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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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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감빵에서 500만원 어찌된건가요?

그눌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17-12-09 15:40:01
목수대회 1등한 상금 500만원요.
그거 정말 그 나쁜 반장이 자기 통장 계좌번호로 입금받은거 맞나요?
금방 들통날 짓을 한건지..아니면 끌려나갈 때 누가 모함한거라 소리치던데
어찌 된건가요?
같이 옆에 있는 안경쓴 교도관은 정말 몰랐을까요?
번호 적은 쪽지 심사관들에게 내줄 때 이름 다른거 알지 않았는지 그 부분이 무지 궁금하네요.
IP : 122.35.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3:47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안경쓴 교도관이 일부러 그 반장 계좌를 알려준거에요.
    교도관입장에선 반장이 자기 주제도 모르고 자기랑 맞먹으려고 하니까
    자기손 안쓰고 처리하려고

  • 2. 00
    '17.12.9 3:51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목공반장이 교도관 머리꼭대기에 올라 주제를 모르고 설치잖아요

    실세 노릇을하고 죄수들을 다루고 돈 욕심을 내니
    명분을 삼아 쳐내려고 일부러 반장의 계좌를 넣은거에요

    노을이가 전직 목수라 1등할건 분명하고
    돈에 관련되면 앞뒤안가리고 미치는
    관심죄수(?)라 사건이 날걸 알고있던거죠

  • 3. 원글
    '17.12.9 3:52 PM (122.35.xxx.70)

    아휴..그거 참 그렇네요. 그러다 복수당하면 어쩔려고 그랬대요?
    검방사건도 그렇게 해코지당했는데요.
    그 반장은 억울해서 벼를거 같은데...
    그런대 이과장은 뭔 그걸 멘토라고 하는지..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 4. ㅇㅇ
    '17.12.9 3:54 PM (39.155.xxx.107)

    공인중개사 공부하는 그 교도관이 꾸민일이죠
    작업반장이든 뭐든 너무 오래돼서 비리에대해 깊이알면
    위험하죠..한번씩 교체해가면서 계속 해먹을려는...

  • 5. 원글이는
    '17.12.9 3:55 PM (223.38.xxx.253)

    드라마가 어려운가봐요????멘토라고한건 농담이죠..

  • 6. ...
    '17.12.9 3:59 PM (39.7.xxx.241)

    원글님은 다른 드라마를 봤던가 이해력이 떨어지던가 진심 어떻게 이렇게 봤나 신기할 지경.

  • 7. 크리스틴
    '17.12.9 4:06 PM (61.253.xxx.201)

    장경호가 멘토라고 한 건 그 교도관이 목공반장 영치금계좌 조회할 때 300만원이상은 개인계좌 따로 있다고 하면서 다시 조회했고 교도관이랑 목공반장이 친분이 있어서 좀 봐줄 줄 알았는데 선을 긋는다 뭐 이런 말 해서 인 것 같아요.
    중간회부터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어서 열심히 챙겨 보게된 시청자입니다.

  • 8. 크리스틴
    '17.12.9 4:07 PM (61.253.xxx.201)

    저도 보면서 잘 이해 안 간 부분 본 사람에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 9. 크리스틴
    '17.12.9 4:10 PM (61.253.xxx.201)

    그런데 상금 입금하는 쪽에서 계좌번호랑 예금주가 일치하지 않는데 그냥 보냈구나 이런 생각은 했어요.
    교도관이 계좌 적어줄 때 이름은 노을이 적고 계좌번호는 목공반장꺼 불러줬는데...

  • 10. ㅇㅇ
    '17.12.9 4:15 PM (121.168.xxx.41)

    그러게요. 계좌 들어가기 전 이름도 뜨는데
    그걸 확인 안한다는 게 좀 에러..

  • 11. 요리왕이다
    '17.12.9 4:20 PM (122.47.xxx.186)

    저는 그거 첨볼때 무슨 이름이랑 계좌랑 확인도 안하냐 이러면서 신뢰도 떨어져서 몰입감 떨어졌어요..ㅋ

  • 12. ..
    '17.12.9 4:32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입금할 때 이름 확인 안 한 것도 그렇고
    담당 교도관이 계좌번호 알려준거니
    당연히 그 교도관이 의심 받을 상황인데 너무 허술하게 그냥넘어가네요

  • 13. 굳이 이해하자면
    '17.12.9 4:36 PM (59.15.xxx.87)

    죄수들은 수감번호로 불리잖아요.
    503처럼..
    1등인 죄수 번호만 알고
    이름은 몰랐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4.
    '17.12.9 4:41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그 교도관이 계좌번호 불러줄 때 이름도 같이 불러줬어요
    목공 1등한 사람 이름으로ᆢ
    들고 있던 쪽지에는 작업반장 이름과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고ᆢ

  • 15. 말이 안되긴해요
    '17.12.9 5:32 PM (222.108.xxx.183)

    다른것도 아니고 우승금액은 교도관이 현장에서 우승자 계좌 직접 전달하라고 했는데, 문제가 있음 그것이문제지... 반장이 만능도 아니고 무슨수로 바꿨다 생각할까요

  • 16. 크리스틴
    '17.12.9 5:45 PM (61.253.xxx.201)

    장경호-> 정경호
    댓글이 수정 안 되나봐요.

  • 17. ㅇㅇ
    '17.12.9 7:23 PM (218.153.xxx.203)

    이과장은 공인중개사 교도관이 개인계좌까지 조사해서 작업반장의 비리를 밝혀냈다고 생각해서 멘토라 한거 아닌가요?

    입금주가 다른걸 무시한 건 좀 그랬어요.

  • 18. ..
    '17.12.10 5:07 PM (14.47.xxx.189)

    저도 그게 좀 그랬던게
    입금 담당자가 입금 처리할 때 분명 명의가 다르게 나오는데 저걸 처리한건가? 싶더군요.

    사연은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목공반 이부장이 자신에게 알랑거리던 작업반장 쳐내려고 의도적으로 작업한거죠. 게다가 최성원이 대전교도소에서 돈에 눈 돌아서 폭력사건 일으키고 이감된 놈이라는걸 알고 그걸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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