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bc파업과 더불어 kbs노조에 .
대한 내용을 찾아서 봤는데
노조위원장이 고교 동창이었네요.
나이 들어감 다시 한번 느끼며 어렸던 친구들이 이젠 중년이 되서 사회 구석구석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한 학년에 8반 밖에 없는 작은 비평준화 학교여서 더 그런가 봐요.
1반 문과 뒷번호 애들이 잘생기고 공부도 잘해서 최하 연대까지는 간 것 같은데 유일하게 인물이 없었던~ㅋ
오래전 부인도 미인이고 서울대라 다르긴 다르다 뭐 그런 잡담 동창과 한두번 한 기억이 있는데
배 두드리며 사는 그런 나이 든 사람으로 살고 있지 않은게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