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15년차인데 결혼해서부터 지금까지 쭉 친정보다 시댁이 편해요
친정 부모와의 관계를 자세히 쓰지는 못하겠구요...(82가 워낙 유명해서리...)
명절도 시댁다녀오는건 즐거운데 친정다녀오고 나면 며칠동안 기분이 우울하고 힘드네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전 결혼 15년차인데 결혼해서부터 지금까지 쭉 친정보다 시댁이 편해요
친정 부모와의 관계를 자세히 쓰지는 못하겠구요...(82가 워낙 유명해서리...)
명절도 시댁다녀오는건 즐거운데 친정다녀오고 나면 며칠동안 기분이 우울하고 힘드네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양쪽 다 다녀오고 나면 우울해요.
저도 그래요.
시댁 다녀 오는 것이 즐겁다 정도는 아니지만
친정 갔다 오는 것보다는 즐거워요.
새언니가 그렀데요 명절이라고 친정 가라고 하면 빨리 안가고 미적 거린달까요
첫 해에는 친정 가서 하루도 안자고 와서 엄마랑 저랑 깜짝 놀란적도 있어요
처음에는 우리를 어려워 해서 저러나..했는데 나중 가만히 말한는거 들어 보니까 그냥 친정 엄마하고 사이가 별로 안좋더라고요
한번 다녀오면 마음이 불편한 정도가 아니고 시궁창에 처박힌 느낌입니다.
원글님 진짜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시댁을 가면 보장보험이 오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주머니 가득 채워가도 빈지갑으로 와요.
부럽네요 좋은 시댁인가봐요.
저도 쫌 비슷해요.
시집보다 친정이 몸도 마음도 피곤해요.ㅠㅠ
친정보다는 시댁이 맘은 편하네요.
결혼 20년이 넘어가니...
맏딸인데 이젠 친정도 정이 떠나가나봐요.
올케들어오고 분위기 쏴~아 해지면서 이젠 친정보단 시댁이 편하네요.
여동생이 옆에 있어 많이 챙기려 했는데 그맘은 다른곳으로 가버리고
저잘났다고 큰소리내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옆에 같이 산다는게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