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1학년 중에 전학..아이한테 최악일까요?

ㅇㅇ 조회수 : 4,784
작성일 : 2017-12-09 02:51:27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자금 문제상 내년도 7월이나 12월에나 가능할 것 같아요.

이 경우 내년에 8세 되는 아이가 1학년 입학을 하고 중간에 이사를 가야 하는데 최악일까요? 이미 친구들 다 형성되서 학교적응 많이 힘들어할까요?

전학을 안시키자니 지금 사는 곳은 중학교 학군이 꽝이라 좋은 학군으로 이사가서 초중학교는 거기서 보내게 하고 싶거든요.

에효 고민이네요.
IP : 1.234.xxx.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7.12.9 2:57 AM (210.100.xxx.239)

    1학년 11월에 전학했어요.
    지금은 고학년인데 전학한거 기억도 못 해요.
    괜찮아요.

  • 2. 샬랄라
    '17.12.9 3:05 AM (211.36.xxx.121)

    전학 아이마다 다르죠

  • 3. 원글
    '17.12.9 3:13 AM (1.234.xxx.46)

    어차피 중학교는 다른동내로 갈거라 아예 일찍가서 그쪽에서 쭉 키우는게 나을 거 같아서요..최상은 초등입학 전이지만 자금이 내년 7월은 되어야 가능하네요. 아이는 활달한 성격입니다만..

  • 4. 애 성향 따라
    '17.12.9 4:19 AM (1.225.xxx.212)

    저 초2 1학기때 전학 했는데 교우관계 좋은 애라 별 걱정 안했고 애도 바로 적응 잘 했어요.

  • 5. 초등 4학년때 전학
    '17.12.9 5:15 A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이게 최악이예요. 그 때 여자애들은 특히 패를 갈라 싸우기도 하고 그런 시기라서.

  • 6. 아이
    '17.12.9 6:11 AM (1.239.xxx.146)

    성격에 따라 달라요.사교적인 성격이면 전혀 문제 되지 않아요

  • 7. ...
    '17.12.9 8:19 AM (58.143.xxx.21)

    1학년중간은 괜찮아요 그이후부터가 문제지

  • 8. gfsrt
    '17.12.9 8:22 AM (211.202.xxx.83)

    이왕이면 미리 이사를 가세요.
    입학전.

  • 9. ....
    '17.12.9 8:28 AM (221.157.xxx.127)

    1학년 10월에 전학했는데 별무리 없었어요 어차피 1학년애들은 아직 순진할때라 새로운 친구들과도 잘 놀아줍디다

  • 10. .....
    '17.12.9 9:14 AM (221.141.xxx.8)

    1,2학년은 괜찮아요.그 이후가 애나 엄마나 힘들지요.4학년이후부터는 정말 힘들어요.

  • 11. ...
    '17.12.9 9:18 AM (125.191.xxx.179)

    2학기에 전학온 아이들 교우관계 아무렇지않아요
    저학년이라..

  • 12. 주니
    '17.12.9 9:45 AM (116.122.xxx.3)

    저학년은전학온친구신기해하며조아하던데...

  • 13. ..
    '17.12.9 9:56 AM (175.223.xxx.136)

    1학년은
    기억잘못하던뎅ᆢㄷ

  • 14. dlfjs
    '17.12.9 10:40 AM (114.204.xxx.212)

    기억은 오래 가지만 전학 한번 안하는 경우 드물어요

  • 15. .....
    '17.12.9 11:29 AM (175.117.xxx.200)

