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비까지
'17.12.13 2:38 PM
(183.98.xxx.142)
갈것도 없이
울 할머니 혹은 엄마들때만해도
고생 많았죠
그게 억울?해서 당신들보다 편하게 사는
며느리들 미워하나?ㅋ
2. 내비도
'17.12.13 2:39 PM
(121.133.xxx.138)
머지않아 우리들도 불쌍해질건데요 뭐 ㅋ
3. ㅇㅇ
'17.12.13 2:40 PM
(180.230.xxx.96)
저 어렸을때도
발시렵고 손시렵고 그랬어요
마당에서 세수하니 너무 추웠구요
4. 그런
'17.12.13 2:41 PM
(112.185.xxx.138)
노비들의 불만을 누르고 통제하기 위해 이것저것 만든 것 중에 유교도 있고 여러가지 사상들이 있겠죠.
서구에서는 자살이 가장 큰 죄 인 것도... 자신을 스스로 죽이는 게 타인을 죽이는 것보다 더 큰 죄라니 이해가 되나요?
힘들고 못살겠어서 죽고 싶어도 자살이 그리 큰 죄라 하니 못 죽었겠죠.
어른을 공경하고 윗사람에게 복종하는 문화 역시 그런데서 출발한거죠. 내 아래 사람들을 다스리고 통제하고 손에 꼭 쥐고 있기 위해.
5. ㅇㅇ
'17.12.13 2:42 PM
(175.117.xxx.60)
겨울이어도 솜옷을 입지도 못했겠죠...사람 취급을 안했으니...어릴때 겨울에 개울가에 가서 빨래하던 생각나네요..손이 곱아서 오며가며 호호 불던 생각..꽝꽝 얼었던 빨래들...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살기가 많이 나아졌죠...근데 마음에 행복감은 없네요...여전히 불행하다...ㅠㅠ
6. ,,,,
'17.12.13 2:45 PM
(115.22.xxx.148)
주방,화장실 모든것이 집안에 있는 요즘 현대사회에 비하면 제가 어릴때만 해도 부엌도 밖에 있고 화장실도 밖에 있고...보일러도 없으니 물도 데워서 썼던시절...지금의 편안함을 모르니 그때는 다들 그렇게 사나보다 하면서 살았지요...옛날까지 굳이 가자면 노비들도 그 삶에 순응하고 사는거지요...자기신분에서 다른삶을 모르니...
7. ...
'17.12.13 2:54 PM
(223.39.xxx.52)
이렇게 산지 인류역사에 얼마안되었죠.
우리나라는 몇십년안된거고요.
여자들학교다니고 글배운것도 얼마안되었고.
8. 마음비우기
'17.12.13 2:56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그러니 단오에 머리 감죠
9. 예전에
'17.12.13 3:05 PM
(175.209.xxx.57)
저 어릴 때 (80년대초) 우리 옆 집이 다가구? 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여러 집들이 모여 있었는데
저희 집이 2층이라서 마당에서 내다 보면 그쪽 마당이 다 보였는데 어떤 할머니가
빨래를 하는데 고무장갑이 없어서 찬 물에 맨 손으로 빨래를 하면서 어디서 구했는지 따뜻한 물을
한 바가지 옆에 두시고 거기다 가끔 손을 담궈 녹여서 빨래를 하시더라구요.
그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파 아직도 눈에 선해요. 지금쯤은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고 계시겠죠. ㅠ
10. 원글님 글을 보니
'17.12.13 3:0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토지에 나온 하녀 생각이 나네요.
인생 역전의 기회라고는 없는 노예 인생
11. ..
'17.12.13 3:11 PM
(223.62.xxx.138)
우리 엄마때만 해도
겨울에 개울 얼음 깨서 빨래 했대요.
거기에 생리할때 더 힘들었겠어요 ㅠㅠ
12. ㅁㅁㅁ
'17.12.13 3:11 PM
(211.196.xxx.207)
마님은 돌쇠에게만 쌀밥주고
곱단이 솜옷은 여종들이 갈갈이 찢어놓고
쥐 열 마리를 상자에 두고 가운데는 물이 흐르게 두고
먹이는 반대편에 둔 실험이 있어요.
열 마리가 싸워 이긴 5마리가 대장이 돼어
진 놈 3마리는 물을 건너 먹이를 가져 오고 5마리가 그걸 빼앗아 먹고
한 마리는 싸워서 졌지만 먹이를 빼앗기지도 않고
한 마리는 양쪽 다에게 치여서 먹이도 못 먹고 도태되고
그래서 이긴 놈 5마리만 다른 상자에 옮기니
그 중 또 두 마리가 이겨 3마리를 노예로 삼고
최정적으로 열 마리를 다 해부하여 보니
마지막으로 이긴 2마리 뇌가 제일 활용도가 넢고 발달되어 있고
망가지기도 제일 망가졌더랍니다.
