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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아이 흉 보시나요?내 얼굴에 침뱉기 맞죠?

...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7-12-09 14:02:43

아이 친구 엄마들 만나면 어느 순간에 저 혼자 아이 흉을 보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 눈에 너무나 성실한 아이인데

제 눈에 부족해 보이는 걸 마구마구 얘기하고 다녔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이러면 않되는거 맞죠?


IP : 121.165.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2:04 PM (110.70.xxx.238)

    같이보는사람한테만 미친듯이 봅니다ㅠ

  • 2.
    '17.12.9 2:05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그렇게라도 풀어야죠 대신 상대와 장소는 가려서요ㅠㅠ

  • 3. 플럼스카페
    '17.12.9 2:08 PM (182.221.xxx.232)

    상대가 하면 맞장구 정도요. 우리애도 그래요~

  • 4. 그렇쵸
    '17.12.9 2:11 PM (220.70.xxx.204)

    그냥은 안그러죠 ㅎ
    미쳤나요.. 내 아이 허물을 왜 떠벌리고 다녀요..
    아주 친한 사이나 살짝 흘리는정도?

  • 5. 자랑보다는
    '17.12.9 2:12 PM (118.32.xxx.208)

    자랑보다는 나아보이긴해요. 상대엄마가 푸념하면 위로차원... 그건 피할 수 없는것 같고 내 아이가 아무리 남이보기 괜찮아도 부족함은 있게 마련이니 말하게 되죠.

    그리고 엄마가 남에게 말하는 정도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니까..진짜 가슴깊이 아이에대한 고민이 많으면 누구도 말하기 어려워요.

  • 6. ...
    '17.12.9 2:17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분위기상 우리 애도 그런다 하는 거 아니고 혼자 나서서 그러고 있으면 그게 웬 바보짓인가 싶어요.

  • 7. ㅇㅇ
    '17.12.9 2:18 PM (175.197.xxx.82)

    님이 본 자식 흉 자식 친구들 귀에도 들어가요 이사가지않는이상 그 얘기 고등학교때까지 감 신중하시길

  • 8. ...
    '17.12.9 2:24 PM (223.62.xxx.167)

    자랑보다는 나아보이긴해요2222222
    지한테만 이쁘지 넘 자랑질하는거
    재섭써요

    예를들어
    지인의 아들이 의사에요
    티비도 잘 나오고 잘기른거 말 안해도
    알거든요
    한말 또하고 또하고
    별로 안궁금한데 방송 나오면 본방
    사수하라고 톡 보내고
    동영상 카스에 맬 올리고
    전화하면 기본 1시간 자랑질
    논네가 밥이라도 함 사고 자랑질하면
    말도 안함
    지한테나 잘난 아들이지 요즘은
    전화오면 안받아요

  • 9. ㄷㄱ
    '17.12.9 2:27 PM (218.39.xxx.246)

    저도 바보같이 그게 미덕인줄알고 내아이 부족한점만 얘기하고 다녔어요
    사실 장점도 많은아인데 그러면 내가 좀더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사람이되는줄알고요
    어느새 다른이들에게 내아이가 모자란아이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러지마세요
    너무 자랑만하는것만큼 멍청한짓이라는걸 알았어요

  • 10. 우리 친정엄마
    '17.12.9 2:32 PM (175.223.xxx.28)

    천하의 이기적인 년, 예민한 년, 까탈스러운 년으로
    만들어 놨던데요.
    지가 모자라면 자기만 무시 받고 말 것이지.

  • 11. 무섭게
    '17.12.9 2:32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말씀드리는데 고대로 남도 똑같이 봐요. 모르고 있었는데 왜 원글님이 알려주세요. 애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시죠? 다 듣고 자존감형성에 치명적입니다. 그 나이는 거울같이 대상에 따라 자기 이미지 구축해요. 님이 더 부정적으로 강화 시키는 꼴...할말없고 분위기 업시킨다고 아무말이나 하지 마세요. 사실 부모가 자존감 낮음 저러거든요.

  • 12. 아이입장
    '17.12.9 2:39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어릴적 저의 엄마가 그랬어요.
    익명이니까 그냥 까놓고 쓰는데, 저는 제 아이가 저만큼만 크면 업고 다닐것같은 그런 스펙의 아이였어요.
    전교1등 한번도 놓쳐본 적 없고, 학원하나 과외하나 안하고 S대가서 대학1학년때 제외하고는 제가 과외알바해서 자취하고 용돈썼어요. 취직도 결혼도 솔직히 어디 결격사유없이 제 힘으로 다 했고요.

    그런데..엄마가 어디가서 그렇게 제 욕을 떠벌리고 다니더라고요.
    동생이랑 싸운다, 속이 좁아서 잘 삐진다. (소심해서 상처를 잘 받긴 해요), 심부름시키면 표정이 변한다.
    자기 방 청소를 안한다. 공부도 맨날 벼락치기한다. (평소에 수업을 잘 들으니 시험때만 바짝 해도 한두개만 틀리죠)...

    결론은..?

