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국 끓이려고 양지를 좀 많이 사왔어요. 행사해서 가격이 저렴했거든요.
최대한 손이 덜 가게 두고 먹고 싶은데
1. 한번에 다 끓여서 국물을 냉동한다(익힌 고기도 같이 얼릴까요?)
2. 먹을 만큼만 끓이고 나머지 고기를 냉동한다.(그럼 냉장 고기가 냉동이 되는건데 나중에 맛이 날까요?)
어느 게 낫나요?
고기국 끓이려고 양지를 좀 많이 사왔어요. 행사해서 가격이 저렴했거든요.
최대한 손이 덜 가게 두고 먹고 싶은데
1. 한번에 다 끓여서 국물을 냉동한다(익힌 고기도 같이 얼릴까요?)
2. 먹을 만큼만 끓이고 나머지 고기를 냉동한다.(그럼 냉장 고기가 냉동이 되는건데 나중에 맛이 날까요?)
어느 게 낫나요?
1키로씩 사다가 먹을만큼 잘라서 랩에 싸서 냉동시켜놓아요
먹을때 찬물에 담궈서 핏물빼주고 국끓이는데 맛있어요
물론 냉장상태로 먹는데 최고겠지만
안되면 그나마 소분해서 냉동실 보내는게 낫다고 봅니다.
1번 해봤는데 완전 비추요ㅜㅜ
맛나던 고기가 해동하고 나오니 무슨 나무껍질처럼 뻣뻣해지더라구요ㅜㅜ
먹을만큼 나눠 꺼내쓰면 편해요
핏물빼서 소분한다음 냉동하면 똑같았어요.
감사합니다 ^^
소분해서 비닐로 밀폐시킴
락앤락 통에 공기 안들어가게 또 밀폐
이렇게 두면 오래 먹어요
비닐로 두겹세겹 싸둬도 공기 들어가서 마릅니다
1번...국물 진하게해서 완전히 식으면 기름 걷고 고기는 썰거나 찢어 국물속에 함께 넣어 1회분씩 지퍼백 2중으로 납작하게 얼려서 냉동보관.
퍽퍽한 적 없고 급할때 바로 쓸 수 있고 지인들 모두 맛있다고 해서 방법 알려주니 실행해서 인증샷 보내와요.
저도 육수 조금만 잡아서 락앤락팩에 자른 고기랑 육수 딱 잠길만큼씩 넣어서 냉동해서 써요.
모든 국과 찌개에 응용 가능해서 진짜 편하고 쉽습니다.
고기늣 한꺼번에 많이 넣고 끓여야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요
들통에 한가득 끓여서 1회분씩 소분해 냉동시켜 두면 급할때 요긴하게 밥상 차릴수 있죠
밀폐만 잘하면 퍽퍽하지 않아요 냉동실에 있어도 밀폐를 잘 안하면 수분이 증발해 퍽퍽해지는 거거든요
예전 어르신들 쓰시던 방법인데 잘게 썰어 국간장 간
찐하게 해서 물 조금 잡고 푹 끓여서 김냉보관 하셔도 되고
냉동보관 해서 국 끓이실때 쓰면 육수랑 간이
한번에 해결됩니다.
예전엔 냉장고가 없어서 이렇게 해두고 오래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