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ㅅ 가구 자체가 쓰레기

...... 조회수 : 6,256
작성일 : 2017-12-10 00:22:36
신혼가구 한샘에서 했는데
침대 몇년쓰니 가죽이 가루가 되서 후두둑 떨어져서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었어요..가죽이 뭐 그런지ㅜㅜ
몇년 쓰지도 않았고 이사도 한번도 안다녔는데...
식탁은 5년차인가 의자 등받이 뚝 부러짐;;;;;;;;;;
애가 앉아있다가 큰일날뻔 했다니까요..
10년도 안되서 (10년이 뭐에요..5~6년 썼나) 다버리고 한샘가구 남아있는게 없네요...붙박이장은 문짝이 다 떠서 버리고 싶은데 아직 못버리고...살때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ㅜㅜ
애 책장도 집에 들일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위치 바꾸려고 들어옮겨보니 싸디싼 합판ㅜㅜ 그냥 사제가구보다도 못한 품질..진짜 욕나오더라구요..
그 뒤로 누가 한샘꺼 산다고 하면 뜯어말려요
IP : 180.230.xxx.1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7.12.10 12:24 AM (223.39.xxx.149)

    맞아요 사실 싸구려 품질에 카피로 다 만드는 가구인데 갑자기 덩치 불리고 고급전략 쓰더니
    참나
    무슨 저런 회사가 있나요

  • 2. zzz
    '17.12.10 12:27 AM (119.70.xxx.175)

    이건 다른 얘긴데 그 가구를 이십 년 정도 잘 쓴 저는 뭔가요?

    엄청 튼튼해서 외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ㅎㅎㅎㅎㅎ

  • 3. 맞아요
    '17.12.10 12:28 A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다행히 초기에 불량 알아보고 반품했던 가구가 생각남.
    쇼파도 허접하게 만들기로 유명해서 몇해전에 소비자고발같은 방송에서 나왔던것 같아요

  • 4.
    '17.12.10 12:29 AM (180.230.xxx.161)

    한샘꺼 20년 쓰셨다구요?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저 물건 곱게 쓰기로 유명하고 이사도 한번도 안다녔는데도 저 지경인데...진짜 보여드리고 싶을만큼 엉망이었어요 가구 상태가ㅜㅜ 쓰레기를 돈주고 샀다는 느낌~!!!

  • 5. ...
    '17.12.10 12:30 AM (61.80.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소파 샀다가 1년도 안돼서 가죽 다 닳아서 황당했어요.
    싼 가격도 아니었는데...

  • 6. ....
    '17.12.10 12:31 AM (64.251.xxx.219)

    저는 서랍장... 얇은 레일이 얼마나 잘 고장이 나던지 오기가 생겨 1년에 한번씩 as불러 고치다 버렸어요..생긴건 멀쩡하게 생겨 진짜 중요한 부분은 완전히 쓰레기로 만들던....나중에 불매운동도 하고싶었어요

  • 7. 맞아요
    '17.12.10 12:32 AM (211.36.xxx.177)

    다행히 초기에 불량 알아보고 반품했던 가구가 생각남.
    소파도 허접하게 만들기로 유명해서 몇해전에 소비자고발같은 방송에서 나왔던것 같아요

  • 8. ...
    '17.12.10 12:37 AM (58.127.xxx.213)

    복불복인가요? 회사는 맘에 안들지만 제가 쓰는 제품은 튼튼하네요. 드레스룸시스템장, 저렴버전 서랍장과 책장도 8년째 잘 쓰고 있고, 책상세트도 20년 가까이 잘 썼네요.

  • 9. ㅡㅡ
    '17.12.10 12:37 AM (125.184.xxx.64)

    그대신 싸지요. 싸게 만들어서 싸게 파는게 아닐까요.