오래 전에 본 책인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 동물행동학자 칼훈의 실험 중 하나였어요.
이 사람의 다른 유명한 실험으로는 움직이는 하수구 이론이 있고요.
또 쥐의 유토피아 실험이라는 게 있는데요
이 안에서 쥐들은 일정 개체 번식하더니
싸움이 나고 영역와 암컷 차지한 개체와 못 가진 개체로 계층이 나뉘었다.
과밀화가 돼니 스트레스로 암컷들이 새끼를 죽이고 양육하지 않았다.
강간, 레즈, 게이 현상이 나타났다.
영역을 가진 수컷들이 가진 걸 지키느라 번식행위를 중지하더라.
600일 후 마지막 세대에 이르자
쥐 사회는 겉으로는 평온했지만 더 이상 서로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수컷들은 경쟁을 멈추었고
암컷들은 더 이상 새끼를 낳으려 하지 않고 출산한 암컷도 양육을 포기했다.
종일 먹고 마시고 스스로 가꾸기만 했다.
그래서 이 세대들을 아름다운 쥐라고 했다;;
더 이상 번식이 없으니 개체수는 줄어들고 실험은 종료되었다.
13. 확실히
'17.12.13 3:12 PM
(175.212.xxx.47)
좋은 세상에 사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14. 나도
'17.12.13 3:20 PM
(223.62.xxx.74)
8살 때부터 저러고 살았는데
노비였을까요?
단 강간은 안 당했음.
15. ..
'17.12.13 3:27 PM
(39.7.xxx.131)
조선시대 70년대 말까지 그러고 살았어요
북에는 지금도 고무장갑 서민은 못산다잖아요
16. 내가49년생
'17.12.13 3:28 PM
(119.196.xxx.42)
내가 어릴때는 아파트도 다가구도 없어요 초가집이 남아있던 시기라서
아침 따뜻한 물로 세수하고 방문고리 잡으면 손이쩍 달라붙엇어요
고무장갑이 어딧어요 우리엄마시대가 고생 많앗지요
17. 옛날?
'17.12.13 3:32 PM
(58.120.xxx.63)
그렇게 옛날도 아닙니다
우리 엄마 세대도 홑겹 무명옷 입고 한겨울에
지게로 물 길어다 먹고 양잿물로 냇가에 가
빨래 하고 보리 방아 찧어서 새벽에
일어나 밥하고 했었네요
남자들만 밥상차려다 주고 여자들은
부엌 바닥에서 주고 남은 밥이 있음 먹고
없으면 누룽지나 끓여 먹고 그것도 점심은
고구마가 주식이고 저녁엔 국수나 죽으로
때우고 한집에 대식구가 그렇게 살았어요
18. 노비의
'17.12.13 3:37 P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애로사항을 얘기해보자는데 울할머니 엄마 얘기하는 사람은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들
19. ㅇ
'17.12.13 3:38 PM
(118.34.xxx.205)
아니근데
한겨울에 개울 찬물에 빨래하면
빨리긴하나요? 그시절엔 비누도없었잖아요
20. 우왕
'17.12.13 4:11 PM
(1.236.xxx.183)
저위에 49년생님 82에 연세많으신분도 진짜
계시네요. 멋져요.
21. 60년대 말
'17.12.13 4:17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70년도 초기 시절...서울이래도 동대문 등... 달동네는 수도가 없었어요. 초등학교,중학교 시절 한겨울에 물지게 지고 500미터 이상 산아래로 내려가서 물지게 지고 다시 집으로.. 그 물로 여섯식구가 세수하고 밥 해먹고 빨래까지...그때는 다 그랬어요.
지금 23도 되는 실내에서 글 쓰며,, 그 시절 6남매 키우느라 고생하셨던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목이 메이네요.
