 먼저 나타나시니 스카프 꼭 해소시길 권합니다.4. ㅇㅇ
'17.12.13 7:10 PM (1.252.xxx.93)목수건이요 꼭 하세요
5. ..
'17.12.13 7:10 PM (125.132.xxx.228)겨울되면 바닥에서 보일러 켜서 뜨뜻하게 자고
목은 손수건 감고 자요..
(아침저녁양치질하고 세수는 필수는 당연히 알거라서..)6. ///
'17.12.13 7:12 PM (1.224.xxx.99)잘 때...전기 찜질기 작은거 배 위에 올려두고 자요. 원래는 허리 부러져서 허리에 두르고 자던건데, 이게 의외로 몸이 거뜬하게 만든다는걸 알게 된 이후에는 한여름에도 허리에 두고 잤어요.
자고나면 거뜬한게 움직이기 편하더라구요...7. 먹는거보다
'17.12.13 7:14 PM (223.62.xxx.230)저는 잘때 이불속에 일인용 전가방석 켜고 잡니다.
그럼 보일러 외출로 해놓고자도 방 공기는 조금 차도 이불속은 따뜻. 저는 그게 비결같아요 몇년동안 감기없이 지나갔어요8. ...
'17.12.13 7:14 PM (219.251.xxx.199)생후 3개월부터 평생 골골 기관지염 환자라서 감기 걸리면 직빵 병원행이에요.
저도 비타민C 1000ML 하루에 2알 이상 먹고나서부터 감기 안 걸려요.9. 30대
'17.12.13 7:15 PM (117.111.xxx.61)다른 거 신경 쓰는 건 없고 고등~20살 때 녹용 먹고 나서부터 감기 거의 안 걸렸어요
제가 저질체력에 지금은 딱히 뭘 챙겨 먹지도 않을 만큼 건강에 별 관심이 없는데; 감기는 잘 안 걸려요10. 저희 집은 좀 추운데
'17.12.13 7:28 PM (1.231.xxx.187)난방비를 두 배로 해도 여전해서
그냥 내피입고 좀 춥게 지냈더니
10년째 감기 안 걸리네요....
날 풀리는 2월말이나 초봄이 더 위험한 것 같아 실온유지 신경씁니다11. 저는
'17.12.13 7:29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너무 따뜻하게는 안해요.
약간 춥다?좀 더 켜야 맞나?싶은 그정도 유지하니 더 안걸렸고
아무래도 찬바람안맞고 돌아다니지않으니 안걸리더라구요.
근데...
겨울끝자락 꽃샘추위엔 꼭 거쳐서 그땐 걸려요.12. 저는
'17.12.13 7:30 PM (1.252.xxx.44)너무 따뜻하게는 안해요.
약간 춥다?좀 더 켜야 맞나?싶은 그정도 유지하니 더 안걸렸고
아무래도 찬바람안맞고 돌아다니지않으니 안걸리더라구요.
근데...
겨울끝자락 꽃샘추위엔 꼭 거쳐서 그땐 걸려요.
나름의 비결이라면...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환기 자주 하세요.13. 제가 먹은건
'17.12.13 7:34 PM (59.31.xxx.242)4년전 먹은 흑염소 엑기스였어요
그당시 회사 다니면서 몸쓰는 일을 했기 때문에
집에 오면 저녁먹고 그냥 쓰러져서 자기 바쁘고
아침에도 간신히 일어났거든요
회사 언니가 믿을만한 건강원 소개해줘서
흑염소만 달이면 냄새난다고
울금이랑 같이 해서 먹었는데
기분탓인지 아침에도 발딱 일어나고
피곤한지도 모르겠고 쌩쌩하게 다녔어요
지금까지 감기도 한번 안걸리고요14. 손씻기
'17.12.13 7:37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귀가 후 집안 손잡이 만지지 말고 바로 손 씻기.
공공장소 손잡이 웬만하면 만지지 말기.
핸드폰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알콜로 닦아내기.
키보드 수시로 소독하기.
옷 너무 껴입지 말기.
마스크로 입과 턱주변 보호하기.
장갑 필수.15. ..
'17.12.13 7:39 PM (14.39.xxx.59)손 잘 씻고 물 잘 마시고 환기 잘 시키고 무리 안 하고 생강모과수제차 마실 때 감기 안 걸렸어요. 지금도 다 하는데 무리하고 피곤하니 감기 오네요.
16. 00
'17.12.13 7:41 PM (59.15.xxx.80)무조건 체온유지 해요
목에 목도리 나 스카프 왠만하면 둘르고
운동 해서 체온 높히고
어디가든 찬 바람이 몸에 안들어오게 해요.
감기는 진짜 잠깐 이라도 아 춥다 하는순간 들어오더라구요17. ㅇㅇ
'17.12.13 7:47 PM (110.70.xxx.231) - 삭제된댓글옷 따숩게 입고
특히 목보호 마스크 짱18. ...
'17.12.13 7:49 PM (110.14.xxx.44) - 삭제된댓글조금만 쌀쌀해져도 마스크를 꼭 쓰구요,
도라지배즙,
프로폴리스 인 허니
이 두가지는 효과가 눈에 보이니 온식구가 거의 매일 먹고 있어요..19. 12233
'17.12.13 7:52 PM (125.130.xxx.249)저도 약간 춥게 살아요..