  • 10. ...
    '17.12.10 12:47 AM (118.176.xxx.202)

    한샘 쇼핑몰 개인정보유출의심 돼요

    몇년전 한샘에서 하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주문했다가 취소하고서
    회원탈퇴까지했는데
    몇년지나 난데없이 한샘 본사도 아닌
    한샘 대리점에서 문자가 와서 깜놀!!!!!

    탈퇴 회원정보를 대리점에다가 파나?????

  • 11. 한샘
    '17.12.10 1:02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그알 보고 화는 나지만,
    저희집 주방 한샘거 20년째 잘 쓰고 있어요.
    안방 붙박이장도 17년째 아무 고장없이
    쓰고 있구요.
    제가 신혼때는 한샘 주방이 인기였어요.

  • 12. 저도
    '17.12.10 1:32 AM (101.235.xxx.44)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한샘 책장, 옷장 가격대비 오래 잘 썼었고,
    한샘 붙박이장 설치도 깔끔하게 하고 가시거 잘 쓰고 있어서 가구가 쓰레기라는 것에는 동의 못하겠어요.

  • 13. 냄새
    '17.12.10 1:41 AM (121.177.xxx.241)

    책장샀는데 새가구냄새가 2년갔어요
    드레스룸은 조금무거우니 내려앉았구요
    바퀴달린서랍장은 균형이안맞아서 자꾸 쓰러져요
    제가 산건 다ㅈ불만족이에요

  • 14. ㅡㅡㅡ
    '17.12.10 1:45 AM (115.161.xxx.242)

    서랍 커서 샀더니 아래가 끝까지 안내려가요. 얕은 서랍 본체 그대로 쓰고 앞면만 넓직. 헐..

  • 15.
    '17.12.10 3:43 AM (84.156.xxx.29) - 삭제된댓글

    5단 서랍장, 식탁과 식탁의자, 씽크대‥
    조금 비싼 걸로 사서 그런지 모두 튼튼하고 만족스러워요.
    잠시 쓰려고 좀 저렴하다 싶은 침대를 샀는데 요건 별로였구요.

  • 16. 소파 ㅡ.ㅡ
    '17.12.10 8:07 AM (210.90.xxx.154)

    가죽소파샀는데 2년지나니 갈라지면서 가루들이 온집을 돌아다녔어요. 덩치도있고 비싼 가구라 버티다버티다 산지 5년만에 바꿨네요.

  • 17. ..
    '17.12.10 8:37 AM (218.55.xxx.27)

    저는 아이방에 서랍침대 60만원 짜리 사줬는데, 이사할때 보니 뒤쪽이랑 바닥이 완전 얇은 합판이더라구요. 눈에 보이는 부분만 좀 신경씀
    이삿짐센터 아저씨들이 이거 부서지겠다고 너무 얇다고 한소리하셨어요.
    근데 장농이랑 싱크대는 만족해요. 그냥 가격만큼 하는거 같아요.

  • 18. 예전엔
    '17.12.10 8:40 AM (121.128.xxx.234)

    튼튼하개 만들었는지 모르나 요 몇년 한샘 허접하다고 원성이 자자하죠.

  • 19. 주니
    '17.12.10 9:07 AM (116.122.xxx.3)

    신혼가구12년전한샘걸루했는데.아직두튼튼해요.그때기억이가격이좀비샀어요.장만10.5에190정도,서랍장도이중레일로튼튼해요
    요즘은물가비싼데더싸더라구요.그만큼질이떨어졌을거같아요

  • 20. ...
    '17.12.10 10:00 AM (125.177.xxx.172)

    한샘이 예전엔 안그랬는데 좀 허접해진 모양이예요.
    장농. 장식장. 서랍장 모두 20년전에 노송가구에서 신혼가구로 장만했어요 지금도 어디하나 뒤틀리거나 한 곳없이 여잔히 새거같아요. 이사를 그리 다녔어도...
    그런데 한샘. 소파. 침대는 벌써 갈아치운지 오래입니다.
    일단 한샘은 mdf이고 필름지를 입힌거라 오래가지 못하네요. 소파도 얇은 가죽이거나 피혁...
    디자인은 세련되었는데 질이 안좋구나 생각했어요

