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대한 개츠비 말인데요..
...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7-12-09 01:27:56
(스포있음.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패스^^)
방금 위대한 개츠비를 다 읽었어요.
막판에 참 우울해졌어요.
개츠비 장례식장에
어쩜 그렇게 사람들이 안왔을까요?
파티때는 뻔질나게 드나들었으면서!!!
제가 다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IP : 211.246.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2.9 1:33 A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지금 연예인들 보면
이해되던데요..
덧없는거...
전 그 데이지가 젤 싫었어요2. 그 데이지
'17.12.9 1:45 AM (222.110.xxx.248)처럼 살면 시집 잘 갔네 할거면서 ....
3. 초록등
'17.12.9 2:06 AM (174.210.xxx.201)전 책으론 안읽게 되다가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로만 봤어요.
그렇게 데이지를 그리워했는데 결말이 너무 쓸쓸했죠.
하긴 개츠비의 인생도 그렇게 진실하진 않았으니까요, 뭐...4. ....
'17.12.9 2:10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개츠비의 인생이 화려하고 덧없고 허무하죠
어두운 사업을 했지만 그래도 개츠비는 데이지에게는 순수했는데요..5. ....
'17.12.9 2:10 AM (221.157.xxx.127)책이 더 재밌어요 개츠비에대해 더 이해도 되고
6. 초록등
'17.12.9 2:16 AM (174.210.xxx.201)소설로 다시 읽어보려구요.
영화가 원작의 깊이를 다 담아내지 못하더라구요.7. ...
'17.12.9 5:52 AM (121.151.xxx.26)그게 개츠비의 인생이었던 거죠.
원글님 귀여워요.ㅋ8. ㅇㅅㅇ
'17.12.9 8:32 AM (175.223.xxx.112)귀여운 원글님~
영화에 폭 빠지셨군요 ㅎㅎ9. ....
'17.12.9 12:13 PM (116.84.xxx.13)2시간짜리 영화가 책의 감동을 다 담지 못하는건 당연하구요.
책을 먼저 본 입장에서는
영화가 원작에 충실하게 잘 만들어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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