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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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재산 있으시면 잘해야 하나요?
1. 잘 하기 싫으시잖아요
'17.12.11 8: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글에서 느껴지네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2. ???
'17.12.11 8:22 PM (116.117.xxx.73)내자식 내가 이뻐하면 그만이라 시부모가 이뻐하든말든 전 관심없고요...별개로 그냥 할수있는만큼만 하세요. 죽을때 돈 싸짊어지고 가는것도 아니고 결국 남으면 자식에게 가지 어디가겠어요
3. 며느리가 이쁘면
'17.12.11 8:23 PM (211.177.xxx.4)손자손녀도 이쁘죠
4. .....
'17.12.11 8:23 PM (110.47.xxx.25)남편과 관계만 괜찮다면 구태여 잘 하려고 애 쓸 필요 있나요?
재산이 있다니 며느리 효도 안 받아도 행복하시겠구만요.5. 원글이
'17.12.11 8:25 PM (14.32.xxx.176)211.177님은 그럼 며느리가 안이뻐서 손자손녀가 안이쁘다는 이야기신가요?
6. ...
'17.12.11 8:27 PM (59.12.xxx.4)제친정부모를 보면 며느리가 너무 막하는데도 이쁜 손주들 생각해서 돈도주고 재산도 줄려고해요 누가 며느리만 쳐다보고 재산주고 싶을까요? 그래도 며느리가 눈밖에 나니 다 줄라다가도 딸들에게도 나눠주려고 하시는거같아요 돈을 떠나 경우있게 하는게 사람도리같아요
7. ...
'17.12.11 8:27 PM (124.59.xxx.247)부모님 재산 받을 생각으로 잘할 생각 하지마세요.
그냥 내가 싫으면 잘하지 않고
재산도 욕심내지 않으면 됩니다.8. ......
'17.12.11 8:28 PM (114.202.xxx.242)친손주 거들떠도 안본다.. 뭘 어떻게 대하길래 거들떠도 안본다는건가요?
보통 거들떠도 안본다는건, 간섭도 없다는거고.
평균이상 되는 시부모님일지도.9. 질문이 잘못 됐죠.
'17.12.11 8:3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재산 있는지 모르고 결혼을 했든 알고 했든 중요하지 않고요.
님이 그 재산이 필요하면 잘 보여서 자산을 타거나
안필요하면 잘 보일 필요가 없죠.
님의 필요에 의해 잘해드리든 말든 하는거지
무조건 자산을 주지 않는데 의무적으로 잘해라
이런 법은 없어요.
님의 필요에 의해 알아서 하세요....10. 그냥
'17.12.11 8:30 PM (222.236.xxx.145)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시부모님도 며느리효도 그닥 바라지 않으니
손주도 이뻐하지 않고 재산도 주고싶지 않겠죠
저도
며느리가 돈 아니면 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걸
안다면 기대 안하고 마음접고 살것 같아요
그냥 그돈으로 줄겁게 살다가 몸 못쓸때는 시설에 돈도 몸도 의탁할것 같아요11. .....
'17.12.11 8:31 PM (118.47.xxx.216)잘하기 싫으시잖아요
글에서 느껴지네요 22
어차피 요즘 조부모하고 소원한 집안 많은데 자주 안보면 손주라도 그닥
조부모는 무조건 손주라면 끔벅이란것도 편견이죠12. ....
'17.12.11 8:31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네. 돈좀 있는 시부모입니다.
아들이 반대하는 결혼했구요.
아들도 며느리도 손자도 안보고 싶네요.
며느리가 미운게 아니고 아들에 대한 배신감이 너무 커서 아들이 너무 밉네요.....안보고 싶어요.
며느리 손주에겐 아무 감정 없어요.13. 만약
'17.12.11 8:34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친손주를 거들떠 보기 시작하면 시어머니의 손주에 대한 집착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고 비명을 지르게 될 겁니다.
어차피 다 쓰고 가지는 않으실테니 얼마간이라도 돌아올 재산이니 재산에 대해서는 신경 끊고 지금의 자유를 즐기세요.
