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시간걷고
집에와서 누워있네요
근육통와요ㅠㅠ
제가찾는스타일의 코트가 대전에 없어서
서울까지갔는데
전부 오버핏, 정장느낌의 롱코트천지네요
천편일률적~
유행은 옷제작자들이 만드는듯.
내가 원하는옷이 만들어지던시대가 있었는데ㅠㅠ
(한 10년전쯤엔 코트들이 예쁘고 다양했거든요)
내년이월상품 나오면 백화점이나 또 둘러봐야겠네요 쯥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트사러 서울에 쇼핑다녀왔는데
82쿡쿡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7-12-09 22:04:07
IP : 121.153.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17.12.9 10:09 PM (220.70.xxx.204)대단하세요....
코트사러 서울까지 오시고8시간을 걸으셨다니요...
그러곤 맘에 드는코트 도 못사고..2. 글게요
'17.12.9 10:15 PM (116.127.xxx.144)20대때는 어디가도 그렇게 이쁜옷들이 많더니만
40대 되니..이건 뭐...길이부터가..
20대때는 나온옷이 딱 맞았는데...
나이먹어 그런가봐요
그리고 작정하고 옷사러..그릇사러,,이불사러 가면 못사와요
그냥 설렁설렁
아무생각없이 갔다가 건지는거죠.3. ㅎㅎ
'17.12.9 10:21 PM (121.153.xxx.59)맞아요
설렁설렁 다니다 뙇~건져야는데
그래도 롱부츠랑 슬립온, 여우목도리(인조)5천원짜리 득템해서 기분좋아요ㅋ4. ..
'17.12.9 10:23 PM (49.1.xxx.117)찾다가 안되면 맞춤해 보세요.
동대문이나 광장시장에 맞춤하는곳 있고요.
원단도 고를 수 있을거예요.
원하는 디자인 그리거나 사진으로 들고가서 문의해
보세요. 중간에 가봉(보정)비 포함해서
원단, 부자재, 패턴, 재봉공임 다 합쳐 백화점 옷 보다
쌀거예요.5. 오버핏
'17.12.9 10:30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진짜 싫어요 키 크고 늘씬해야 어울릴까 말깐데
6. ??
'17.12.9 11:38 PM (123.108.xxx.39)예쁜 옷 많은데 이런 글 볼때마다 이해가 안가는..
7. ???
'17.12.10 9:16 AM (118.222.xxx.105)예쁜 옷 많으시다는 분하고 원글님하고는 취향이 다르신가보죠.
옷은 작정하고 사려면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우연히 발견하고 산 옷들이 좋더라고요.8. ....
'17.12.10 9:31 AM (117.111.xxx.108)동대문이나 광장시장에 맞춤하는 곳이 있어요? 좋은 정보네요~
대략 어디쯤인지 조금 더 알려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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