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보다 시댁이 편해요

..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11-09-16 19:14:17

전 결혼 15년차인데 결혼해서부터 지금까지 쭉 친정보다 시댁이 편해요

친정 부모와의 관계를 자세히 쓰지는 못하겠구요...(82가 워낙 유명해서리...)

명절도 시댁다녀오는건 즐거운데 친정다녀오고 나면 며칠동안 기분이 우울하고 힘드네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IP : 121.134.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6 7:15 PM (180.64.xxx.147)

    양쪽 다 다녀오고 나면 우울해요.

  • 2. 저도
    '11.9.16 7:18 PM (114.29.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시댁 다녀 오는 것이 즐겁다 정도는 아니지만
    친정 갔다 오는 것보다는 즐거워요.

  • 3. ..
    '11.9.16 7:19 PM (112.186.xxx.60)

    새언니가 그렀데요 명절이라고 친정 가라고 하면 빨리 안가고 미적 거린달까요
    첫 해에는 친정 가서 하루도 안자고 와서 엄마랑 저랑 깜짝 놀란적도 있어요
    처음에는 우리를 어려워 해서 저러나..했는데 나중 가만히 말한는거 들어 보니까 그냥 친정 엄마하고 사이가 별로 안좋더라고요

  • 4. ...
    '11.9.16 7:23 PM (112.151.xxx.58)

    한번 다녀오면 마음이 불편한 정도가 아니고 시궁창에 처박힌 느낌입니다.

  • 5. .........
    '11.9.16 7:41 PM (114.201.xxx.124)

    원글님 진짜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시댁을 가면 보장보험이 오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주머니 가득 채워가도 빈지갑으로 와요.

  • 6. 모카초코럽
    '11.9.16 11:48 PM (211.215.xxx.84)

    부럽네요 좋은 시댁인가봐요.

  • 7. tods
    '11.9.17 7:12 AM (208.120.xxx.213)

    저도 쫌 비슷해요.
    시집보다 친정이 몸도 마음도 피곤해요.ㅠㅠ

  • 8. 저도
    '11.9.19 11:35 AM (222.236.xxx.178)

    친정보다는 시댁이 맘은 편하네요.
    결혼 20년이 넘어가니...
    맏딸인데 이젠 친정도 정이 떠나가나봐요.

    올케들어오고 분위기 쏴~아 해지면서 이젠 친정보단 시댁이 편하네요.
    여동생이 옆에 있어 많이 챙기려 했는데 그맘은 다른곳으로 가버리고
    저잘났다고 큰소리내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옆에 같이 산다는게 피곤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7 요로감염(30대여성)은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4 의사샘계세요.. 2011/09/17 5,467
16546 혼다,도요타, 닛산, 포드, 푸조급의 외제차 사는건 이해못하겠네.. 43 ... 2011/09/17 8,812
16545 쇠독으로 고생하네요. 3 생각지 못한.. 2011/09/17 2,781
16544 집이 자양동인데 짜증나네요.. 10 .. 2011/09/17 4,576
16543 심성락 아코디언 연주 (애수의 소야곡, My mother mer.. 2 베리떼 2011/09/17 3,493
16542 나이는 먹어가는데, 외모는 더 신경써져요 14 왜이럴까? 2011/09/17 4,669
16541 장터에..파는 태양초고추가루요 3 궁금한이 2011/09/17 2,512
16540 이혼보다 죽는게 더 쉬운것같다면.. 38 울고있다 2011/09/17 10,691
16539 청약통장하고, 주택종합통장 해약해버릴까요? 2 ,,, 2011/09/17 2,583
16538 급해요- 신촌,홍대,연희동, 마포 근처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 2 여울 2011/09/17 6,116
16537 해리포터 한글판 이북 가을엔 책 2011/09/17 3,067
16536 9월 16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9/17 1,810
16535 감평사라는 직업 어떤가요.. 9 주선자 2011/09/17 15,105
16534 나가사끼 짬봉 .... 드디어..먹었네요ㅋㅋ 32 나가사끼& .. 2011/09/17 5,296
16533 오늘 제 생일이었는데.. 5 나리 2011/09/17 1,925
16532 아웃백에서 생일파티 하기로 했는데 메뉴좀 알려주세요 2 메뉴 2011/09/17 2,963
16531 목동에 있는 케이크 직접 만드는 까페가 어딘지 꼭 좀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1/09/17 2,386
16530 밤에 먹으면 왜이렇게 맛있을까요 11 냠냠 2011/09/16 2,838
16529 휘슬러 싼 라인 큰 냄비 다섯시간동안 타서 새까맣게 되었어요.복.. 11 큰 냄비태움.. 2011/09/16 3,854
16528 도와주세요..울 강쥐 슬개골탈구랍니다 6 마당놀이 2011/09/16 3,173
16527 수퍼스타k 손예림 어떻게됐어요? 3 궁금 2011/09/16 3,315
16526 천안에 24시간하는 중화요리 집 아는분 계신가여?신방동이나 쌍용.. 다마 2011/09/16 3,362
16525 재채기 할때마다 소변을 지려요. 7 2주째 재채.. 2011/09/16 5,232
16524 지금 달 아래에 있는 별.. 20 문득 2011/09/16 4,728
16523 슈퍼스타k 컴퓨터로 볼수 있는 방법 없나요?ㅠㅠ 2 .. 2011/09/1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