    문제는 아마도 엄마가 힘들다.. 일 것 같은데요..
    초등 1학년 1년동안 주1회 같은 반 인라인팀이니 축구팀이니 조직해서 쫒아다니면서
    우리 애랑 잘 노는 성격 맞는 아이들을 그렇게 아이들 데려다 주고 운동할 동안 기다리면서 파악하고
    그런 아이들 엄마들이랑 안면 트고 연락처 주고 받아서
    서로 그 아이 우리 집 초대하고 우리 아이도 그 집 가서 놀고 이런 거 하면서 신뢰 쌓아서
    드디어 2학년엔 엄마가 친구네집 데려다주지 않고도
    우리 아이가 누구네집 가서 놀아도 되요? 하면
    그 아이 엄마 얼굴도 알고
    그아이네집도 가봤으니
    안심하고 그 아이 엄마랑 연락해서 그 엄마가 초대한 게 맞는지만 확인하고, 귀가시간만 협의해서 정한 후
    아이 놀고 오라 할 수 있는 건데..
    이때쯤부터는 애들만 이집저집 왔다갔다하지
    엄마까지 초대하진 안아도 되서 집안꼴이 좀 엉망이어도 덜 부담스럽고..
    이런 편한 시기가 오거든요..
    그런데 그 때 전학가면
    그걸 처음부터 다시 해야해서 ㅠ
    엄마가 죽어날 듯요 ㅠ

  • 16. ...
    '17.12.9 12:29 PM (180.70.xxx.99)

    애들은 별 생각 없이 다녀요
    우리 동네에 2000세대 아파트가 입주를 해서
    우리애 1학년 2학기 전학만 8명이예요
    다들 잘 다녀요~

  • 17. 사랑마미
    '18.4.27 10:01 AM (39.7.xxx.198)

    혹시 전학 시키셨나요~?어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459 다스뵈이다 대박이네요 18 ... 2017/12/09 5,450
756458 몸을 많이 움직이세요~ 7 ㅇㅇ 2017/12/09 5,066
756457 스타일러 2주 쓴 후기 9 2017/12/09 8,586
756456 '기어준의 다스뵈이다' 3회 올라왔어요 3 ㅇㅇㅇ 2017/12/09 1,114
756455 접대용 맛집추천 부탁드려요. 7 123 2017/12/09 1,122
756454 천식치료 면역력주사? 궁금합니다 8 2017/12/09 1,977
756453 자존감 명언 뭐가 있을까요? 8 dddd 2017/12/09 3,326
756452 1주일전 담근 김장김치 열어보니 가관이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좋.. 5 조언 2017/12/09 4,271
756451 꽃바구니 버릴 때 재활용에 버리시나요? 2 .. 2017/12/09 6,432
756450 향기좋은 수제비누 소개좀 부탁드려요 4 겨울아침 2017/12/09 956
756449 연합뉴스,조선일보등 오보에 즉각 반박한 美 페리 전국방장관 5 기레기들 2017/12/09 1,514
756448 오래 살아서 자기 밥 해줘야한다는 7 희망잃음 2017/12/09 5,757
756447 서울 3 단독주택 2017/12/09 886
756446 우툴두툴한데 중량감있고 작은 꽃잎이 가득붙어있는듯 1 특이한목걸이.. 2017/12/09 1,116
756445 MBC 왜 저래요? 113 2017/12/09 17,703
756444 30~50만원짜리 파마와 동네 모닝파마의 차이점은 뭔가요? 14 파마 2017/12/09 8,630
756443 자식에게 지적없이 공감만 해주는 엄마 있을까요? 9 자식 2017/12/09 3,692
756442 패딩 좀 봐주세요 (엣코너) 8 패딩이 필요.. 2017/12/09 2,887
756441 비문증은 차례로 양쪽눈에 다 오나요? 8 비문증 2017/12/09 5,713
756440 고도비만 다이어트.....어떻게 해야할지..... 9 다요트 2017/12/09 3,651
756439 시댁 김장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22 ... 2017/12/09 5,588
756438 한달 여행하고 돌아와보니 45 2017/12/09 22,301
756437 죽은 친구가 왔다간거같은데요.. 6 .. 2017/12/09 9,218
756436 옛날 명동의 유명했던 음식점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 있나요? 13 명동 2017/12/09 4,356
756435 사람이 공부한다고 완전히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버틸 수 있을까요.. 7 ... 2017/12/09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