22. 핑
'17.12.13 4:28 P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토지에 보면 한겨울에는 불을 지펴 가며 물을 끓여서 삶아 가며 빨래를 한 것 같아요
이때 불때는 나무중에 제일 저렴한 것이 연기가 많이 나는데 못 사는 집은 그 나무만 사다가 빨래를 했나 봐요
그리고 집집마다 물을 떠다 주는 물 지게꾼이라는 직업도 있었고
가난한 아녀자들은 겨울에 빨래를 해주며 돈 몇푼 받으며 생활했나봐요
그리고 저 위에 인생역전을 노렸던 노비가 바로 귀녀예요
삼월이는 조준구 와 삼수에게 돌아가며 강간당하다가 물에 빠져 자살하죠
삼월이도 바로 노비.. 정말 불쌍 하더라구요 뒤에 보면 늙은 조준구가 잠을 자다가 꿈에서
목에 줄을메단채 공중에 둥둥 뜬 삼월이가 똑같이 목에줄을 매고 공중에 둥둥 뜬 조준구의씨인지 삼수의씨인지
모를 어려서 죽은 아기를 옆구리에 끼고 조준구를 향해 공중에 뜬 채로
나으리~나으리 아가 입니더 하며 조준구를 향해 다가오는 꿈을 꾸는 장면이 나와요
일어나서 그년이 나와서 재수 없다고 중얼거리는데 이런 장면만 봐도 얼마나 여자 노비가
함부로 취급 당했는지 알 수 있죠
23. 핑
'17.12.13 4:32 P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토지에 보면 한겨울에는 불을 지펴 가며 물을 끓여서 삶아 가며 빨래를 한 것 같아요
이때 불때는 나무중에 제일 저렴한 것이 연기가 많이 나는데 못 사는 집은 그 나무만 사다가 빨래를 했나 봐요
그리고 집집마다 물을 떠다 주는 물 지게꾼이라는 직업도 있었고
가난한 아녀자들은 겨울에 빨래를 해주며 돈 몇푼 받으며 생활했나봐요
그리고 저 위에 인생역전을 노렸던 노비가 바로 귀녀예요
삼월이는 조준구 와 삼수에게 돌아가며 강간당하다가 물에 빠져 자살하죠
삼월이도 바로 노비.. 정말 불쌍 하더라구요 뒤에 보면 늙은 조준구가 잠을 자다가 꿈에서
목에 줄을메단채 공중에 둥둥 뜬 삼월이가 똑같이 목에줄을 매고 공중에 둥둥 뜬 조준구의씨인지 삼수의씨인지
모를 어려서 죽은 아기를 옆구리에 끼고 조준구를 향해
나으리~나으리 아가 입니더 하며 다가오는 꿈을 꾸는 장면이 나와요
일어나서 그년이 나와서 재수 없다고 중얼거리는데 이런 장면만 봐도 얼마나 여자 노비가
함부로 취급 당했는지 알 수 있죠
24. 핑
'17.12.13 4:37 P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게다가 삼월이는 조준구에게 계속 농락 당하면서도 그홍씨라는 조준구의 부인에게 엄청나게 얻어 맞아서 방에서 피를 흘린 채 기절 한 적도 있어요
노비뿐만 아니라 백정은 더하더군요 백정은 백정각시놀음이라고 해서 백정의각시를 옷을 다 벗긴 채 남자들이 돌아가며 강간하고 등에 타서 목에다가 말처럼 끈을 걸고 온 동네를 돌아다녔다고 해요
여자를 구하려면 백정이 고기를 들고 나와서 사람들에게 줘야만 게우 풀어 줬답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 중에 하나로 있더라고요
25. ....
'17.12.13 4:53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서양도 그랬대요.
흑인 노예 있기전부터 노예 신분은
냉골에서 개인공간 전혀 없이 옆사람과 따닥따닥 붙어자고
먹는건 부실하고 휴식도 충분하지못하고..
그래서 그당시 하층민들 평균수명이 20년 좀 더되는
정도였다네요.
그 시절에 서양이든 동양이든
대다수는 힘들게 개돼지처럼 살았겠죠.
누리고산다하는 사람들은 열명 중 한명 됐을까요..
그 시대에 안 태어나길 천만다행이죠..
양반이나 귀족으로 태어난들
야만적인 정치싸움으로 멸문지화 당하기도 하고
평생 다니기도하고 마음이 편치못했을듯...
26. ....
'17.12.13 4:54 PM
(175.223.xxx.10)
서양도 그랬대요.
흑인 노예 있기전부터 노예 신분은
냉골에서 개인공간 전혀 없이 옆사람과 따닥따닥 붙어자고
먹는건 부실하고 휴식도 충분하지못하고..
그래서 그당시 하층민들 평균수명이 20년 좀 더되는
정도였다네요.
그 시절에 서양이든 동양이든
대다수는 힘들게 개돼지처럼 살았겠죠.
누리고산다하는 사람들은 열명 중 한명 됐을까요..
그 시대에 안 태어나길 천만다행이죠..
양반이나 귀족으로 태어난들
야만적인 정치싸움으로 멸문지화 당하기도 하고
평생 귀양 다니기도하고 마음이 편치못했을듯...
27. ...
'17.12.13 5:06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위에 핑님 글보니 예전에 백정의 딸? 인가 특집 드라마 생각나네요. 거기서 저런 내용이 나왔던듯
강간까진 안나왔는데 백정은 사람으로 여기질 않았잖아요.
