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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아!! 컴맹 ㅠㅠ

오늘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7-12-13 13:48:38
알바몬에 지원해보고 싶은 일자리가 나와서 보니 엑셀입사지원서다운로드가 있더라구요.일단 폰에 다운받아 케이블로 노트북에 띄워놓고(딸아이가 해주는거 본 기억으로) 작성을 하는데 한 항목에서 커서가 제일 윗칸이 아닌 중간정도의 줄에서 깜빡거리네요.
일단 글이나 써보자하고 글을 쓰면 클릭한 번에 다 없어져버리고....대략 난감이네요. 내 성격의 장단점쓰는 항목만 안돼요ㅡ
결국 모바일지원서를 내보려고 폰에서 정성껏 다시 쓰고 마지막 사진첨부에서 저장해놓았던 사진첨부해서 제출하기..눌렀는데 한참을 가다가 실패했다는 멘트가 나와서 적어놓은 페이지로 다시 가려 뒤로 가기버튼눌렀는데 다 사라져버렸쓰요.ㅠㅠ
어휴..이런 컴맹.이력서를 못내서 지원도 못하겠어요.요새는 종이 이력서는 안쓰죠? 이제 50인데 정말 창피하네요.
담주에 동네 수련관에 컴퓨터수업을 신청해놓긴 했는데 참 갈 길이 머네요.
IP : 123.212.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2.13 1:52 PM (175.123.xxx.201)

    전 30대인데.. 관공서 홈페이지 접속해서 업무할때마다
    제가 병신이 된것처럼 느껴져요…ㅜㅠㅠㅠㅠ

  • 2. 흑흑
    '17.12.13 1:55 PM (123.212.xxx.200)

    우리 같이 잡고 울어요ㅠㅠ
    근데 00님 아직 젊으시잖아요.이제 배우심 돼죠.
    저두 눙물닦고 한번 배워볼래요.

  • 3. ㅇㅇ
    '17.12.13 2:46 PM (180.230.xxx.96)

    저도 50인데 요즘 컴을 배워야겠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답답해 죽겠어요
    뭐하나 하려면 혈압오르고
    시간 대빵잡아먹고 ㅠㅠ
    근데 컴을 어디서 배워야 할지..

  • 4. ㅇ ㅇ님
    '17.12.13 2:56 PM (123.212.xxx.200)

    반가워요 ^^ 저도 뭐하나 하려면 답답해 죽어요.근데 이제라도 배워야할 것같아요.아직 살 날이 많잖아요. 근처 주민센터나 청소년수련관,여성센터등등...알아보셔요

  • 5. 이건 컴맹이 아니라...ㅠ
    '17.12.13 3:48 PM (211.243.xxx.17) - 삭제된댓글

    휴대폰으로 엑셀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또다시 휴대폰과 노트북을 케이블로 연결....어휴, 참....ㅠ
    그냥 노트북으로 알바몬에 접속,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시 업로드하면 될 걸 무슨 이런 방식으로...에휴~...

  • 6. 에휴..
    '17.12.13 4:09 PM (223.62.xxx.169)

    그러네요.윗님 말씀 읽어보니...(허탈) 저, 왜 그랬을까요?

  • 7. 유트브
    '17.12.13 8:53 PM (211.210.xxx.216)

    동영상에 엑셀 사용법 간단한거는 나와요
    쉽기도 하구요
    한글 쪼매라도 알면
    엑셀 동영상 2개정도 보면 쓰실수 있을거 같구요
    하다가 모르면 네이버에게 물어보면 금방 알수 있어요
    저두 급한대로 그렇게 야매로 배워 취업했는데
    아무래도 정석으로 배워야 될거 같긴해요

  • 8. 유튜브님
    '17.12.13 9:31 PM (123.212.xxx.200)

    감사합니다.님글 읽고 당장 유튜브로 가보니 엑셀강좌가 많이 있네요.일단 그것들부터 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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