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우니 운동이고 뭐고 다 귀찮아요. 관리 꾸준히 하시는 분들 대단해요!
3키로 빼기도 힘들었는데 빼고나니 옷태도나고 몸이 가벼워 좋았어요..
근데 날씨가 추워지니 식단 조절하던것도 내려놓고 그냥 땡기는데로 먹고있어요. 식단 조절이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지금은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따뜻한 방에 앉아 아메리카노랑 더블샷 내려서 바닐라슈랑 먹고 있는데..진짜 행복하네요^^
관리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들어요
1. 음
'17.12.12 10:31 AM (211.114.xxx.77)그러게요 꾸준히 관리하는 분들. 운동이며 식이며... 대단해요.
그리고 젤로 부러운게 타고나기를 식탐이 없는분들. 이분들이 최고로 부럽네요.2. ㅇㅇ
'17.12.12 10:32 AM (125.180.xxx.185)겨울엔 정말 힘들어요. 옆구리살이 마구 올라오네요 ㅜ
3. ...
'17.12.12 10:36 AM (220.116.xxx.6)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살아요. 그냥 그러려니...
입맛이 없어서 하루종일 커피만 먹고 살았더니 한달만에 살이 쭉 내리더라구요.
볼만은 한데 너무 힘들고 피곤했어요.
입맛이 없어서 어쩌다 새우깡 먹고 입맛이 돌아서 한달동안 매일 새우깡 두봉지씩 까먹었어요. ㅎㅎㅎ
한달만에 아주 뽀동하게 올라왔어요.
다시 새우깡 끊었으니까 또 내려가겠죠.
그냥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살기로 했어요.
아직 옷 사이즈를 바꿀만큼은 아니니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ㅎㅎㅎ4. 운동하러 왔는데
'17.12.12 10:38 AM (223.33.xxx.201)안들어가고
그 앞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홀짝이는 중이예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운동 진짜 타이트하게 해서 배랑 허리라인 매끄러웠는데
추워서, 애가 아파서, 생리해서 등등 핑곗거리가 줄지어 생기면서
한 순간 탁 놨더니 엉망됐어요.
이 나이는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되는가봐요.
젊었을 적엔 운동 좀 쉬어도 꽤 오래 유지됐는데
40 넘으니 빡쎄게 운동해서 만든 몸 조금만 쉬어도 훅 가더라구요.
딱 5 모금만 먹고 운동하러 갈거예요. 진짜루요. 흑5. 전
'17.12.12 10:40 AM (125.180.xxx.52)겨울에 더열심히 운동가요
귀찮아서 일어나기싫어그렇지
헬스장만 가면 열심히 하게되거든요
다들 땀흘리며 운동하는거보면 열심히 하게되요
헬스장가면 또 집에 오기싫다는...
우리헬스장엔 열심히운동하는 아줌마들만 있는것같아요
농땡이이치는분들을 못봄 ㅋ6. 흠.
'17.12.12 3:30 PM (210.109.xxx.130)실내에서 운동하는게 힘들게 뭐가 있어요
땀 별로 안나서 오히려 운동하기는 더 좋아요.7. ㅇㅇㅇ
'17.12.12 4:44 PM (122.36.xxx.122)나이들수록 너무 더운것도 너무 추운것도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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