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빌레

좋다~ 조회수 : 7,943
작성일 : 2017-12-08 10:17:56

핀란드 친구들 다 좋았어요.

특히 빌레.

아..정말 귀엽고 순수한 것 같고

좋을때마다 승천하는 광대하며~ ㅎㅎ

 

어제 마지막 편에서도

엽서 얘기 나왔는데

여행하면 그 나라 엽서로 편지써서 보낸다고

도장이 찍혀야 하니까.

 

이런 감수성도 남아있고

정말 좋더라고요.

 

그러다 엠씨들 요즘 우리나라 우체통 보기 힘들다는 얘기랑

손편지 쓰는 것도 보기 힘들어졌다는 얘기 나오면서

무한 고개 끄덕임도 하고요.

 

아...엽서랑 카드 쓰고 싶네요.ㅋㅋ

IP : 121.137.xxx.23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8 10:18 AM (218.148.xxx.195)

    고지식한 그 면이 참 보기 좋던데요
    우린 너무 빨리 변했드라구요

  • 2. 쓰고싶을 때
    '17.12.8 10:19 AM (211.177.xxx.4)

    얼른 쓰세요~~!!

  • 3. 원글
    '17.12.8 10:23 AM (121.137.xxx.231)

    근데 보낼만한 사람이 없네요.ㅋㅋ

  • 4. ...
    '17.12.8 10:24 AM (39.7.xxx.232)

    핀란드 편 보는데 정말 기분 좋았어요. ^^

  • 5. ㅇㅇ
    '17.12.8 10:29 AM (114.200.xxx.189)

    핀란드편 정말 최고ㅕ였어요.그래서 순박하고 순둥순둥 살아도 치이지 않고 안정된 정서인걸 보니 너무 부러워요..

  • 6. ㅇㅇ
    '17.12.8 10:30 AM (1.236.xxx.107)

    정말 핀란드편은 애들이 너무 친근감이 들어서
    내내 엄마미소 하면서 봤던거 같아요
    빌레는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청년 ㅎ

    표현들도 예쁘고 감수성도 좋고
    페트리 도장선물은 정말
    남자가 어떻게 그리 섬세하고 센스있는지...
    자연에서 사는 사람들의 순수함과 감수성이 정말 다른거 깉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페트리 이대 교환학생 얘기할때
    당황하면서 화?내는것도 귀엽고 ㅋㅋ

  • 7. 페트리
    '17.12.8 10:34 AM (61.98.xxx.144)

    화 내는거 보니 여친 있는거 같죠? 반지도 꼈던데.. ㅎㅎ

    암튼 엄마미소 하고 봤어요

  • 8. 전편..
    '17.12.8 10:34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인도편의 탁한 기운이 핀란드의 피톤치드로 쏵 정화가 된 느낌입니다.
    정말 좋았어요

  • 9. 원글
    '17.12.8 10:36 AM (121.137.xxx.231)

    전 도장선물 주는 부분을 못봐서..
    재방으로 봐야겠어요.ㅎㅎ

  • 10. ㅇㅇ
    '17.12.8 10:43 AM (114.200.xxx.189)

    확실히 이런걸 봐도 결국 사람의 매력은 인물자체보다 성격인가 봐요..빌레가 인물은 좋은 편이 아닌데 제일 인기가 많아요..

  • 11. ㅇㅇ
    '17.12.8 10:50 AM (175.223.xxx.68)

    빌레 플래툰의 윌리엄 데포 닮아서 친숙해서 좋은데요

  • 12. ..
    '17.12.8 10:51 AM (218.145.xxx.248)

    남편이랑 같이 본방 봤어요.
    공항에서 헤어지는 모습 보는데
    정말 우리 친구랑 헤어지는 것같이 아쉽다고 둘이 얘기했네요.

  • 13. ..
    '17.12.8 10:51 AM (218.148.xxx.195)

    빌레는 토이스토리의 버즈 닮았어요

  • 14. 내일
    '17.12.8 10:52 AM (222.116.xxx.187)

    저도 어제 저녁먹으며 남편이랑 같이 재밌게 봤어요
    서울도 좋지만 속초가 좋았어요
    바다와 산을 가진 아름다운 속초
    오래전 가봤던 권금성을 다시 가고싶네요. 가을에

  • 15. 패트리의 소원이 이뤄지길
    '17.12.8 11:0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설악산에서 돌멩이 탑쌓으면서 너희들이 다시 한국에 오면 좋겠다고 소원 빌던데 저도 그 소원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 16. 원글
    '17.12.8 11:03 AM (121.137.xxx.231)

    저도 속초편 좋았네요.
    저희 다녀온지 일,이주 후에 다녀온 듯 하던데
    저희가 갔을때는 단풍은 아직 좀 덜했지만 하늘이 구름한점 없이 파래서
    정말 환상이었어요.

    핀란드편은 정말 편안하면서도 즐겁게 같이 힐링하는 편이었던 거 같아요.