솔직히 시어머니가 부자인데도 손주에 대해 인색하니 섭섭한 거잖아요.
늘 아들에게 손을 벌리는 가난한 시어머니가 손주에게 무관심 하다고 섭섭하지는 않을 듯하네요.14. 만약
'17.12.11 8:34 PM (110.47.xxx.25)시어머니가 친손주를 거들떠 보기 시작하면 시어머니의 손주에 대한 집착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고 비명을 지르게 될 겁니다.
어차피 다 쓰고 가지는 않으실테고 얼마간이라도 돌아올 재산이니 재산에 대해서는 신경 끊고 지금의 자유를 즐기세요.
솔직히 시어머니가 부자인데도 손주에 대해 인색하니 섭섭한 거잖아요.
늘 아들에게 손을 벌리는 가난한 시어머니가 손주에게 무관심 하다고 섭섭하지는 않을 듯하네요.15. ....
'17.12.11 8:36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어차피 죽으면 돌아올 재산이라고 생각마세요. 안 줄려고 생각하면 방법은 많아요.
16. ㅇㅇ
'17.12.11 8:37 PM (210.222.xxx.55)재산을 친손주 보고 주나요? 아들보고 주겠죠. 편한대로 하세요.
17. 에휴
'17.12.11 8:38 PM (119.204.xxx.38)그래도 남편 부모인데 돈보고 잘할지 말지를 생각하나요?
18. ^^
'17.12.11 8:39 PM (125.176.xxx.139)돈 있는 시부모님께 기본적 도리(전화, 여행, 방문등) 는 하되, 아양떨지는 않았더니... 시어머니께서 당황하시더군요. 시어머니께서 제게 대놓고, 네가 잘 해야지 아파트도 물려받지않겠니, 네 동서를 봐라. 네가 이렇게 하면, 동서에게 줄수밖에 없다. 등등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 어머님 재산은 어머님께서 즐겁게 지내시기위해서 다~ 사용하시면 좋겟어요. 여행도 편하게 다니시고, 좋은 음식 드시고, 문화생활도 하시고요. 어머님은 자격이 있으세요. 어머님께서 다~ 즐기세요.'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래도, 시어머니께서는 계속 동서와 비교하시면, 너 어떻하려고 그러니? 하세요.
돈 있는 시부모님께서는 며느리가 아양떨기를 바라시나봐요.19. ㅇㅇㅇ
'17.12.11 8:39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잘하기 싫으시잖아요
글에서 느껴지네요3333333
돈이 있고 없고 남편과 사이가 좋으면 그 부모에게도 잘하고 싶던데...20. 며느리가 이뻐야
'17.12.11 8:40 PM (124.54.xxx.150)손주손녀이뻐한다니 웃긴다 자기핏줄인데... 그럼 그 손주들은 할아버지할머니를 좋아할까요? 어른이 되어서 참 애들 망치는 길들은 어찌 그리 잘 찾아가는지.. 그깟 재산 욕심만 안부리면 나 하고픈대로 할수있죠 별로 안좋아라 하면 걍 찾아가는것도 관두세요 명절이나 잠깐 가고 마는거죠
21. ...
'17.12.11 8:42 PM (180.229.xxx.146)원글님 글에서 심성이 묻어납니다 절대로 잘할분도 아니고 시부모가 손주한테도 사랑주고 싶지도 않겠어요 더불어 돈은 더 주기 싫을 것 같네요
22. 돈있는 시부모만 그런게 아니라
'17.12.11 8:42 PM (110.47.xxx.25)부자들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아양 떨고 굽신거려 주기를 바랍니다.
그게 돈을 보고 그런 줄 알면서도 그렇게 아양을 떨어주면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타짜끼리 서로의 패를 까고 치는 화투인 셈이죠. ㅋㅋㅋ23. 며느리가 안이뻐서가 아니라
'17.12.11 8:44 PM (211.177.xxx.4)글쓴 걸 보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 이뻐할 틈도 안주는 며느리 같아 그렇습니다.