감기는 몇년만에 한번 걸리는 질병입니다.20. 미스터김
'17.12.13 7:53 PM (39.7.xxx.35)겨울 초입에 한의원에서 녹용 한 재 해먹고
겨우내 도라지 배즙과 목수건이요~
효과 큽니다21. 체온유지
'17.12.13 7:55 PM (61.73.xxx.9)잘 때 목수건과
비타민씨 복용이요~
걷기도요
십년이상 하고 있어요22. ....
'17.12.13 7:58 PM (1.227.xxx.251)꼭 심하게 앓고 지나가다 최근 몇년 좀 나아졌는데요
그게 유산균 먹기 시작하고 그런것같아요. 여성용 유산균 자로우도 먹다가 요즘은 딴지마켓꺼 먹구요23. 한약
'17.12.13 8:00 PM (218.239.xxx.245)환절기다~라고 뉴스 나오는동시에
감기 딱~걸리는 덩치는 소도 잡게 생긴사람입니다.
여름 냉방병으로 한약을 한재씩 먹었는데 한 두해정도 먹고 겨울에 감기가 안걸리더군요.
한약은 녹용없이 기본으로 지어 먹었습니다.24. 햇살
'17.12.13 8:09 PM (211.172.xxx.154)샤워할때 차가운 물로 샤워
25. 전
'17.12.13 8:13 PM (58.122.xxx.85)영양제도 비타민도 안먹지만
생강편강 간식처럼 먹고
손에 자주 뜸뜨면서 감기도 안걸리게 됐어요
벌써 십년가까이 안걸린거라 신기...
다달이나가는 건강보험료가 아까워요26. 저질 체력에
'17.12.13 8:21 PM (125.178.xxx.85)스트레스 많이 받는 회사다니는데요
일단 마스크 꼭 하고 다니구요
종합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꼭 챙겨 먹어요
체력은 약한데 감기는 안걸리네요27. 샤워물
'17.12.13 8:24 PM (122.38.xxx.28)온도를 자츰 차츰 낮추니까 감기는 거의 안걸리는 듯 하네요. 전에 뜨거운 물에 반신욕 매일하고 샤워도 지지듯이 했는데..안좋다고 해서 아주 시원한 물로 하니까 상열감도 없고..근데..할 때른 추워요.
28. 자기전에
'17.12.13 8:25 PM (122.38.xxx.28)양치 꼭 해야 돼요.
29. ᆢ
'17.12.13 9:01 PM (122.35.xxx.15)헬스를 꾸준히 하면서 감기로 앓아눕는일이 없어졌어요
30. ...
'17.12.13 9:22 PM (175.207.xxx.176)운동 꾸준히 하면서 쌍화탕 끼고 살다가
요 몇년 쌍화탕 병 구경도 안하고 있어요.
저도 50입니다.31. 전..
'17.12.13 9:33 PM (118.32.xxx.49)프로폴리스...
매니아.32. ㅇㅓㅂㅅ어요
'17.12.13 9:37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감기는 거의 걸린적 없는데
특별히 먹는건 없구요. 수시로 손을 씻어요.
아무리 추워도 환기를 꼭 해요.
남편은 연애할때 겨울만 되면 감기몸살에 꼭 걸려서
무슨 남자가 이리 약하냐고 겨울마다 놀렸었는데
결혼후 저처럼 거의 안걸려요.
우리 애들도 거의 감기 안걸리고 자랐어요.
병원은 예방접종때나 가는 수준...
이젠 다 커서 그것도 안가지만요.
생각해보면 보양식도 흔한 비타민도 없는 울집의 비결이라면 손 자주 씻는거랑 환기 같아요.33. ....
'17.12.13 9:40 PM (211.108.xxx.216)먹는 건 아니지만 찬바람 불면 꼭 목도리와 마스크부터 하고 아랫배에도 핫팩 붙여요.
뒷목 아래쪽(대추혈)에 찬바람 닿지 않게 하고 드라이기로 뜨겁다 싶도록 따뜻한 바람 많이 쐬어주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맨발로 찬바닥 딛지 않고 꼭 슬리퍼 신고
맨손체조라도 해서 손발에 충분히 열 오르게 한 뒤에 일과 시작해요.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는 꼭 양치하고 소금물 가글까지 하고
시간 될 땐 오일풀링도 하고, 가끔 코세척도 합니다.
경험상 이 모두가 다 고루고루 도움된 것 같긴 한데, 양치는 확실히 할 때 안 할 때 달라요.34. ....
'17.12.13 10:36 PM (58.143.xxx.210)프로폴리스요~
감기예방도 되고 어디 부위던지 약한 통증이 있을때 빨리 나아요..
딴 영양제는 안 먹어도 이건 꼭 챙겨먹어요35. ㅇ
'17.12.13 11:26 PM (61.83.xxx.48)어려서부터 감기 잘안걸렸어요 저같은경우는 신김치를 넘 좋아해서 잘먹거든요 손자주씻고 성인되서도 감기 안걸렸어요 저는 영양제 비타민 유산균도 안먹네요
36. 전
'17.12.14 1:34 AM (1.235.xxx.221)저도 50 인데 평생 감기는 2-3 번 앓아봤네요
우선 매운 거랑 김치 잘 먹어요
계피 생강 끓여서 수정과처럼 만들어서 매일 50ml
( 종이컵 반 잔 정도) 마시고
환기 정말 자주해요
저는 뜨겁고 건조한 공기에 민감해서
자다가도 깨서 환기 시키고 자요37. ㅇㅇ
'17.12.14 11:48 AM (211.210.xxx.95)타고나는게 큰 것 같아요
저희남편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름 건강관리 잘하지만 감기 자주 걸리고요
저는 운동하나 안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는거 없는데 감기 거의 걸린 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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