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아침 위내시경 예약햇는데 가지말까요?

도망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7-12-08 22:53:28
덜덜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목에 호스가 들어가면 저 토하고 죽을듯요

고문당하러 가는것같고 낼 가지말까요?

유방암 자궁경부암만 한다고하고 위는 하지말려고 하는데

그렇게도 해주겟죠?

저 위장은 튼튼한것같아요 안해도 되겟죠?
IP : 175.223.xxx.1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2.8 10:5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두려우면 수면내시경하세요
    안하느니 수면내시경하는게 더 낫지 않아요?

  • 2. ..
    '17.12.8 10:56 PM (124.111.xxx.201)

    수면내시경 하세요.
    잠깐 자고 나오면 돼요.

  • 3. T
    '17.12.8 10:57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금식한거 아까워서라도 받겠어요.
    안힘들어요.
    많이 무서우시면 수면으로 하세요.
    진짜 아무렇지도 않아요.

  • 4. ...
    '17.12.8 10:59 PM (125.132.xxx.167)

    차라리 위장촬영으로 하세요

  • 5. 수면 내시경
    '17.12.8 11:01 PM (223.38.xxx.104)

    하세요.일반 내시경 한번 하고 죽는줄 일았어요.

  • 6. 콩순이
    '17.12.8 11:01 PM (219.249.xxx.100)

    저 엄청 비위 약한 사람인데요.
    12년 전에 위내시경 하면서 비위상해서 죽겠더군요.
    수면내시경인데도 다 느껴지고 하고 나서도 아팠어요.
    다시는 안 한다면서 여태껏 한 번도 안하고 살았어요.

    12년만에 수면내시경으로 했는데 웬걸~~힘들지 않았어요.
    목으로 들어가는 줄도 못 느꼈고요.
    잠도 자지 않았는데 아주 잠시 하고 다 했다고 했어요.
    저 같은 사람도 편하게 한 걸 보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잘 하고 오세요 ㅎㅎ

  • 7. ..
    '17.12.8 11:17 PM (124.50.xxx.91)

    저는 2000년에 처음으로 나름 좋은 대학병원에서 위내시경하고
    너무 힘들어서 그 후로 계속 수면내시경 했는데요..

    올해 그냥 용기내서 비수면으로 했는데 강추입니다..

    좀 힘들긴 한데 숨을 "후화 후와"이렇게 쉬시고요..

    저도 진짜 비위약해서 우리집외의 화장실만 봐도 구역질했는데
    용기내서 비수면 내시경 해보세요..

  • 8. 00
    '17.12.8 11:18 PM (210.2.xxx.194)

    일반 내시경 한 번 해보고 그 후로는 꼭 수면 내시경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만 해봐도 충분한 것들이 있는데 그게 일반 내시경이더라구요... 그 고통. 눈물, 콧물..

    하고 난 뒤에도 목 아프고....

  • 9. 꼬르륵
    '17.12.8 11:36 PM (113.131.xxx.183)

    일반 내시경도 할 만하다 하시는 분들도 많긴 하던데요..
    전 죽어도 못 하겠어서 ㅠ
    수면 내시경만 받아요..
    자고 일어나면 상황종료라..
    수면 내시경으로 하세요..

  • 10. ㅁㅁ
    '17.12.8 11:55 PM (180.230.xxx.96)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한 3분정도만 참으시면되구요
    생각만큼 힘들지도 않아요
    옆에 간호사나 의사가 하라는대로
    하시면 더 쉬워요
    저도 겁많고 무서웠는데
    3번다 비수면으로 했어요

  • 11. 호흡조절
    '17.12.8 11:57 PM (211.227.xxx.144)

    로 리듬을 잘 타시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안내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암시 하면서 버텼던 기억입니다.
    막상 시작하면 금새 끝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914 대인기피증 증세가 2 __ 2017/12/21 1,890
760913 새언니가 소개해준 남자...휠체어 타고 등장 19 well 2017/12/21 27,788
760912 마음이 힘들면 차라리 혼자 침묵하고 있는게 더 낫네요 3 .. 2017/12/21 1,826
760911 국어.역사책 추천부탁드립니다. 중1겨울방학.. 2017/12/21 240
760910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김갑수가 손예진상담해주는장면 11 000 2017/12/21 2,881
760909 서울대 발표났나요? 홈피가 안열려요. 4 ... 2017/12/21 3,008
760908 강남권 아파트 분양 궁금한 점 있습니다. 00 2017/12/21 1,330
760907 고등선택 극과극 도와주세요 7 어디로 가얄.. 2017/12/21 1,046
760906 헬스장 선택... 어디가 좋을까요? 10 운동 2017/12/21 1,265
760905 [칼럼] 안철수 몰락은 언론권력 몰락의 시작 9 ㅇㅇㅇ 2017/12/21 1,839
760904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분위기 어떤가요? 혼자 가두 되요? 6 부끄 2017/12/21 2,047
760903 어쩌다 어른 혹시 추천하시는 강연인 있으신가요? 6 ... 2017/12/21 1,225
760902 동생 과외샘이 형을 흉 비슷하게 봤어요 16 ㅇㅇ 2017/12/21 3,359
760901 간단한 국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40 .... 2017/12/21 4,129
760900 한국일보..이것들뭔가요 ㄴㄷ 2017/12/21 454
760899 아이들 미디어 노출.. 괜찮을까요..? 3 .... 2017/12/21 785
760898 현재의 오유사건 26 ... 2017/12/21 5,743
760897 필요없게 된 김치통 10 묻습니다. .. 2017/12/21 3,245
760896 팥 찜질주머니나 안대 만들건데 5 혹시 2017/12/21 1,773
760895 여직원들 사이에 왕따가 된 듯해요 17 ... 2017/12/21 6,367
760894 고속터미널 4 1234 2017/12/21 864
760893 어떤 동네나 그 지역이 잘 맞는다 안맞는다 느낀 적 있으신가요?.. 9 동네 2017/12/21 1,609
760892 2600명만 더하면 8만..홍보합시다. 5 기자단.새청.. 2017/12/21 465
760891 교대 수시나 정시로 들어가기 많이 힘든가요? 13 교대 들어가.. 2017/12/21 3,611
760890 영어해석 질문 입니다 4 궁금 2017/12/21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