거기서 이정길이 백정으로 추상미가 그 딸로 나왔던 기억인데, 그 내용 중이 이정길 부인이 딸 찾으러 동네에? 나왔다가 일반 동네 남자들이 그 여자 목에다 줄걸고 아랫도리 벗기고 말처럼 동네를 돌게 해서, 백정 부인이 치욕을 느끼고 자살했던 기억인데.. 백정각시놀음이라니 정말 구역질 나네요.
아무튼 백정의 딸이 개화기때 공부한다고 하니까, 그 아버지인 백정의 다리까지 도끼로 쳐서 불구로 만들었던 기억인데... 드라마 내용은 제대로 기억이 안나는데, 저런 내용이 나왔던 듯.
아무튼 노비나 백정이나, 사람도 아니죠 뭐. 세는 단위도 사람(人)이 아니라 구(口)라고 따로 있었잖아요.
28. ㅇ
'17.12.13 5:36 PM
(61.83.xxx.48)
예전 시골이 그랬죠
29. 아
'17.12.13 5:57 PM
(223.62.xxx.97)
이런 글 좋아요. 내가살고 있는 지금을 감사하자란 생각 많이 해요. 요즘같은 시대에도 이 추위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데 옛날 백성들의 삶은 어땠겠어요. 하물며 노비의 삶이란ㅠ 저 위에 백정각시 얘기.. 너무너무 슬프고 끔찍해요ㅠㅠ 때로 인간은 너무 잔인해요..
30. 슬퍼
'17.12.13 6:22 PM
(121.179.xxx.92)
쥐 열 마리를 상자에 두고 가운데는 물이 흐르게 두고
먹이는 반대편에 둔 실험이 있어요.
열 마리가 싸워 이긴 5마리가 대장이 돼어
진 놈 3마리는 물을 건너 먹이를 가져 오고 5마리가 그걸 빼앗아 먹고
한 마리는 싸워서 졌지만 먹이를 빼앗기지도 않고
한 마리는 양쪽 다에게 치여서 먹이도 못 먹고 도태되고
그래서 이긴 놈 5마리만 다른 상자에 옮기니
그 중 또 두 마리가 이겨 3마리를 노예로 삼고
최정적으로 열 마리를 다 해부하여 보니
마지막으로 이긴 2마리 뇌가 제일 활용도가 넢고 발달되어 있고
망가지기도 제일 망가졌더랍니다.
오래 전에 본 책인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 동물행동학자 칼훈의 실험 중 하나였어요.
이 사람의 다른 유명한 실험으로는 움직이는 하수구 이론이 있고요.
또 쥐의 유토피아 실험이라는 게 있는데요
이 안에서 쥐들은 일정 개체 번식하더니
싸움이 나고 영역와 암컷 차지한 개체와 못 가진 개체로 계층이 나뉘었다.
과밀화가 돼니 스트레스로 암컷들이 새끼를 죽이고 양육하지 않았다.
강간, 레즈, 게이 현상이 나타났다.
영역을 가진 수컷들이 가진 걸 지키느라 번식행위를 중지하더라.
600일 후 마지막 세대에 이르자
쥐 사회는 겉으로는 평온했지만 더 이상 서로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수컷들은 경쟁을 멈추었고
암컷들은 더 이상 새끼를 낳으려 하지 않고 출산한 암컷도 양육을 포기했다.
종일 먹고 마시고 스스로 가꾸기만 했다.
그래서 이 세대들을 아름다운 쥐라고 했다;;
더 이상 번식이 없으니 개체수는 줄어들고 실험은 종료되었다.
와 ... 이런 실험이 있었군요.
지금 바쁜데 댓글 달게 만드네요.
정말 의미심장합니다...
31. 그렇군
'17.12.13 7:26 PM
(116.120.xxx.29)
-
삭제된댓글
댓글이 너무 재밌고 흥미롭네요.
물론 너무 잔인하고 힘들었을 그 당시에 태어나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여기지만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네요.
32. 실험
'17.12.13 9:27 PM
(123.215.xxx.115)
이야기 정말 좋내요
33. 해피송
'17.12.13 9:53 PM
(211.228.xxx.170)
댓글 읽는 내내 눈물이~~~~ㅠㅠ
34. 백정의 딸 이야기
'17.12.13 10:52 PM
(42.147.xxx.246)
저는 그것을 읽은 적은 없었으나
다른 글에서 서울에 사는 백정은 그 사람들의 무리의 힘이 강해서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고 나오던데요.
칼로 짐승을 죽이는 사람들이 그리 만만했다는 건 말이 안된는 것 같아요.
35. 감사하다
'17.12.14 12:10 AM
(175.192.xxx.216)
노비가 있던 시대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이 시대에 살고다는게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동물행동학자 칼훈의 쥐의 유토피아 실험, 움직이는 하수구 이론...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