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7-12-09 14:15:58

상가주택 1층인데요

2층이 신발을 신고 생활을해요

본인들은 소리낼게 없다고 얘길하는데

6시 쿵쿵 소리에 잠을 깹니다 저희는 8시에 일어나는 생활을해요

아저씨가 수리일을 하시는지 노가다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새벽에 전화해서 뭐 작업하시냐고 물어봤더니 올라와보라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작업하신다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쿵쿵소리가 나는데 무슨 활동을 하느냐니까  

연장을 옮긴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평소에 뭔가 무거운 물건을 힘빼고 놓아서 튕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설명을 했었는데

그때는 연장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신발을신고 생활을하니 새벽에 그 소리인것 같아서

크록스 신발을 사다주려고 했더니 이미 있으시대서

이틀전에 2만원어치 과일을 사다드렸거든요

새벽에 깨니까 그때만 좀 부드러운 신발로 부탁한다고요

그런데 그날 밤에도 쿵쿵 소리가 나고

새벽에는 일을 안나가서(차가있어요) 소리가 안났어요 

이일로 자주 올라갔었는데 그저 본인들은 소리낼게 없고 조심한데요


그래도 변화가 없는데..

제 상식으로는 그냥 물건을 의식해서 살포시만 놓아도 그렇게 울리는 소리는 안들릴것 같아서요

계속 이야기를 해도 조심하지 않는것같아서 슬슬 화가나네요

이건 그냥 본인들 행동을 의식못하는걸까요?

아니면 시멘트 바닥이라 어쩔수 없는건지..

한 50대정도 되보이시는데..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겠죠?

IP : 59.8.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2:32 PM (175.117.xxx.158)

    대부분 층간소음은 말해도 사이만 나빠지고 얼굴만 붉히지달라지는건 잘 없습니다 ᆢ불만있을때 마다 가는것도 상대봐가며 해야지 무조건 그리해서 좋은사람이면 몰라도 악질 건드리면 답도 없구요 ᆢ그래서 불만 많고 힘든 사람이 이사가는 거구요 이사가 답이죠 못견디면ᆢ

  • 2. ##
    '17.12.9 2:37 PM (59.8.xxx.214)

    일단 대화를 하면 말은 통하는것 같은데..변화가 없어요.
    신경써서 물건만 힘빼서 놓지 앟ㄴ아도 그렇게까지는 소리가 안날텐데
    저희가 자주 올라가서 본인들도 신경쓴다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은데도 변화가 없네요.

  • 3. dfgjikl
    '17.12.9 2:58 PM (223.62.xxx.94)

    그정도 하셨으면 걍 포기하세요.
    제 경험상 자꾸 얘기해봤자 신경전으로 점점 악화되요.ㅠㅠㅠ
    한번 얘기해서 못알아 먹는 사람은 더 얘기해 봤자 소용 없드라구요

  • 4. 애들우다닥소리
    '17.12.9 3:21 PM (223.62.xxx.14)

    어른발찍는소리보단 낫습니다

  • 5. 말하면 더 한다에 한표..
    '17.12.9 3:38 PM (1.252.xxx.44)

    하고싶어서 더 하는게 아니라 각인되어서...더해요.

    저두 양심있으면 알아듣겠지 했건만...
    첨부터 그런 종류들인거 표났잖아요...

    ㅁㅊ것들은 답없어요.

  • 6. 여기까지
    '17.12.9 3:45 PM (112.162.xxx.152)

    그정도 했으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에요
    더 이상은 아마 안될꺼에요
    더하면 이제 감정으로 번질수도 있어요
    조심한다고 하는데 자꾸 이러니 어쩔 도리가없다
    더 어쩌라고..이래버리면 답이없어요
    상식이라는게 다를수도 있어서..조금만 조심하면 안그럴것 같은데
    또 윗집서는 생각이 다를수도 있어요

  • 7. ㅇㅇ
    '17.12.9 4:29 PM (59.8.xxx.214)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답글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189 주요 정치인들 다 체포하라고 국정원1차장한테 명을 내렸는데 ㅇㅇ 09:20:46 1
1682188 '특' 등급 쌀로 밥을 하면 정말 맛있나요? 09:15:00 94
1682187 난방텐트 추천해주세요 .. 09:12:23 48
1682186 해외여행중 저녁해질때쯤이면 외롭다라고 느끼는 분 계시죠? 2 마음의평화 09:12:09 194
1682185 서울에 맛있는 밥집 없나요? 1 09:11:38 145
1682184 남자 월급 200 결혼생각말라면 여자는 기생충? 3 참나.. 09:11:12 335
1682183 세탁기로 셔츠빨래 4 ㅇㅇ 09:05:38 188
1682182 검찰이 또 이재명 주변 탈탈 터네요. 7 ㅇㅇ 09:00:09 655
1682181 룰루레몬 환불 진짜 짜증나네요 3 08:54:23 721
1682180 포항제철고 , 포항 학원가 문의요 1 ... 08:53:05 231
1682179 분열되고 쪼개지고 싶은 민족성인가.. 5 ........ 08:50:16 437
1682178 오요안나씨가 ㅈㅅ 시도를 네번이나 했네요. 3 ... 08:45:33 1,473
1682177 pdf 편집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08:44:45 154
1682176 남자들 대중교통 매너 6 08:41:22 628
1682175 하루 물 어느정도 마셔야될까요 4 ^^ 08:40:09 413
1682174 지금 해외여행중인데요 13 .. 08:37:08 1,485
1682173 약국에서 증상만 말하고 약 사면... 8 ... 08:36:09 648
1682172 여동생이 걸으면 다리가 아프다는데... 2 다리 08:34:41 622
1682171 풋락커 온라인 구매 반품했는데 환불을 못받았어요(50만원 이상).. 1 헤이즈 08:34:06 225
1682170 이준석 다큐멘터리 영화가 3월에 개봉한답니다 대섡ㄷㆍㄴ비 7 ㅇㅇ 08:33:03 876
1682169 위가 약했는데 좋아지신 분들 비결 좀 가르쳐주세요 15 건강 08:32:00 1,003
1682168 70세 친정엄마 손녀딸과 여행 코스 문의 4 .... 08:24:55 673
1682167 능력 없으면 결혼 못하는 시대 3 결혼 08:23:02 1,011
1682166 까마귀도 눈오면 신나나봐요 2 ㅎㅎ 08:22:06 517
1682165 전 평소 김갑수 좋아하는데 25 08:15:31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