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211161714403
울산 세인고 특식 제공.."학생에게 관심 있다는 것 보여줄 것"
교장 선생님이 생각이 트인 분이네요.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이쁜것들 맛있게 먹어라
랍스터에 우동까지~ 학교 다닐 맛 나겠어요~~~~
학교다니는 재미가 있겠네요
교장선생님 멋지네요
관련기사와 사진보고선 눈물나는건 뭘까요?
감동? 찡함?
힝..ㅠㅠ
급식우수학교로 선정될 정도면 평소에도 급식이 잘나올꺼예요
급식 맛있는곳은 정말 맛있거든요
제가 학교 급식 배식 알바를 몇군데 해보니 맛없는곳 맛있는곳 차이 나더라구요
영양사에 따라서요
학교 홈페이지에 지난급식사진 전부 볼수 있어요. 우리애 학교하고 넘 차이가 나니 속상하네요
교사들 중에서 영양교사는 완전 꿀보직인데...
음식 좀 맛있게 푸짐하게 내 주면
전교학생들 모두 얼마나 행복할까요?
항상 비슷비슷한 반찬들로 돌려막기.
1년 지나면 질림. 근데 영양교사 전근 안가면 3년 먹어야 함.
A중학교에서 B고등학교로 진학하며 좋아했던 내 친구.(이제 맛있는 거 먹을 수 있다고)
영양교사가 그대로 따라와서(공립은 순환근무하니까요)
6년동안 강제 날씬이였다고 함.
와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언니가 고교 교사인데... 서울에서도 너무 못 먹고 다녀서 안쓰러운 애들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지역 학교에서 이런 급식 나오면 학생들에게 음식을 통해서 의미 있는 문화 교육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