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연수 들을 일이 있어서 생각나는 대로 적습니다
1. 최근 들어 중. 고 남학생 피해자 증가
2. 음란채팅에서 접근함. 야한사진 띄우면서 우리 캠할래? 라고 운을 띄움
3. 남자가 수락하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자 영상 보여주며 자기라고 뻥침
4. 남자도 자신의 몸 등을 보여줌
5. 여자가 수위를 올림. 실제 여자는 이 사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6. 여자가 자위 등 동영상 보내주며 남자도 시킴. 얼굴이 보이도록 유도함. 모든것은 녹화되는 중
7. 갑자기 목소리가 안들리거나 화면 전송이 되지 않는다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pk 파일 전송하고 설치하라고 종용. 더 쎈 영상 주고받자며 낚시질함
8. 유혹에 넘어간 남자가 파일 설치하는 순간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순식간에 다 빠져나감
9. 협박당함
경찰관이 그러시는데 이럴 경우 당황해서 포맷 한대요. 하지만 아무 소용없고 포맷하면 범인 못잡는대요. 연락오자마자 바로 경찰서 가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몇십명 동시에 협박하다가 돈 보낸 사람한테 범죄조직 모두가 올인한대요. 그 사람이 돈 나올 구멍이라면서.
돈 안보내고. 대꾸하지 말고. 경찰서.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캠피싱 등 여러 가지 피해 상황 및 대처요령
혹시나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7-12-13 12:51:56
IP : 223.62.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13 1:45 PM (211.178.xxx.31)이거 관련된 내용 tv에서 본적있어요
군대 갔다온 청년이 여기에 걸려들었어요
300만원 보내지 않으면 빼내온 전화번호로 동영상 뿌린다고 협박했어요
결국 그 청년 자살했고요2. .....
'17.12.13 3:24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제 지인 직원이 이거 당해서 실제로 전화번호에 있던 사람들한테 다 전송됐어요.
3. ..
'17.12.13 4:36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저는 이거 별로 동정심 안생기더라고요.
반쯤은 자업자득이랄까.
애초에 음란채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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