    30대중반인 지금 저는 엄마아빠랑 연락하는거 최소한으로 하고요.
    뒤에 들리는 얘기로는 엄마도 제 학교친구들 엄마 사이에서 왕따 비슷하게 되셨어요.
    딸내미 객관적으로 멀쩡한데 맨날 욕만 하는 이상한 엄마..자기 딸 별로라고 얘기하는데 알고보면 딸 잘나가고.. 그러니 의뭉스럽고 음흉하다고 엄마들도 싫어하는거죠.

    저기 어느 분 말대로 저희 엄마는 자식인 제 마음다치는 것보다
    본인이 너무 현명한 여자라 자기 자식조차도 객관적으로 파악할줄 안다..그런 엄마로 보이길 원했던거죠.
    그런데 뭐 다른 사람들이 바본가요. 그런 얄팍한 마음에 그러려니 해주게.

    저는 제 아이 키우면서, 아예 좋은 얘기건 나쁜 얘기건 내 자식일은 입에 올리질 않아요.
    동네 아줌마들 입에 오르내려서 좋을 게 없어요. 아이얘기는..
    좋은 얘기는 좋은 얘기대로, 나쁜 얘기는 나쁜 얘기대로 영양가가 없습니다.
    동네아줌들 만나면 내 얘기, 차라리 다른 엄마 뒷담화를 하면 했지
    누구 아이 칭찬도 안하고(그 칭찬도 그 자리에 있는 다른 아이들 다 할 거 아니면..듣기 싫어요)
    흉도 안봅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아이 단점 들추는건 그런 아이 키우는 엄마의 고충 정도로 이해하고 답하려고 하지..내 아이 흉으로 거기 답하고 싶지는 않아요.

    자존감자존감 많이들 얘기하는데..그거 진짜 내가 나서서 내 아이 자존감 깎아먹는 일입니다.
    더구나 그 저변에 아이 엄마인 내가 잘난 여자로 돋보이고 싶은 마음이 깔려있다면요. 최악이예요.

  • 13. ...
    '17.12.9 2:47 PM (223.62.xxx.167)

    윗님
    자식이 바보면 바보라고 절대 말 못해요
    잘나고 똑똑하니 겸손이 미덕인지
    알고 엄니가 그러셨나봐요
    예를 들어 울딸 엄청 이쁘고 잘 빠졌어요
    근데 꾸미니 글케 보이고 화장빨이라고
    집에서 쌩얼로 있음 진상이라고 하거든요
    그럼 다들 웃어요
    그리 말해도 주변 사람들이 믿지 않고요

    넘자랑질도 흉도 지나침 안되나봐요
    그냥 중립만 지킴 되는거 같아요

  • 14. ;;;
    '17.12.9 2:51 PM (108.82.xxx.161)

    그러지마세요. 본인할것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하고 살면되지, 가족들 들쑤시면서 흉보고하는것 한심해보여요. 꼭 할일없는 사람마냥

  • 15. ...
    '17.12.9 2:55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엄마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아이였거든요. 학교에서 모범생, 우등생이라 상장도 많이 받고 무슨 행사 있으면 주인공으로 뽑혀서 무대 서는 활동도 많이 하고...근데 저희 부모님은 먹고 살기 바빠서 무심한지라, 또 제가 딸이어서 한번도 저한테 기쁜 내색이나 인정을 안 했어요. 오히려 친척들 사이에서 남자형제들보다 인물이 떨어지고 성격이 여려서 괜한 놀림거리가 되는 존재였는데 그럴 때 절 감싸주기보다 동조하고 한술 더 떴죠. 저 같으면 먼저 자랑은 안 해도 누가 무시하면 무슨 소리냐고 밖에 나가면 선생님들도 다 예뻐하고 저번에도 주인공으로 뽑혔다고 막 그럴 거 같은데...암튼 전 사춘기를 겪으면서 세상에서 그래도 날 사랑하고 감싸줄 부모한테조차도 그런 취급을 받는 못난 존재라는 자아상이 심어졌고 못난 어른이 되었어요. 세상에 내 자식 이미지를 왜 엄마가 나서서 그렇게 심고 있나요.

  • 16. ...
    '17.12.9 2:57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엄마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아이였거든요. 학교에서 모범생, 우등생이라 상장도 많이 받고 무슨 행사 있으면 주인공으로 뽑혀서 무대 서는 활동도 많이 하고...근데 저희 부모님은 먹고 살기 바빠서 무심한지라, 또 제가 딸이어서 한번도 저한테 기쁜 내색이나 인정을 안 했어요. 오히려 친척들 사이에서 남자형제들보다 인물이 떨어지고 성격이 여려서 괜한 놀림거리가 되는 존재였던 절 감싸주기보다 동조하고 한술 더 떴죠. 저 같으면 먼저 자랑은 안 해도 누가 무시하면 무슨 소리냐고 밖에 나가면 선생님들도 다 예뻐하고 저번에도 주인공으로 뽑혔다고 막 그럴 거 같은데...암튼 전 사춘기를 겪으면서 세상에서 그래도 날 사랑하고 감싸줄 부모한테조차도 그런 취급을 받는 못난 존재라는 자아상이 심어졌고 못난 어른이 되었어요. 세상에 내 자식 이미지를 왜 엄마가 나서서 그렇게 심고 있나요.

