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꾸준히 등산 한 지는 2년이 돼 가고요,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달걀은 매일 먹었었어요.
근력 운동에 비해 단백질 섭취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고기를 이틀에 한 번씩은 꼭 먹었더니
세안을 하는데 얼굴 피부가 두꺼워짐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뭔가 두꺼우면서 땅땅한 느낌이요.
살이 찐 건 아니예요. (얼굴형도 보기에 달라진 게 없어요)
25년째 거의 비슷한 몸무게 유지하고 있거든요.
달리 먹은 것도 없고
화장품을 바꾼 것도 없어요.
고기 때문인 것 같아요.
평소엔 고기를 안 좋아하는데 엄마가 고기도 먹어야 한다고 해서
한 달에 2~3번 정도 먹었거든요. 그것도 양념 맛으로요.
요즘엔 이틀에 한 번 꼴로 먹었고
많이는 안 먹고 한 번에 6~7점 정도요.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