24. 생각은 변하네요
'17.12.11 8:47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얼마전까지 나이 든 갑부가
간병인에게 홀딱 넘어가 재산주는거 이해못했는데요
돈있는 사람은 혼인할때 집도 마련해주고
풍족하게 해주어 부모노릇 해주었을텐데
자식이라고 부모 나몰라라하면
안주고 싶을거 같아요
거짓 의무감에라도 나 챙겨주는 사람이 고마울거 같아요25. ...
'17.12.11 8:59 PM (190.17.xxx.237)돈 없고 시집살이도 시킨 시부모에게도 용돈도 드리고, 효도도 해야 해요. 그거에 비하면 그래도 복있으신거에요. 그렇게 시집살이 시켜놓고는 나이들어, 이제야 생활비 주고, 더 늙으면 병간호 할건 며느리라고 생각하는지, 이제서야 갑자기 가까운척 잘해주는 척 하는 말을 던지시네요. 관심 안가져주고, 돈많은 시부모가 좋습니다. 기본 며느리 의무만 딱 하시면서 사세요. 단 님도 재산 바라지 마시고요.
26. 원글이
'17.12.11 9:02 PM (14.32.xxx.176)쌓인것이 많아서요..쌓인것이 글에서 표출 되겠죠.저희 시부모님은 한유세 하시고 자식들 비교도 했던분입니다.이유는가진자이기 때문이죠..본인딸입에서 우리엄마는 돈밖에 모른다고 했어요..오히려 자식들을 나몰라라 하셨어요.그래요.착한며느리는 아니겠죠..전 너무 질려서요..그리고 그러네요.저희 아이들에게 관심 없는것이 오히려 다행이겠어요^^제가 꿋꿋히 아이들 키웠던 것처럼 앞으로도 꿋꿋히 잘 키워야겠어요.
27. .........
'17.12.11 9:0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혹 시모 재산 보고 억지로 잘 하는 것도
아닌거죠?28. 돈때문이 아니고
'17.12.11 9:05 PM (113.199.xxx.14) - 삭제된댓글그집 아들이랑 사니까요
그러니까 도리도 찾고 기본도 찾는거죠
돈만보고 잘한다면 뭘 어떻게 잘하시게요
바닥에 납짝 엎드려 설설 기나요?
그거 아니잖아요
재산이 있은들 와야 오는거고 다른데 갈수도 있고
다쓰고 돌아가실수도 있고요
돈보고 잘했다가 떡고물도 없으면 어쩌시게요29. ㅡㅡ
'17.12.11 9:09 PM (121.178.xxx.180)돈 많은디 용돈 만원 한장 안 쥐어주는 시댁에 질려서 이제 만정 떨어졌어요 .. 잘해봤자 소용없어요 돈 얘기면 벌벌 .. 제가 뭘 사가면 애들 용돈 만원 하나는 쥐어주거나 애가 1 등 했음 장난감이나 용돈 만원이라도 좀 줘야 할텐데 .. 구두쇠들 징그럽네요 ..
30. 잘하지마세요
'17.12.11 9:19 PM (1.234.xxx.114)시댁돈 드러워요
어차피 죽으면 다 자기아들줄건데 뭐 어쩔라구요31. 반대하는결혼하셨어요?
'17.12.11 9:20 PM (223.62.xxx.148)시부모싫어하는게 너무 느껴지네요
32. ㅎㅎ
'17.12.11 9:35 PM (175.113.xxx.220) - 삭제된댓글꼭 돈이 있으셔서가 아니고 그냥 좋은 분들이세요. 내남편 내아기 할머니 할아버지라 그런가.. 결혼한지 3년반인데 아직까진 좋으셔서 저도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33. ㅡㅡ
'17.12.11 10:03 PM (49.174.xxx.212)남편 친구가 아주 부자집 아들이고 전문직인데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했어요. 가난한 집 얼굴 요정같은 무용하는 며느리인데 형편 어려운 집에서 무용은 어찌 했냐니 너무 하고 싶어 학원 찾아가서 부탁하고 렛슨비 안내고 배웠대요. 암튼 시어머니기 무지 반대해서 식장에도 시어른들은 안갔대요. 시댁서 돈 한 푼도 안 준답니다. 큰아들네로 재산 벌써 대부분 증여하고 받을 것도 이제 없대요. 시어머니가 맨날 그랬대요. 며느리 너 싫어서 안준다고. 손주들도 아들도 안 이뻐한답니다.
