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도 계속 생각이 나서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먹을때도 너무 행복했는데
40넘으니 딱히 먹고 싶은게 없네요
그냥 배고프면 뭐라도 먹고 끝이고
어떤 음식이 너무너무 먹고 싶다 이런게 없어졌어요
그런데도 살은 더 찌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주섬주섬 집어먹나봐요
뭐먹고 싶냐는 질문이 참 어렵게 느껴지요
근데 배고픔은 더 못참겠는건 왜죠 ㅠ
먹고 싶은 게 줄면 좋은 거잖아요.
안 먹고 싶으면 적당히 허기 채울 정도로만 드세요.
먹어봐야 살 밖에 더 찌나요.
먹고 싶은게 없어요 배가 고프니깐 먹긴하는데 맛을 모르겠고 배고픔을 안느낄려고 먹네요
갑자기 연말되고 그랬어요 우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이맘때가 항상 우울 불안했는데
올해는 심하네요
간소한 식단으로 바꾸세요 속도 편하고 일도 덜고
먹는 즐거움 말고 다른 즐거움을 찾으시구요^^
먹고싶은게 별로없는 사람이라 뭐가 먹고싶다고하는거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먹는것에만 욕심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