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 엄마 바보 엄마
1. 그냥 냅두세요
'17.12.8 10:3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그사람없으면 어머니도 오래못견뎌요
자식집에가도 어머닌 그사람걱정에 못견디구요
왠수같은남편이라도 그사람가 지지고볶아야 어머니도사세요
그렇게산게 이력이나서 바뀌면 못견디실거예요
답답하고 속터지겠지만...자주 찾아뵙고 불편한거 살펴드리세요
그게 최선일듯싶습니다2. ..
'17.12.8 10:3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엄마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어요.
엄마 인생을 존중해줘요.
너무 감정이입하면 같이 우울해지니 좀 떨어지고요.3. 봄봄봄
'17.12.8 10:44 AM (125.7.xxx.11)엄마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단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저런 남자를 사랑하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화가 납니다.
저는 이혼을 했어요.
돈을 못 벌었지 일을 안했던 사람은 아니었지만
성격이 그 사람과 비슷했습니다.
짐작할수 없는 분노
거기다 의처증에 자살협박까지 하는 시아버지
내 인생에 피할수 없는 한 남자는 몰라도
두 남자는 내 힘으로 피하고 싶었습니다.4. 맘아파요
'17.12.8 10:45 AM (175.199.xxx.114)상당히 마음이아픕니다
어머님도아실거예요
따님집가도 더 짐이될까봐 견디는것같아요
내삶이려니하구요
자주 엄마보러다니시는것 뿐인것같아요5. 어휴
'17.12.8 12:15 PM (1.239.xxx.72)맘아파요님 글쓰신게 맞아요
모든걸 다 알고 계시지만
자식들에게 더 피해가 갈까봐
본인이 어떻게 해서든지 방패가 되려고 하는 마음이신거에요
물론 사랑하고 또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기도 한거구요6. ........
'17.12.8 12:17 PM (125.178.xxx.120)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님은 아버지가 아니라 자식들을 사랑하시는거에요
당신이 버리면 자식들이 더 힘들어질것 같으니 책임지시려는거에요 귀한 목걸이를 아버지반지로 만들어 드리라는거구요 파킨슨병 더 진행되기전에 따뜻한 식사 한그릇..
손잡고 바람 한번 더 쐬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7. ᆢ
'17.12.8 12:24 PM (113.30.xxx.72)마음이 아파요 눈물이 나네요 엄마한테 따로라도 그냥 따뜻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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