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 양지 오래두고 먹으려면...

조언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7-12-08 10:37:12

고기국 끓이려고 양지를 좀 많이 사왔어요. 행사해서 가격이 저렴했거든요.

최대한 손이 덜 가게 두고 먹고 싶은데


1. 한번에 다 끓여서 국물을 냉동한다(익힌 고기도 같이 얼릴까요?)

2. 먹을 만큼만 끓이고 나머지 고기를 냉동한다.(그럼 냉장 고기가 냉동이 되는건데 나중에 맛이 날까요?)


어느 게 낫나요?

IP : 121.129.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8 10:4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1키로씩 사다가 먹을만큼 잘라서 랩에 싸서 냉동시켜놓아요
    먹을때 찬물에 담궈서 핏물빼주고 국끓이는데 맛있어요

  • 2. 호롤롤로
    '17.12.8 10:42 AM (175.210.xxx.60)

    물론 냉장상태로 먹는데 최고겠지만
    안되면 그나마 소분해서 냉동실 보내는게 낫다고 봅니다.

  • 3. ..
    '17.12.8 10:45 AM (180.230.xxx.161)

    1번 해봤는데 완전 비추요ㅜㅜ
    맛나던 고기가 해동하고 나오니 무슨 나무껍질처럼 뻣뻣해지더라구요ㅜㅜ

  • 4. 한 번
    '17.12.8 10:48 AM (211.218.xxx.43)

    먹을만큼 나눠 꺼내쓰면 편해요

  • 5. 저는
    '17.12.8 10:50 AM (220.85.xxx.161)

    핏물빼서 소분한다음 냉동하면 똑같았어요.

  • 6. 조언
    '17.12.8 10:53 AM (121.129.xxx.240)

    감사합니다 ^^

  • 7. ㅇㅇㅇ
    '17.12.8 10:53 A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소분해서 비닐로 밀폐시킴
    락앤락 통에 공기 안들어가게 또 밀폐
    이렇게 두면 오래 먹어요
    비닐로 두겹세겹 싸둬도 공기 들어가서 마릅니다

  • 8. ...
    '17.12.8 10:55 A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

    1번...국물 진하게해서 완전히 식으면 기름 걷고 고기는 썰거나 찢어 국물속에 함께 넣어 1회분씩 지퍼백 2중으로 납작하게 얼려서 냉동보관.
    퍽퍽한 적 없고 급할때 바로 쓸 수 있고 지인들 모두 맛있다고 해서 방법 알려주니 실행해서 인증샷 보내와요.

  • 9. ㅇㅇ
    '17.12.8 10:59 AM (218.153.xxx.203)

    저도 육수 조금만 잡아서 락앤락팩에 자른 고기랑 육수 딱 잠길만큼씩 넣어서 냉동해서 써요.
    모든 국과 찌개에 응용 가능해서 진짜 편하고 쉽습니다.

  • 10. 국물
    '17.12.8 11:01 AM (211.237.xxx.189)

    고기늣 한꺼번에 많이 넣고 끓여야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요
    들통에 한가득 끓여서 1회분씩 소분해 냉동시켜 두면 급할때 요긴하게 밥상 차릴수 있죠
    밀폐만 잘하면 퍽퍽하지 않아요 냉동실에 있어도 밀폐를 잘 안하면 수분이 증발해 퍽퍽해지는 거거든요

  • 11. ...
    '17.12.8 11:10 AM (175.207.xxx.176)

    예전 어르신들 쓰시던 방법인데 잘게 썰어 국간장 간
    찐하게 해서 물 조금 잡고 푹 끓여서 김냉보관 하셔도 되고
    냉동보관 해서 국 끓이실때 쓰면 육수랑 간이
    한번에 해결됩니다.
    예전엔 냉장고가 없어서 이렇게 해두고 오래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103 신혼여행때 안 힘드셨어요? 9 쓸데없지만;.. 2018/02/01 6,243
775102 타지에 있는 부동산 관리 어찌 하세요? 1 부동산 2018/02/01 1,091
775101 수학 계산시 사람수는 8 사람 2018/02/01 676
775100 mbc에서 이젠 이런것도 방송할수 있다니 6 2018/02/01 2,220
775099 이 시간에 배고파요.. 9 배고파..... 2018/02/01 1,542
775098 사는게 귀찮아요 15 박하사탕 2018/02/01 6,943
775097 블랙하우스 광고 17개 붙었네요 15 오올 2018/02/01 3,805
775096 좋아하는 드라마라 욕하고 싶지 않은데 2 마더 2018/02/01 2,734
775095 리얼미터에 전화한 기레기 만화임.ㅋㅋㅋ 6 4컷 2018/02/01 2,015
775094 예능 보다가 눈물이 주르륵 ㅠㅠ 7 happy 2018/02/01 5,613
775093 물건 잘 버리시는 분요 8 집안 2018/02/01 4,108
775092 혹시 지금 sbs 지글거리면서 나오는 분? 2 .. 2018/02/01 837
775091 뜨개질 배우는거 왜이렇게 어렵나요... 25 애휴 2018/02/01 6,159
775090 이런 남자 심리 뭘까요 9 ㅇㅇ 2018/02/01 2,029
775089 “다스 해외법인 1,500억 증발” 2 측은지심 2018/02/01 2,071
775088 박근혜가 만든‘화해·치유재단’ 이사였던 김재련 9 richwo.. 2018/02/01 3,016
775087 왜 각종비리 서류등은 다 없애지 않고 남아있을까요 3 .. 2018/02/01 1,654
775086 의류 관세율이 언제 13%로 인상된건가요? 1 .... 2018/02/01 1,096
775085 침대 매트리스 고정시키는 제품을 혹시 뭐라고 부르나요?! 1 보통의여자 2018/02/01 1,001
775084 분당 한솔고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부탁드립니다^^ 5 진서맘 2018/02/01 2,030
775083 택배가 사라졌는데... 흠... 2018/02/01 832
775082 무뚝뚝 1 맥주조아 2018/02/01 686
775081 文대통령, 한화큐셀 찾아 "업어드리려 왔다" 3 샬랄라 2018/02/01 2,435
775080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누가 부른 노래가 최고인가요?? 18 이문세말고 2018/02/01 3,870
775079 이게 그렇게 댓글로 물고 늘어질 일인가요? 4 집요 2018/02/01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