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발음 ㅅ 발음 혀를빼요

우루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7-12-11 23:02:59
초등저학년 아이들인데요.
둘다 그러네요. ㅠ
ㅅ 발음을 예를들어 .했어 . 에서 어를 혀를빼서하는 th발음처럼해요.
ㄹ 발음도 꼬이고.. 둘짼.어릴때 언어치료도 좀 받았었는데.
둘째까지도그러네요.


클수록 나아질런지..
의사소통엔 문제없는데 가끔 답답해요..
IP : 115.20.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홍철?
    '17.12.11 11:05 PM (121.133.xxx.195)

    크면서 저절로 고쳐지지 않아요
    발음교정 받게하세요
    평생 컴플렉스됩니다

  • 2. ㅁㅁㅁ
    '17.12.11 11:25 PM (116.117.xxx.73) - 삭제된댓글

    미국학교 다니는데요 이 학교에는 그 발음하는 애들 따로 교정? 하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부모동의 받고 일주일에 두번 따로 데려가서 교정해주나봐요

  • 3. 노다
    '17.12.11 11:32 PM (180.224.xxx.57)

    우리 애도 ㅅ발음이 이사이로 혀를 내밀면서 발음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크면 나아지겠지하다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아 2학년때 인근 언어치료실에서 일주일어 한번 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뭐든 잘 따라가는 아이라 몇개월 교정받고 ㅅ발음을 제대로 내게되었어요. 일년지났는데 번데기발음으로 ㅅ을 말하는게 어색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옆에서보니 교정하는 방법은 굉장히 단순했어요. 사과를 스아과로 천천히 발음하는 과정을 반복하더라구요.
    언어치료실알아볼때는 효과가 있을지 의문스러워 저도 굉장히 답답했었는데 다니길 잘한것같아요.

  • 4. ..
    '17.12.11 11:52 PM (112.144.xxx.206)

    우리딸이 그랬어요
    삼십삼하라면 혀가 세번 이사이에 꼈어요
    어릴때 귀여워서 일부러 시키기도 했는데...
    중간에 걱정했는데 지금 거의 정상이에요 열살입니다
    교정을 받는다던지 뭘한건 없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서서히 좋아졌어요
    이 글 읽고 앗 우리애도 심했는데 지금은 안그러네 의식했어요

  • 5. ..
    '17.12.12 11:49 AM (220.122.xxx.150)

    우리애도 초1까지 그랬어요.
    발음 그렇게 하는건 영어라고 우리나라 ㅅ 발음 여러번 신경써서 혀모양 보여줬어요.
    초2-3학년 자연스럽게 고쳐졌어요.

  • 6. 저절로
    '17.12.13 9:25 AM (121.133.xxx.195)

    고쳐지는 경우는 운 좋은거구요
    저위 노다님이 잘하신거예요
    제 조카가 정말 비상한 아이인데
    말만하면 그누무 번데기발음 때문에
    폄하되는걸 느낀대요
    그 컴플렉스 때문에 사람 만나는거
    불편해하구요
    어릴때 언어치료 받게해주면 어떠냐고 제의했다가
    세상 똑똑한 아이한테 무슨 망발이냐고
    아주 몹쓸년 취급 받았죠
    다신 거기에 대해 단한마디도 안했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169 정줄놓은 고3엄마 -_- 17 .... 2017/12/15 7,022
758168 한 다스 사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사는건가요? 7 ... 2017/12/15 1,320
758167 기레기들이 욕먹는 이유 76 ㅇㅇㅇ 2017/12/15 2,676
758166 롱패딩 털빠짐 장난아니네요ㅠㅠ 9 동그라미 2017/12/15 3,899
758165 밀크티 강사 하시는 분 계신가요? 구직 2017/12/15 1,214
758164 기말 시험 후 비디오나 자습으로 시간만 보내는 학교 ㅠㅠ 17 시험 후 2017/12/15 2,080
758163 하지정맥 초기증상...저림이 꼭 동반되나요? 10 잘될꺼야! 2017/12/15 2,792
758162 한수원노조, 박종운·김익중·양이원영·공무원까지 고소 (?)  1 ........ 2017/12/15 607
758161 명바기 자서전 샀던 알바생 인터뷰 4 고딩맘 2017/12/15 2,048
758160 판매직원의 경멸스런 표정을 봤어요. . . 5 . . . .. 2017/12/15 6,107
758159 인간의 3대 욕구 다 채우고 사시는 분 12 인간 2017/12/15 5,884
758158 김관진 김태효 풀어주고 대신 우병우 구속해서 여론 무마? 5 푸른하늘25.. 2017/12/15 1,110
758157 중2아들이 지금 제 옆에서 자요 ㅎ 12 나무꽃 2017/12/15 5,764
758156 조두순 개새끼가 탄원서를 썼대요 18 아오 2017/12/15 5,112
758155 건강검진 결과 유방 양성석회화. 낭종. 결절소견을받았어요 3 근심 2017/12/15 6,321
758154 김앤장도 찌르는 속 시원한 개혁의 칼날 : 김상조의 공정한 행보.. 3 공정하고 정.. 2017/12/15 2,058
758153 10번 돌려봤어요 꼬소미 우병우의 아악(밀려서 문부딪히는 소리).. 39 오유펌 2017/12/15 18,461
758152 불고기거리 한우와 수입육(호주, 미국)은 맛이 확실히 다른가요?.. 3 궁금 2017/12/15 1,504
758151 새술은 새부대에...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싹 바꿨어야.... 2 말씀 2017/12/15 1,000
758150 핫도그 맛없는 사람 또 계신가요? 21 ... 2017/12/15 2,745
758149 짠내 투어보면 박나래는 왜캐 굽신되요 10 .. 2017/12/15 6,637
758148 문대통령 위신 떨어지니 기자들 맞은거 덮기로 해요 20 부끄 2017/12/15 3,933
758147 저만 그랬던 건가요 7 진짜 2017/12/15 1,856
758146 한국일보 기사 제목 수정했네요.jpg 7 써글넘들 2017/12/15 2,875
758145 저 좀 도와주세요. 여초직장. 19 .. 2017/12/15 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