34. ^^
'17.12.11 10:35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돈 많은 시부모님. 건강하시다면, 시부모님께서 며느리를 싫어하셔서, 명절과 제사, 생신에만 만나고(즉, 기본
도리만 하고) 돈 한푼 안 주고, 자주 안 만나면(같이 여행가거나, 손자생일이라고 만나거나, 등) 정말 좋을것같아요.
시부모님재산을 탐하면 안되죠. 부부가 스스로 벌어야죠.^^35. ^^
'17.12.11 10:37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원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안 좋아하시잖아요? 그러면서, 겉으로는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한다고 하시죠.
차라리, 대놓고 며느리를 싫어한다고 하시면 편할듯.36. 그냥
'17.12.11 10:46 PM (211.244.xxx.52)맘 편한대로 사세요.
정말 돈이 없어 힘들게 사는거 아니면
돈때문에 비굴해지지 마세요.
돈보고 억지로 시부모 비위 맞춘다면
그거야말로 거지같이 버는 돈이에요.37. ...
'17.12.11 11:34 PM (125.191.xxx.179)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여튼 시가라는곳은 돈이있음 있는대로
있는유세..
없음 없는대로 없는 유세..며느리 못잡아먹어 안달난사람들같아요
그냥 편하신대로 하시는게..38. 며늘입장은
'17.12.12 1:01 AM (223.38.xxx.137)미운떨박히면 손주고뭐고 국물도없는게 요즘 부모입니다 뭐 옛날처럼 모시고사는것도아니고 제사지내줄것도아닌데 뭐가 마음이가겠어요 ᆞ 부모가안주면못받는거죠
그러나 딸들은 다릅니다. 아무것도안해도 돌아가시면 아들형제들에게 소송해서라도받아내죠 며느리는 그럴수없죠39. 그냥 님이 돈 욕심 없애시고
'17.12.12 1:20 AM (173.35.xxx.25)님 편한데로 하고 사세요.
전 그렇게 사는데요 이젠 오히려 시집에서 눈치를 좀 봅니다.
그 떡고물 먹을 생각 없다는게 딱 보이니 아 이게 아니구나 싶으신듯한데
전 그러던지 말던지.. 네요40. ...
'17.12.12 1:26 AM (121.124.xxx.53)재산주고 안주고 친손주도 안이뻐하고 관계도 별론데 뭐 굳이 잘할 이유있나요?
기본만하면 되죠.
저도 그돈에 휘둘려서 잘하고 싶진 않을듯해요.
유세부리지 말고 다 쓰고 가라고 할것 같네요.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없는 시부모 만났는데 없는 주제에 갑질하려고 해서 무시해줫네요.41. ...
'17.12.12 1:30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돈받을 생각이면 입에 혀처럼 구시는거고
아니면 내 하고픈대로 하는거죠42. ㅈㅅㄴᆞㄱ
'17.12.12 9:34 AM (223.62.xxx.53)모성 신화 세뇌하지 마라 지겹다, 니네나 해라! 면서
조부모 손주 신화는 유지하고 싶어요?
그게 다 연결 되어 있다는 걸 모르지요?43. 그거
'17.12.12 2:49 PM (59.8.xxx.107) - 삭제된댓글부모니깐 잘하는거지요
돈 있으니 잘하는게 아니고
내 자식을 거들떠 보던 말던 별로 상관 없어요
오히려 너무 물고 빨면 그게 더 힘들테구요
유산하고 상관없이 그냥 도리를 하세요
그거 부모도 알아요
이런 마음인걸
이런 마음을 가진 며느리 이뻐할 사람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