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글삭튀한 분 글 보고 너무나 놀라서 써요
세상에... 한두번 싸워서 고친거면 또 모를까 몇년을 그렇게 서로 두들겨팼던데 ;;; 지속적으로 엄마아빠가 서로 폭행하는 과정에서 애는 이미 정신세계 너덜너덜해졌을텐데요.
본인왈 독한 모성애를 가진사람이라고;;;
아니 세상에 어느 독한 모성애 가진 여자가 그런 끔찍한 환경에 금쪽같은 자식을 노출시켜요
참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글쓴이가 저더러 미혼이냐고 하던데 자기 외엔 다 남편한테 맞고 사는줄 아나봐요
그주제에 자랑이랍시고 남편버릇 고친썰처럼 올리면서 남한테 참고까지 하라는데 더불어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