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7-12-09 14:15:58

상가주택 1층인데요

2층이 신발을 신고 생활을해요

본인들은 소리낼게 없다고 얘길하는데

6시 쿵쿵 소리에 잠을 깹니다 저희는 8시에 일어나는 생활을해요

아저씨가 수리일을 하시는지 노가다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새벽에 전화해서 뭐 작업하시냐고 물어봤더니 올라와보라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작업하신다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쿵쿵소리가 나는데 무슨 활동을 하느냐니까  

연장을 옮긴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평소에 뭔가 무거운 물건을 힘빼고 놓아서 튕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설명을 했었는데

그때는 연장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신발을신고 생활을하니 새벽에 그 소리인것 같아서

크록스 신발을 사다주려고 했더니 이미 있으시대서

이틀전에 2만원어치 과일을 사다드렸거든요

새벽에 깨니까 그때만 좀 부드러운 신발로 부탁한다고요

그런데 그날 밤에도 쿵쿵 소리가 나고

새벽에는 일을 안나가서(차가있어요) 소리가 안났어요 

이일로 자주 올라갔었는데 그저 본인들은 소리낼게 없고 조심한데요


그래도 변화가 없는데..

제 상식으로는 그냥 물건을 의식해서 살포시만 놓아도 그렇게 울리는 소리는 안들릴것 같아서요

계속 이야기를 해도 조심하지 않는것같아서 슬슬 화가나네요

이건 그냥 본인들 행동을 의식못하는걸까요?

아니면 시멘트 바닥이라 어쩔수 없는건지..

한 50대정도 되보이시는데..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겠죠?

IP : 59.8.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2:32 PM (175.117.xxx.158)

    대부분 층간소음은 말해도 사이만 나빠지고 얼굴만 붉히지달라지는건 잘 없습니다 ᆢ불만있을때 마다 가는것도 상대봐가며 해야지 무조건 그리해서 좋은사람이면 몰라도 악질 건드리면 답도 없구요 ᆢ그래서 불만 많고 힘든 사람이 이사가는 거구요 이사가 답이죠 못견디면ᆢ

  • 2. ##
    '17.12.9 2:37 PM (59.8.xxx.214)

    일단 대화를 하면 말은 통하는것 같은데..변화가 없어요.
    신경써서 물건만 힘빼서 놓지 앟ㄴ아도 그렇게까지는 소리가 안날텐데
    저희가 자주 올라가서 본인들도 신경쓴다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은데도 변화가 없네요.

  • 3. dfgjikl
    '17.12.9 2:58 PM (223.62.xxx.94)

    그정도 하셨으면 걍 포기하세요.
    제 경험상 자꾸 얘기해봤자 신경전으로 점점 악화되요.ㅠㅠㅠ
    한번 얘기해서 못알아 먹는 사람은 더 얘기해 봤자 소용 없드라구요

  • 4. 애들우다닥소리
    '17.12.9 3:21 PM (223.62.xxx.14)

    어른발찍는소리보단 낫습니다

  • 5. 말하면 더 한다에 한표..
    '17.12.9 3:38 PM (1.252.xxx.44)

    하고싶어서 더 하는게 아니라 각인되어서...더해요.

    저두 양심있으면 알아듣겠지 했건만...
    첨부터 그런 종류들인거 표났잖아요...

    ㅁㅊ것들은 답없어요.

  • 6. 여기까지
    '17.12.9 3:45 PM (112.162.xxx.152)

    그정도 했으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에요
    더 이상은 아마 안될꺼에요
    더하면 이제 감정으로 번질수도 있어요
    조심한다고 하는데 자꾸 이러니 어쩔 도리가없다
    더 어쩌라고..이래버리면 답이없어요
    상식이라는게 다를수도 있어서..조금만 조심하면 안그럴것 같은데
    또 윗집서는 생각이 다를수도 있어요

  • 7. ㅇㅇ
    '17.12.9 4:29 PM (59.8.xxx.214)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답글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470 막걸리 골목 전주 전주 2018/01/07 1,195
766469 상속으로 2주택되었어요. 세금 때문에 하나 팔아야된대요 13 상속 2018/01/07 4,828
766468 오늘 지하철 안내.. 2018/01/07 467
766467 헌법은 왜 알아야 하나여?? 15 Z질문 2018/01/07 1,610
766466 40억 하는 아파트는 누가 사나요? 8 ... 2018/01/07 5,991
766465 집값 떨어진다는데 팔고 전세 갈까요? 8 집값 2018/01/07 4,876
766464 3가백신 4가백신 발음이 삼까 사까 맞나요? 25 ㅂ발음 2018/01/07 4,163
766463 데면데면한 부부사이 회복 가능할까요? 12 우리 2018/01/07 4,445
766462 오전 11시에 일어나네요 ㅜ.ㅜ 4 예비고3 2018/01/07 3,397
766461 방탄 성인식 커버댄스 7 심야극장 2018/01/07 1,763
766460 이사가야하는데 남편이 뜨뜨미지근..아 어떡하죠 4 Dfg 2018/01/07 1,993
766459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아세요? 17 ㅜㅜ 2018/01/07 2,696
766458 동남아 총15박16일 여정에 캄보디아가 가능할까요 5 고민중 2018/01/07 1,186
766457 예비소집일에 아이도 데려가나요? 3 예비초등맘 2018/01/07 1,031
766456 화면 큰 휴대폰 추천 좀 해주세요 5 휴대폰 2018/01/07 1,665
766455 컵라면은 주로 어떤거 드세요? 23 질문 2018/01/07 4,864
766454 갑목일주와 을목일주 6 ㅇㅇ 2018/01/07 6,189
766453 식재료 사치하니까 행복해요... 15 하하 2018/01/07 7,883
766452 82님들이라면 어떤 아파트를 사시겠어요? 39 .....;.. 2018/01/07 5,576
766451 초3,초1 아들 둘과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0 급질 2018/01/07 2,278
766450 10년 장농면허인데요 .운전연수 학원통해 하는게 좋나요? 17 부탁해요 2018/01/07 3,598
766449 장수촌 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부탁드립니다 4 . 2018/01/07 7,396
766448 점 뺀 후 언제쯤 딱지 떨어지나요? 2 ... 2018/01/07 3,837
766447 맛집이라고 한시간씩 기다리는거 이해되세요 21 2018/01/06 4,859
766446 그것이 알고싶다보니 도리어 비트코인 하고싶네요 24 .. 2018/01/06 1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