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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키로정도 빠지고 나니 몸이 훨씬 가볍고 좋네요

다이어트 조회수 : 4,866
작성일 : 2017-12-11 08:32:33

일부러 다이어트 하진 않았고 우연히

아파서 3일간 입원하면서 간식을 전혀안하고 세끼 병원밥만 먹었더니 배가 좀 들어가더군요.

이후에도 그렇게 좋아하던 빵과자가 안땡기고 밥도 저녁은 적게먹었더니 지금 55키로 정도 예요. 키165에..

롱코트에 벨트 질끈 묶는 맛이 나네요 ㅎㅎ

미혼일때 53이었는데 그땐 진짜 날씬했었는데 조만간 달성할 수 있을지...

나이가 있으니 운동을 좀 하면 라인이 이뻐질꺼 같아서 고민중이예요.

좋아하던수영을 다시 할까

요가를 할까

헬쓰는 꾸준히 못다니겠더라구요

40후반 운동 추천부탁드려요!

IP : 128.134.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1 8:37 AM (121.168.xxx.41)

    5킬로가 뭐예요
    2, 3킬로만 빠져도 몸이 가볍던데요
    수영 좋아하신다니 수영!!
    처녀적 몸무게 찾으세요~~

  • 2. 원글
    '17.12.11 8:38 AM (128.134.xxx.85)

    제목이 혹시 다이어트 비법인가 싶어 클릭하신 분들께 죄송하네요.
    뭐 비법까지는 아니래도 결국 간식안먹고 특히 빵과자..밀가루음식.
    밥도 병원식 3끼 먹었지만 절반씩만 먹었어요..
    결국 小食이 답이네요^^;;;;;;

  • 3. 원글
    '17.12.11 8:39 AM (128.134.xxx.85)

    ㅎ ㅇㅇ님 감사합니다.
    수영 너무 좋아하는데 다른 종목 기웃거려볼까 했거든요 ㅎ
    감사합니다.

  • 4. 기둥
    '17.12.11 8:45 AM (106.102.xxx.17)

    저는 살이 좀 있으니 허리가 안아파요
    무조건 무게가 적게 나가는게 대수가 아니예요

  • 5. 원글
    '17.12.11 8:52 AM (128.134.xxx.85)

    기둥님 저랑 반대! 저는 배살이 좀 들어가니 오히려 허리가 좀 덜 아픈느낌이예요 만성요통인데...
    운동해서 허리근육만 좀 더 강화하면 나아질거 같아요^^

  • 6. 원글
    '17.12.11 8:53 AM (128.134.xxx.85)

    배살->뱃살

  • 7. 영상
    '17.12.11 9:02 AM (122.42.xxx.123)

    웨이트운동 많으니 보고 해보세요
    홈트 에 복근 상체 하체 전신 종류별로 많아요

  • 8. 어쩌란 말이던가
    '17.12.11 9:05 AM (113.199.xxx.14) - 삭제된댓글

    살빠지면 가뿐하고 좋긴한데요
    제경우 또 기운도 같이 빠져요 ㅜㅜ

  • 9.
    '17.12.11 9:31 AM (223.62.xxx.215)

    저도 병원가야하나 고민중;;
    살이 찌니 다른 건 둘째치고 일단 허리랑 등이 아프네요. 살쪄서 좋은 건 없어요 ㅠ

  • 10. . .
    '17.12.11 9:32 AM (203.234.xxx.6) - 삭제된댓글

    와 날씬하시네요.
    몸도가벼워지고 특히 배가 가벼워지는 느낌이죠.
    근데 전5키로 빠지니 얼굴살이 빠지면서 주름이 너무 패여서 거울보기 힘들더라구요.

  • 11. 허리 아프신분들
    '17.12.11 9:54 AM (173.35.xxx.25)

    무리하지 마시고 서서히 시간 늘여가며프랭크 해보세요.
    요통이 확실히 좋아지더라구요.

    전 3키로 빠졌는데도 몸이 가벼워요.
    필 받아서 운동하고 있습니다.3키로만 더 뺄려구요

  • 12. .......
    '17.12.11 11:13 A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운동으로 5키로 정도 뺐는데
    컨디션이 얼마나 좋은지 날아갈것 같아요 ^^
    배가 나왔을때는 오히려 허리가 아팠었어요
    지방만 있고 코어근육이 없었으니까요
    아침마다 어깨도 아프고 고관절도 쑤시고...
    운동하고 살빼니 보기 좋은것 보다도
    아픈데가 없어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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