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모임이에요
10년이 넘은..
모임분들은 다 착하세요
그래서 모임이 좋아요
문제는
이모임의 회장(?)이 자꾸 자기 친인척이 하는 식당으로 모임장소를 정해요
저 정말 싫어라 하는 음식..
한달에 한번 모임인데
격달로 거의 그 식당으로 정하네요..
몇분들이 아주 약하게 눈치주긴 했는데..
계속 그러네요
식당 주메뉴가 뭐냐면요
닭으로 하는거에요 빨갛게 하는것도 아니고 백숙도 아니에요
아.....정말...
남편도 상황을 아는데
또 그식당이라고 하니 웃어요..
남편도 맛없다고..장사안된다고..
여튼..
그래서 이번 모임엔 안갔어요
그식당에서 하면 안갈려구요
그 회장언니한테 말할수는 없고
다른 언니들한테 말할수도 없고..
에효...82에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