  • 21. ...
    '17.12.10 10:01 AM (116.38.xxx.223)

    친구가 한샘 붙박이장 샀는데
    냄새가 너무 나서 as 받았어요
    뭔가 가지고 와서 뿌려주고 갔는데 그래도 계속 난다고
    너무 괴로워하더군요

  • 22. 아울렛
    '17.12.10 10:13 AM (14.34.xxx.131)

    우리가7년전 싱크대했는데 설합이망가지고 전아파트에서 이사가는집이 한샘장농 버렷는데 허접하더라구요
    절대로 한샘은 안처다봅니다 그런회사는 밍해야해요 지금 우리사는 아파트 싱크대만도 못해요
    지금 싱크대는 이름도 없는 가구인데

  • 23. 음..
    '17.12.10 2:38 PM (211.108.xxx.159)

    이십년 전 십오년 전 물건들까지만 해도 상당히 견고하게 만들어 진 것들이 많아요.

    한샘 뿐 아니라 근 7,8년 이내의 국내기업 물건들 점점 만듦새가 아주 허접스럽게 변해온 것 같아요.
    의류는 말할 것도 없고..

    한샘은 성범죄 사건 만으로도 아웃이고
    다른 욕실재품들.. 대림바스나 다른 곳들 시공 완성도 궁금하고
    이케아는 아직 평이 좋은 것 같은데 실제 내구성이나 품질이 어떨지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
    실사용기 들어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06 .... 38 영어 2018/01/30 3,093
774105 급)멘붕 컴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파일실종 ㅠㅠ 8 2018/01/30 596
774104 천연화장품 재료 숍 추천 부탁 드려요. 1 .. 2018/01/30 625
774103 마음에 드는 가방이 있는데 이런 경우 사시나요? 7 웃겨요 2018/01/30 1,918
774102 길냥이의 죽음 22 오늘 2018/01/30 2,382
774101 재주가 전혀 없고 말귀 못 알아듣는 강아지도 있나요? 23 강아지 2018/01/30 4,224
774100 서울 오늘 눈 소식 있었나요? 7 .. 2018/01/30 1,825
774099 혹시 이런글도 신고되는지 봐주세요 13 ㅇㅇ 2018/01/30 1,049
774098 밍크털 깍아주는곳 있나요?? 2 ... 2018/01/30 1,535
774097 인성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풍기네요.jpg 12 ㅇㅇ 2018/01/30 6,297
774096 순대먹다 궁금한 거 생겼어요 1 네네 2018/01/30 1,057
774095 최교일은 2 ㅉㅉㅉㅉ 2018/01/30 918
774094 중3 수학학원 어떤지 봐주세요 3 수학학원 2018/01/30 1,335
774093 171만원 부담했던 '특진' 癌환자.. 올해부턴 32만원만 낸다.. 22 샬랄라 2018/01/30 2,652
774092 손님접대용 다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6 00 2018/01/30 3,215
774091 산후우울증 극복하신분 1 sany 2018/01/30 927
774090 여수 질문입니다 6 루루 2018/01/30 1,115
774089 아파트를 샀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35 .... 2018/01/30 23,941
774088 인공지능 스피커 매달 돈 나가는건가요?? 2 ... 2018/01/30 1,886
774087 kbs 라디오 정상화 - 듣기싫은 목소리 나오네요 1 ... 2018/01/30 1,346
774086 고등졸업식 ㅇㅇ 2018/01/30 827
774085 이정도면 인서울 할수있을까요 12 2018/01/30 3,394
774084 노처녀 노총각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예전 글 보고 24 ㅁㅁㅁ 2018/01/30 8,116
774083 국민 지혜담은카드 쓰시는분 5 학원비 2018/01/30 1,364
774082 피아노교습소 오픈예정이예요 8 2018/01/30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