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똥손인가봐요...

[맹랑]

묵 정말 좋아합니다.

시누가 도토리묵가루를 줘서 묵을 쒔어요.

1:5로 30분 젓고 완성작 먹어보니 물컹

이곳에서 폭풍검색해서 오늘 1시간10분이나 저었는데도 겉만 탱글 ㅜㅜ

뭐가 문제인건가요~?

그냥 똥손인가요???

[@@]

그릇...틀에 부어서 하루 굳혔나요?

[원글자]

아침에 눈뜨자마자 만들었는데 지금 먹어보니 겉만 살짝 탱글거리고 안쪽은 물컹거려요. ㅜㅜ

[녹말 비중이 적은거 아닌가 싶네요]

도토리묵은 쉽다던데
사실 저도 안해보긴 했어요

[원글자]

약불에 50분을 저은거 같아요. 아.... 내팔 ㅜㅜ

[원글자]

처음 5분에 강중불
10분 중약불
50분 약불

오늘은 성공할꺼라 큰소리 쳤는데 망했어요--;;;

[모모]

기온이 낮아서 늦게 굳는거같아요
좀더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도토리중에서 상수리 도토리는
굳는게 좀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원글자]

굳는게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는 말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큰시누가 힘들게 만들어 주신거고 맛있게 먹고 싶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