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etoo 경험.
회식후 데려다 준다는 새끼 택시 안에서 가랑이 사이 만짐
-대기업 과장
회식자리 다같이 있는데 야야 난 못생긴게 맛이 좋더라
-공기업 부장
짠하며 잔 돌리지 않는다고 눈치받고 러브샷 강요받음
-비일비재
노래방에서 어느 부장옆에 앉히며. 제가 오늘 준비한 서비스입니다 부장님 했던 어떤 팀장 개새끼
1. sie
'17.12.10 12:20 AM (121.138.xxx.195) - 삭제된댓글회식자리애서 여자들은 좀 사이사이 끼어앉아라 하는 부장 말에
난 여기서 제일 젊은 남자 골라 앉아야지 라고 대꾸했다가
그 이후 이십년째 쌍년 취급 받는 중.
회사 게시판에 부장이 사진찍을 때 내 뒤에서 끌어안고 찍었다
부장님은 친하다고 그랬는지 모르나 내 입장에서 성희롱이다
글 올렸더니 그 이후 6개월간 어떤 남자직원도 나에게 말 안간 놀라운 단결력.
남자직원은 ㅇㅇ씨. 여직원은 미스 ㅇ 라 부르는 과장보고
똑같이 ㅇㅇ씨로 불러달라하니
자기는 십년째 붙은 습관이라 이해해 달라길래
남은 직장생활이 더 길거 같은 데 더 늦기전에 고치시죠 해서
고쳐놓은 기억.
아. 그런 부장도 있었다. 젊은 여직원한테 건배사
시키면서
‘아 씨발 좇같다’라고 따라하라덩 변태도 있었음2. 미투가 되려면
'17.12.10 12:25 AM (211.178.xxx.174)익명에서 벗어난 미투여야 가능해요.
익명성의 미투는 이미 여자들끼리
할만큼 했어요.82에서도 많이 올라오죠.
성범죄 대해서만큼은 명예훼손죄가 성립되지 않게
보호해주고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이게 부드러워지려면 해외처럼 유명인들부터 시작하면 더 파급력이 크겠죠.
님의 글에 등장한 그 개노무시키들도
누군가에 의해 밝혀지면 좋겠네요.
미투 게시판이 만들어져서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는
놈들 있으면 처벌하기 더 쉽겠어요.
코피노아빠찾기 사이트처럼요.
아주 개망신을 줘버려야해요.3. ㅇㄹ
'17.12.10 12:30 AM (223.39.xxx.149)우리나라 여자 중에 안당하고 자란 여자 찾기가 더 쉽지 않을까요?
저도 초등학교부터 결혼전 20대 후반까지 쭈욱 성추행 당했거든요4. ...
'17.12.10 12:31 AM (39.7.xxx.74)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에서 경험안해본 여자가 있을까요?
운전면허 따러 학원 강습만 받아도...
정말 끔찍합니다
이래도 대한민국 여성우위인 나라라고 하는 한남들
드글 거리죠5. 저는
'17.12.10 12:32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언어성폭력은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위로 여자대리님이 있었어요 1차에서 끊어주고 알아서 딱 보호해 주셨어요 너무 고맙네요
멋진대리님!!!6. 맨 윗댓
'17.12.10 12:32 AM (1.176.xxx.75)님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청와대 청원 안될까요?7. 그런데
'17.12.10 12:35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증거의힘이 대단하더군요
회식자리 맞은편에서 사진찍어준분 진짜 고맙더군요
사진 녹취 필수입니다8. 원글님같은 미투도 좋아요
'17.12.10 12:40 AM (211.36.xxx.100)침묵이나 외면보다
낫습니다.
전방위 미투 캠페인 좋아요9. 증거..ㅠㅠ 그렇죠
'17.12.10 12:45 AM (211.178.xxx.174)우리나라는 해놓고도 안했다고 발뺌하고
신고하는 여자를 꽃뱀으로 몰고가고
온갖 불이익주고..행동거지 안좋은 여자로 낙인까지.
이러다가 치맛단이나 블라우스단추에
초소형카메라 다는게 유행이 될수도 있겠어요.
아니,제발 그랬음 좋겠네요.
몇몇만 그렇게 잡혀도 함부로 범죄저지르진 못할테니.
또 성추행하는것들이 꼴에 지 위신은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우리나라는 인권이고 뭐고 cctv를 수놓아야해요.
부촌일수록 cctv촘촘하고 범죄율이 적더라구요.10. 고위 공직자 새끼들
'17.12.10 12:56 AM (178.191.xxx.50) - 삭제된댓글지랄같은 것들 많아요. 씨벌룸들.
11. 나 욕 안하는 사람인데
'17.12.10 1:47 AM (211.210.xxx.216)오늘 엄청 욕했어요
딸내미랑 같이 보다가 희죽거리는
가해자 변호사 새끼 죽여버리고 싶었네요12. 미투 캠페인이
'17.12.10 1:53 A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뭔지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남편이랑 같이 보면서 욕했네요13. 미국과 달라서
'17.12.10 4:57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피해자들이 신상공개하면 2차 가해나 할거예요.
전반적인 인식이 미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