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어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2017년 너 왜그러냐!
1.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았어요.
'17.12.11 5:37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지금은 좀 나은제 2013년엔 죽겠더군요.
그때는 한 해에 한두군데씩 철학관 다니고, 언제 좋아지냐만 묻고 다니고.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요새같으면 살 것 같아요.
바닥은 친 것 같습니다.
원글님도 바닥치고 곧 올라가실 거예요.2. 저는 상황이 나아졌다기보다
'17.12.11 5:40 PM (124.49.xxx.61)제가 맘을 내려논게 그나마 다행인거같아요. 현실 파악 주제파악...
그냥 요즘엔 별로 불만이 안생기네요.
그냥 생긴대로 흐르는대로 살자.........입니다.3. 감사합니다
'17.12.11 5:41 PM (111.118.xxx.4)올해가 바닥이 아니라면 정말 죽을것같아요
착각일 수도 있지만 올해가 바닥이고 내년부터 잘될거다 하는 기대감 내지 예감이 있어요
아...정말 점집 한번 가볼가요4. ...
'17.12.11 5:42 PM (125.128.xxx.118)전 제 주위 가족, 친구들과 그렇게 많이 싸우고 의절을 했네요...나이 50이 다 되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가 멀어졌어요...너무 씁쓸하고 우울하네요
5. 저는
'17.12.11 5:48 PM (111.118.xxx.4)의절까지는 아니지만 본의치않게 되는일이 없다보니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멀어졌어요 제가 연락을 안하게 되어요 이렇게 멀어지는거겠죠
6. 음
'17.12.11 6:05 PM (211.36.xxx.62)저와 비슷한 분들이 여기 계시네요
점집에서 작년보다는 올해가 낫다했는데 지금 절망 그 자체입니다 여러가지로..... 작년은 껌이었네요
저도 친구들 가족들과 연락조차 안하고싶어요
그냥 암말도 안나와요
어디 멀리멀리 떠나고싶어요7. 이상하게
'17.12.11 6:21 PM (111.118.xxx.4)제 눈에만 띄는건지 올해 힘들었다는 분들 여럿 봤어요 내년엔 달라지길
8. ㄱㄱㄱ
'17.12.11 6:24 PM (125.177.xxx.152)갑자기 큰병걸린거아님 행복한거에요ㅜㅜ
당해보니 다른거 다 별볼일없는겁니다...9. 병신년도
'17.12.11 6:44 PM (14.52.xxx.212)딱히 좋은 일 없이, 정유년도 겨우겨우 넘어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