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이 짜요.무박을때 소금간해서 넣나요?

김장 독립5년차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7-12-10 00:05:21
멸치생젓 좋아하는 남편, 끓여 내려서 넣고 나니
김장이 짜요.
그땐 덜짰는데 그러네요. 일주일전 했구요
무를 박으면 또 물 생기는걸 싫어하는데
간해서 물뺀다음 넣나요?
그냥 넣으세요?
굵게 넣음 물 덜나올까요?
올해 김장 또 힘드네요.

IP : 220.8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에소금간을해요
    '17.12.10 12:08 AM (39.112.xxx.143)

    두세시간정도 위아래로 섞어서 절인후
    나오는소금물을버리고 김치양념에 살짝버무려서
    김치사이사에 끼워넣어야 익으면서 맛이베어요

  • 2. ...
    '17.12.10 12:11 AM (118.33.xxx.166)

    작년에 김장이 너무 짜서
    무를 절이지 않고 생으로
    석박지처럼 배추 사이 사이에 많이 박아 넣었는데도
    너무 짜서 찜 찌개 등만 해먹었어요.

    어느 정도 짠 지에 따라 다를 듯 해요.

  • 3. 김치는 산으로
    '17.12.10 12:20 AM (220.80.xxx.72)

    너무 짜진 않아요. 맵다고 할까,
    진짜 남편과 둘이서 절임배추40키로 하는데
    해년마다 맛이 틀려요
    올해는 고추가루가 덜 칼칼하다며,
    청양고추가루 300그램을 샀는데,
    보면서 가감가려 했는데,
    양념 저으며, 고추가루 좀더 넣어봐 했더니,
    그봉지를 탈탈 털어 넣고
    해맑게 웃는 남편 표정에 절망을ㅠㅠㅠ
    세상에나
    매워요. 처음엔 안 맵다 뒤로 오는 후끈함
    그리고 해마다 새우젓,액젓도 아닌
    그 멸치생젓을 넣어 달래서, 미치겠네요

    네 약간 절여 크게 넣을래요

  • 4. 짜지않으면
    '17.12.10 12:22 AM (116.125.xxx.64)

    원래 매운것은 단걸로 중화시켜요
    무는 절이지 않고 넣어야 맛있고요

  • 5.
    '17.12.10 12:23 AM (220.80.xxx.72)

    전라도식 입니다, 남편 고향이 거기라
    굳이 무 양념 버무리지 않아도
    저흰 그리 물이 많이 나진 않아요.

    내년에 종가집 시켜먹자니까,
    여름에 시켰던 종가집이 물김치인줄 알았다고
    찌게 할때는 저희김치가 맛있긴 한데,

  • 6. ...
    '17.12.10 12:10 PM (180.64.xxx.202)

    무는 절이지 않고 두툼하게 썰어서 김치 사이사이에 끼워뒀다가 김치 익은후 꺼내드시면 김치도 짜지않고 무도 시원하니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716 카카오스토리 친구추천허용 아아 2017/12/13 1,791
758715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지역 날씨.. 7 앙코르와트 2017/12/13 2,005
758714 세탁기가 얼어서 작동이 안되는데 8 급!! 2017/12/13 1,922
758713 독감에 한미플루 꼭 먹여야 할까요? 15 독감 2017/12/13 4,660
758712 코엑스 입시 박람회 2018 가실분 2 코엑스 2017/12/13 1,194
758711 두통과 오른쪽귀통증 도와주세요 5 ff 2017/12/13 5,006
758710 털카라속에 든 와이어 뭐라고 하나요? 4 Iu 2017/12/13 631
758709 겨울 잔치상에 로스편채 별로인가요? 4 메뉴고민 2017/12/13 746
758708 다이어트의 가장 빠른길은 13 굶긴가요 2017/12/13 10,237
758707 생화 같은? 조화 파는 쇼핑몰 있나요? 2 ... 2017/12/13 1,054
758706 조선시대는 중절수술 어떻게 했나요? 18 뜬금 2017/12/13 9,250
758705 귀여운거 좋아하는사람들 함 보세요 7 ^^ 2017/12/13 2,368
758704 백김치 국물 활용법 있을까요..? 6 ... 2017/12/13 2,137
758703 시댁 갈때 시누이를 차에 태워 함께 가야 좋을지요? 30 고민중 2017/12/13 6,240
758702 사회생활 해보니 왜 절대 사과 안하는지 이해가 가요 13 .... 2017/12/13 6,325
758701 망막박리 수술에 대해 질문드려요 5 ... 2017/12/13 2,492
758700 올해 마흔여섯 내복입었네요 2 ^^ 2017/12/13 1,286
758699 형제끼리 질투1도 없는 분들 어떻게 크셨나요 비결이 뭘까요 11 피자 2017/12/13 2,899
758698 70이 넘는 캐시미어 머플러를 잃어버렸네요 18 ㅇㅇ 2017/12/13 8,082
758697 잡채용 돼지고기로 할 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12 고기 2017/12/13 2,971
758696 여성비뇨기과 어디가 좋을까요? 5 만성 방광염.. 2017/12/13 1,159
758695 봉지곰탕 샀는데 2017/12/13 500
758694 미니 습도계 다이소에서 파나요? 2 습도나 온도.. 2017/12/13 1,414
758693 4인가족 생활비 어느정도면 편한가요? 6 D 2017/12/13 4,031
758692 일본 갔었는데 이 경우, 일본인이 한 말은 무슨 의미죠? 54 ㅇㅇㅇ 2017/12/13 9,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