  • 17. 솔직히
    '17.12.9 3:08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천하의 모지리라 생각해요..

  • 18. 그대로 믿어요
    '17.12.9 3:13 PM (188.226.xxx.40)

    자랑은 귀 막고 듣고 험담은 귀 열고 듣잖아요.
    님 자식 흉을 귀에만 담아주겠어요?
    자식들 한테 걔는 그렇다 더라 엄마들 끼리 모이면 몇개 더 보태서 이상한 애로 만들어 버리죠
    님 자식은 자기도 모른채 여기저기 흉 볼께 많은, 장점도 다 덮어 버리는 단점이
    먼저 부각되는 아이가 되어 버릴텐데 왜 그랬어요.
    아이 친구 엄마들의 감정 베이스는 질투라는 걸 잊고 있었나봐요.

  • 19. 건강
    '17.12.9 3:46 PM (211.226.xxx.108)

    초등1때부터 친한엄마들..
    중학교 들어간후
    한번 만나면 자신들 자랑 안해요
    모두들 나쁜년,놈,죽일놈,썩을놈..
    욕해요
    그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요

  • 20. ....
    '17.12.9 3:59 PM (223.62.xxx.229)

    엄마들도 내아이가 좋은점 많은 아이와 놀길 바라지 모자른 애랑 놀길 원치 안을꺼 같은데요

  • 21. 울엄마 같네
    '17.12.9 4:32 PM (203.229.xxx.102)

    제 모친은 제 앞에서 들으라는 듯이 동네 엄마들 모임에서
    제 흉 봤어요. 지금은 모친과 연 끊었습니다.
    위의 한가지 이유 때문이 아니라..뭐랄까 사랑이 없는 여자였거든요.
    감정이란 이렇듯 님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올 거예요.
    님 아이는 친구들에게 엄마 흉 보겠죠.

  • 22. ...
    '17.12.9 4:53 PM (122.32.xxx.46)

    우리엄마도 그랬어요. 딸내미 예쁘네 그냥 립서비스로 하는말 웃고 넘기면 될걸 꼭 덧 붙였어요.
    애가 말라서 인간구실이나 하겠나 모르겠다고...
    저런소리 여러번 듣다가 폭발해서 도대체 왜 그딴말 하냐고 화를냈더니 더이상 하진 않아요. 정말 징그럽게 싫었어요.
    원글님 애 앞에두고 그러시진 않는거죠?
    자식 마음에 큰 상처로 남습니다.

  • 23.
    '17.12.9 4:56 PM (101.188.xxx.109)

    공부 잘하는 아이인데, 일부러 흉봅니다. 가만보니, 저희 애보다 더 공부 잘하는 엄마는 한술 더 뜨더라구요.

    후회적으로 내 아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그러는겁니다.

    애가 진짜 바보면 오히려 못 그러지요.

    공부 잘하고 똘똘하니 하다못해 집에서 뭐하나는 못한다 말해야지, 시샘많은 여자들 구설수를 피해갈수 있어요.

  • 24. 담부터
    '17.12.9 7:39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조심하시면 되죠.
    처세가 어렵긴 해요

  • 25. **
    '17.12.9 8:17 P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나중에 보면 자랑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엄마들앞에선 흉을 보더라도
    전략적으로? 봐야죠
    흉인듯 자랑인듯 그렇게요
    지속적으로 자기 자식 까내리기하면
    나중에 우리애가 굉장히 이상한 애가 돼있을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다른 엄마들이 그 말을 옮기기까지 하면
    대책도 없구요
    누가 남의 애 속속들이 다 알아서
    저집애는 저렇게 말해도
    사실은 멀쩡한 애야...라고 생각하겠어요?
    한번두번 안좋은 소리
    그것도 그집엄마 입으로 지속적으로 들으면
    그냥 그런 애로 돼버리는거죠
    할말 없다고 생각없이 자기애 흉 보는거 어리석은 일이예요

  • 26. ..
    '17.12.9 10:17 PM (49.170.xxx.24)

    남에게 아이 흉을 왜보나요?

  • 27. ㅇㅇ
    '17.12.10 1:06 A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아무 생각 없이 정말 열받을 땐 하소연할 때는 있어요. 그럼 상대가 제 입장에 공감해줄 때도 있고, 아니면 아이가 그렇게 크게 잘못한 게 아니다 다 그렇다 하고 자기 경험을 가지고 얘기해주기도 해요. 근데 가끔 어떤 엄마들은 정말 애를 미워하는 것처럼 흉을 본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꼭 남 말하듯이 깎아내리고 심한 말로 말하고. 그럴 땐 좀 듣기 싫고 엄마가 애를 별로 안 예뻐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도 훌륭하고 엄마도 애한테 최선을 다 하는 엄마인데... 그런데 자기가 구박 많이 당하고 자란 사람들이 그러지 않나요? 본인은 그게 기본이라 크게 생각하지 않는 거 같기도 하고요.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저도 자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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