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요일 오전 신랑 데리고 안과 가서
검사 하고 신랑 안경 새로 맞출 거구요.....
점심은 외식하고
오후에는 쇼핑하고 밤에는 심야 영화 볼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이건 일방적인 제 계획이구요^^
신랑은 안과 다녀와서 안경 새로 맞춘후 밥먹고 바로 집에 가자고 할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
전 토요일 오전 신랑 데리고 안과 가서
검사 하고 신랑 안경 새로 맞출 거구요.....
점심은 외식하고
오후에는 쇼핑하고 밤에는 심야 영화 볼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이건 일방적인 제 계획이구요^^
신랑은 안과 다녀와서 안경 새로 맞춘후 밥먹고 바로 집에 가자고 할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
벌써 또 주말이네요.
나이가 드니 주말이 너무 빨리돌아오는것같아요.
낼은 아는분 결혼식이 있어서 지방이라 오전에 나가야하구요.
점심은 거기서 해결될듯한데....결혼식 다녀오면 하루가 다 갈거같네요.
저는 어제 백화점 DM 받고 오늘 개점과 동시에 들어갔네요.
머리모양과 의상에 상당히 신경을 쓰신 주부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혼자 오신 분, 친구랑 둘이 오신 분...
명절 스트레스 풀러 오셨을까, 아님 선물 받은 상품권 쓰러 오셨나 혼자 돌아다니면서
사람 구경 많이 했습니다.
전 올 가을 유행 스타일이 어떤가 보러 나갔다가 산책하듯 사람 구경만 하고 왔네요.
이번 주말엔 딸아이 안과 정기검진 받고, 남편도 내과 진료받아야 하고 밀린 병원일만 남았네요.
오랜만에 결혼식에 갑니다.
20,30대에는 결혼식, 돌잔치가 너무 많아 부담백배였는데, 40대에 들어서니 이제 뜸해지네요.
친정쪽 사촌 결혼이라 온가족 옷 쫙 빼입고 총 출동해서 갑니다.
엊그제 친정식구들 만났는데, 또 다시 만나서 맛난거 먹으며 수다 떨고 올려구요.
일요일은 아무 스케줄 없네요~~ 걍 푹 쉬다가 해질무렵 즈음 또 온가족 출동해서 치킨집에서 맥주와 치킨이나 먹을거 같아요.
애들 학교가는 토욜이니
남편과 오붓하게 조조영화 보고
맛있는 브런치 먹고 들어오려구요.
애들 점심은 백화점 식품 코너에서 테이크아웃해서 주고요.
네..
저의 일방적인 계획임돠 ㅠ ㅠ
아마 울집 영감 오늘도 술이 떡이 되서 들어와
낼 점심까지 퍼져잘겁니다.
저 혼자 아점으로 밥 비벼서 82 보면서 먹을려구요 ㅋ
신랑 친구들 잔뜩 불러서 집들이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