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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류센터 알바 엄청 힘들죠?(쿠팡 외..)

nn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17-12-09 00:27:21
알바하려는데 일단은 신청해놨는데 후기가 ..굉장한가보더라구요..

편의점이나 설겆이알바보다 힘들겠죠?ㅜㅡ

게다가 저는 시간대가..저녁7시부터 새벽3시꺼로 신청해놨는데..

아..데이타임이 좀 나을런지..

일단 부딪혀보려구요..

참고로..저는 십년넘게 전업이었어요..

IP : 116.125.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17.12.9 12:34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중간에 도망도 간다더군요
    그래도 아줌마정신으로 파이팅!!!
    극한다이어트운동한다고 생각하셔요

  • 2. ???
    '17.12.9 12:44 AM (220.80.xxx.72)

    남자 대학생이 하루하다 도망간다는데요?
    그게
    하하가 무도 알바에서 한게 맞나요?

  • 3. 그게
    '17.12.9 12:57 AM (175.223.xxx.138)

    굉장히 힘들다고해요
    중간관리애들이 좀못되사람많고요
    일당을주지도않고 물마시러가는것도 눈치보인다던데
    하하가 알바한게맞아요

  • 4. ...
    '17.12.9 1:11 AM (116.126.xxx.93)

    하하가 한건 상하차알바라고 들었는데 방송을 못봐서.....요...
    쿠팡 알바 하려고 저도 아마 나와있는 후기는 다 읽었지 싶습니당
    오래전에는 확실히 식사부분이나 화장실 등등 싫은소리 하고 눈치보이는 환경이 좀 있었던것 같은데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최신후기 보면 당연히 계속 걸어다니니 다리아프고 힘들긴 한데 괜찮다는 내용도 많았어요.
    그리고 남자분들은 쌀이나 무거운거 배정 받고 여자분들은 그리 무거운거 많지 않대요
    저는 그거 찾아보다가 거리가 너무 멀어서 포기했어요
    후기가 극과극인경우 왜그럴까 했는데 일해보니 알겠더라구요.
    불평불만 많고 적응 못하고 뺸질대는 애들은 금방 안나오고 연락도 없이 펑크내는 애들 많구요.
    정말 개념없는 애들 많아요. 일하러 왔으면 할일은 하고 가야 하는데 누가 이거 이렇게 하면 안된다
    다시하셔야 돼요 하면 아네네.. 이러고 계속 민폐끼쳐요.
    상하차는 힘좋은 젊은 청년들도 허리 나간다고 하는 아주 힘든일이고 피킹은 다를거예요
    근데 잠은 제시간에 주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 경우 새벽에 셔틀 내려주면 집에올 교통편이 없더라구요 지하철도 안움직이는 시간이라 ㅠㅠ
    가까우시다면 괜찮겠지만요 일단 해보고 포기하셔도 늦지 않아요
    알바 해보니 재미있어요 머릿속 복잡한거 싹 날라가고 시간도 빨리가요

  • 5. 어디
    '17.12.9 1:24 AM (39.117.xxx.41)

    어디서 신청하나요? 사대보험떼나요?

  • 6. ...
    '17.12.9 2:0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일단 넘 춥겠네요..난방도 제대로 안되는 건물일텐데. .

  • 7.
    '17.12.9 2:36 AM (175.252.xxx.219)

    그냥 기계다 생각하고 해야 할 걸요.
    상자들이 끊임없이 진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고요.

  • 8. 저도
    '17.12.9 5:23 AM (115.137.xxx.76)

    한번넣었었는데 2분도 안되서 연락 오더군요
    생각해보니 안될거같아 취소했었네요
    여름이였는데 후기보니 에어콘도 없단소리 있어서..
    공장이나 물류나.. 기계가 하는일 사람이 하는거니 힘들죠

  • 9. ..
    '17.12.9 4:11 PM (175.198.xxx.94)

    쿠팡같은 대규모는 아니고 작은곳 물류해봤어요
    나름 재미는 있는데 제일 힘든건 무거운거 들어야하는거에요
    그런일하는곳인데 나 이런거못해요~할수도없고 그냥
    참고 들고날라야하니 허리나갈까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래안하고 관뒀지만 쿠팡같은 큰데는 분업화가되어있을것같고 여자는 무거운거 안한다고는 하던데..직접 해봐야 알것같아요
    왔다갔다하니 지루한건없는 일이에요.
    밤에 일하면 페이도 더 주잖아요? 저는 해보고싶은데
    애들이 아직 어려서 ㅜㅜ
    한번해보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10. 큐큐
    '18.1.3 11:45 AM (220.89.xxx.24)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없는 듯요..
    전 오전 9~오후 6시 했는데, 점심 1시간, 휴게시간 20분 있어서 ..간호사일 하는것보다는 식사시간, 휴게시간이 보장되어서 나은 듯했어요..
    여자들 많은 틈에서 일하면 그 중에서 한두사람 꼭 쪼는 사람이 있는데요.. 쿠팡은 사람들 자체도 정신적으로 쪼는 사람이 없어서 체력만 맞으면 제 성격상 맞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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