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우니 운동이고 뭐고 다 귀찮아요. 관리 꾸준히 하시는 분들 대단해요!

랄라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7-12-12 10:22:49
가을에 식단도 조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3키로정도 뺐었어요. 살이 찐편은 아닌데 출산후 군살이 여기저기 있어서^^
3키로 빼기도 힘들었는데 빼고나니 옷태도나고 몸이 가벼워 좋았어요..
근데 날씨가 추워지니 식단 조절하던것도 내려놓고 그냥 땡기는데로 먹고있어요. 식단 조절이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지금은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따뜻한 방에 앉아 아메리카노랑 더블샷 내려서 바닐라슈랑 먹고 있는데..진짜 행복하네요^^
관리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들어요
IP : 211.37.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2 10:31 AM (211.114.xxx.77)

    그러게요 꾸준히 관리하는 분들. 운동이며 식이며... 대단해요.
    그리고 젤로 부러운게 타고나기를 식탐이 없는분들. 이분들이 최고로 부럽네요.

  • 2. ㅇㅇ
    '17.12.12 10:32 AM (125.180.xxx.185)

    겨울엔 정말 힘들어요. 옆구리살이 마구 올라오네요 ㅜ

  • 3. ...
    '17.12.12 10:36 AM (220.116.xxx.6)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살아요. 그냥 그러려니...
    입맛이 없어서 하루종일 커피만 먹고 살았더니 한달만에 살이 쭉 내리더라구요.
    볼만은 한데 너무 힘들고 피곤했어요.
    입맛이 없어서 어쩌다 새우깡 먹고 입맛이 돌아서 한달동안 매일 새우깡 두봉지씩 까먹었어요. ㅎㅎㅎ
    한달만에 아주 뽀동하게 올라왔어요.
    다시 새우깡 끊었으니까 또 내려가겠죠.
    그냥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살기로 했어요.
    아직 옷 사이즈를 바꿀만큼은 아니니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ㅎㅎㅎ

  • 4. 운동하러 왔는데
    '17.12.12 10:38 AM (223.33.xxx.201)

    안들어가고
    그 앞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홀짝이는 중이예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운동 진짜 타이트하게 해서 배랑 허리라인 매끄러웠는데
    추워서, 애가 아파서, 생리해서 등등 핑곗거리가 줄지어 생기면서
    한 순간 탁 놨더니 엉망됐어요.
    이 나이는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되는가봐요.
    젊었을 적엔 운동 좀 쉬어도 꽤 오래 유지됐는데
    40 넘으니 빡쎄게 운동해서 만든 몸 조금만 쉬어도 훅 가더라구요.
    딱 5 모금만 먹고 운동하러 갈거예요. 진짜루요. 흑

  • 5.
    '17.12.12 10:40 AM (125.180.xxx.52)

    겨울에 더열심히 운동가요
    귀찮아서 일어나기싫어그렇지
    헬스장만 가면 열심히 하게되거든요
    다들 땀흘리며 운동하는거보면 열심히 하게되요
    헬스장가면 또 집에 오기싫다는...
    우리헬스장엔 열심히운동하는 아줌마들만 있는것같아요
    농땡이이치는분들을 못봄 ㅋ

  • 6. 흠.
    '17.12.12 3:30 PM (210.109.xxx.130)

    실내에서 운동하는게 힘들게 뭐가 있어요
    땀 별로 안나서 오히려 운동하기는 더 좋아요.

  • 7. ㅇㅇㅇ
    '17.12.12 4:44 PM (122.36.xxx.122)

    나이들수록 너무 더운것도 너무 추운것도 힘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986 안원구청장님 긴장엄청 하셨나ㅘ요. 16 ㅠㅠ 2017/12/21 2,413
760985 장해보상금 아세요? 6 ... 2017/12/21 689
760984 또 재앙이 일어났네.글 패스.댓 여기 20 간경화ㅡ강경.. 2017/12/21 1,433
760983 또 재앙이 일어났네요..이젠 뉴스만 보면 간경화가 일어날 것 같.. 11 000 2017/12/21 1,850
760982 제천화재에 달린 악플들 엄청나네요 66 .. 2017/12/21 20,976
760981 주부님들 집안관리 팁 부탁드려요 21 주부 2017/12/21 6,098
760980 이마트 이맛쌀 드시는분 계세요? 8 2017/12/21 1,988
760979 서민 이라는 관심병자로 추정되는 사람 왜이리 언론에서 띄우나요?.. 8 ... 2017/12/21 1,549
760978 연말정산 다가오는데,,정치인 후원 누구할까요? 8 ㅇㅇㅇ 2017/12/21 758
760977 팥죽 끓이는데요 4 000 2017/12/21 1,910
760976 5살 아들이 뭐 먹고 싶단 말 하는것도 왜이케 귀여울까요 17 귀욤 2017/12/21 4,933
760975 기모나 융 빵빵하게 들어가서 엄청 따뜻한 청바지 사신분? 8 폴라포 2017/12/21 2,849
760974 알토란이나 만물상에 나온 비법중 강추하는 것 있으세요? 10 황금비율 2017/12/21 2,955
760973 세제 필요없는 이온수기? 아시는분 계실까요 4 ㄴㄴ 2017/12/21 1,644
760972 성적 어중간한 예비고3 이과생 어머님들께 79 고3엄마 2017/12/21 8,294
760971 아이스크림 사왔는데 성애가 잔뜩있어서보니 6 궁금 2017/12/21 3,433
760970 얼마전 글인데요 2 찾고싶어요 2017/12/21 417
760969 티메이커 추천좀 해주세요. ㅇㅇ 2017/12/21 1,050
760968 상대방이 저녁사준다고 메뉴고르라면 얼마선에서고르시겠어요 25 2017/12/21 3,879
760967 이번주 한끼 줍쇼 너무 웃기네요 2 100호 2017/12/21 4,307
760966 일산 사시는 분들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11 dd 2017/12/21 1,077
760965 안철수 9 ㅇㅇ 2017/12/21 807
760964 오 78,574명! 1400여명 정도 더하면 오늘 8만 가겠네요.. 3 아마 2017/12/21 587
760963 청와대 소개 영상 ㅎ(feat.청와대관람 참가자) 1 청와대유튜브.. 2017/12/21 642
760962 민유숙 대법관청문회 통과했네요? 4 ㅇㅇ 2017/12/21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