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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서 딸낳길 잘했다 하는거 있으세요?

...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7-12-13 13:34:10
저는..
딸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서 키가 훌쩌크니...
저랑 옷을 같이 입게 되네요.
오늘 날씨가 넘 추워서..
비싸게 주고산 제 구스 패딩 아이 입혀보냈어요.
아이가 넘 따뜻하다고 하네요.
그냥 계속 딸아이 입으라고 할까봐요.^^
IP : 175.223.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3 1:35 PM (58.230.xxx.110)

    제가 못입어본 이쁜옷을 입고 이쁜 모습으로 즐겁게
    대학다니는 모습보니 딸낳길 잘했어요...

  • 2. ~~
    '17.12.13 1:39 PM (121.128.xxx.224)

    12살 딸과 매일 끌어안고 뽀뽀하고 부비부비합니다. 아들이었으면 좀 어색했을 것 같아서 딸이라 다행이네요^^

  • 3. 00
    '17.12.13 1:42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 아프시고 상황을 보니 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고요/ㅡㅡ;;;
    아들1은 시가 재산 50억 다 빼돌린후 빈털털이된 친엄마버린지 오래고
    아들2는 먹고살기어렵다고 잘 안오고 힘들다고 며느리도 모른체…

    글써놓고 보니 참 너무하죠… 친엄마가 아픈데… 며느리는..
    정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신념있는 사람이 아닌이상은…. 걍 남이네요…

    아들 키워봐야 장가보내면 좋을것없다고 느꼈어요….
    최근 진지하게 둘째를 낳아야하나 고민이에요……ㅜㅜ

  • 4. ㅎㅎ
    '17.12.13 1:46 PM (211.193.xxx.122)

    딸과 둘이 있으면 속옷 바람으로 다닐 수 있는데
    남편과 아들이 있으면 절대 그렇게는 못한다는(아니 안한다는 ㅎ)

  • 5. 저도
    '17.12.13 1:47 PM (112.155.xxx.101)

    딸이 저와 체격이 비슷해져서
    옷 살때 같이 입는다 생각하고 사요.
    딸내미 지금 제 패딩입고 나갔어요.

  • 6.
    '17.12.13 2:12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날씬했고 저는 평생 뚱뚱했어요.

    엄마옷은 항상 저에겐 너무 작은 당신이었음 ㅠㅠ

    옷 같이 입는 모녀 부럽네요^^

  • 7.
    '17.12.13 2:24 PM (220.123.xxx.111)

    화장을 해도 머리를 해도
    알아봐주는 건 9살 딸뿐..
    엄마한테 관심있고 말 통하는 건 딸이죠.
    남편..아들은 그냥 덤덤한 동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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