  • 17. 일반외국인투어코스더라고요
    '17.12.8 11:04 AM (211.184.xxx.31)

    북촌 경복궁 창덕궁dmz 경주 설악산 북한산 ...
    앞으로 수원화성 안동하회 전주 제주 남이섬 ...또어딜갈까요..

    김치만들기도할듯. ㅋㅋ

  • 18. 빌레는
    '17.12.8 11:09 AM (175.120.xxx.181)

    핀란드는 몰라도
    한국에서 먹히는ㅈ얼굴 같아요
    몸매나 얼굴이 좋아요
    무엇보다 건강하고 소박하고 순수해요
    남편감으로 딱 좋은 스타일

  • 19. 빌레귀여워요
    '17.12.8 12:04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빌레도 인스타할텐데,
    주소 알면 가보고 싶네요
    저는 인스타가입도 안한 사람 ㅋㅋ

  • 20. 모이모이
    '17.12.8 12:12 PM (223.38.xxx.195)

    빌레 사미 빌푸 인스타들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미어 터지는 중이에요ㅋㅋ
    평범한 자기들에게 쏟아지는 이 뜨거운 관심에 뜨아하고 있을 듯요.

  • 21. 빌레는
    '17.12.8 12:18 PM (175.211.xxx.119)

    핀란드 김우빈 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
    이 프로 덕분에 세계테마기행 핀란드편 4편 몰아보고
    올림픽 때도 빌레의 나라 핀란드 응원할 거예요.

    세 청년들,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어제는 공항에서 헤어질 때 제가 눈물이 글썽글썽했네요.

  • 22. 돌탑의 소원은
    '17.12.8 12:50 PM (223.33.xxx.163)

    곧 이루어질거 같아요

  • 23. 어제
    '17.12.8 1:21 PM (1.250.xxx.100)

    순수한 모습들.
    짱이에요.

  • 24. 순수
    '17.12.8 1:44 PM (110.70.xxx.225)

    정말 순수청년들
    호빗요정들이 솤세로 나온거같아요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 25. 비빔밥 먹을 때
    '17.12.8 1:54 PM (123.254.xxx.61)

    어제 빌레가 비빔밥 먹을 때 힘들게 젓가락으로 먹던데(물론 다 먹었지만)
    왜 주인은 숟가락으로 먹는 거라고 안 알려줬을까요? 숟가락도 있던데...

    그리고 외국인이 우리나라 궁 투어할 때 늘 안타까운 것이 있는데요.
    임진왜란 때 일본놈이 불태워서 지금의 경복궁은 원래의 4분의 일(확실하진 않고...여튼 엄청 줄어듬)밖에 안되지만 본래 모습은 세계 최대 규모로 넓고 아름다운 곳이었다고 꼭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핀란드 청년들은 창덕궁만 봤으니 궁이 작다고 생각할 듯 해요.

  • 26.
    '17.12.8 1:56 PM (211.36.xxx.151)

    헤어질때 눈물났어요 ‥
    핀란드에서 태어났음 나도 저렇게 살겠지하고 생각해봤어요

  • 27. 인스타
    '17.12.8 2:23 PM (183.109.xxx.87)

    빌레 인스타 댓글 폭발이네요
    패트리보다도 인기 좋은거 같아요 ㅋㅋ

  • 28. 인스타
    '17.12.8 2:24 PM (183.109.xxx.87)

    https://www.instagram.com/p/BcHr6mdjg7y/

  • 29. ...
    '17.12.8 3:03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페트리 인스타보니까,
    친구들 다시 올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387 집 사니깐 밥 안먹어도 배불러요 4 ... 2018/01/16 2,489
769386 북한에는 왜 그리도 예수가 많을까? 3 북한은 예수.. 2018/01/16 893
769385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을 샀는데 궁금한것이 있어요!! 커피홀릭 2018/01/16 424
769384 가정용 레이저복합기 토너 재생용은 어떤가요? 2 프린터 2018/01/16 566
769383 보통 결혼하기로 맘먹을때 4 ㅁㅁㅁ 2018/01/16 2,043
769382 스카프 둘중 어떤게 나을까요? 6 40대중반 2018/01/16 1,186
769381 집에서 만들어 먹기 가장 간단한 중국요리가 뭔가요? 7 요리 2018/01/16 1,656
769380 제주도에서 전기차 렌트하고싶은데요.. 6 ... 2018/01/16 911
769379 딸 여권이 만료됐는데 12 언덕 2018/01/16 2,228
769378 ;MB청와대, 盧 겨냥 고발장까지 대신 써줘; 22 확!!!마!.. 2018/01/16 2,253
769377 제 생일선물 고민돼요.. 6 40대 아줌.. 2018/01/16 1,127
769376 돈꽃에 나오는 한옥집이 어디에요? 4 2018/01/16 3,721
769375 오늘 멍멍이산책 2 .... 2018/01/16 769
769374 화덕피자집에서 고르곤졸라 피자 먹고 남은 걸 싸왔는데 11 피자 2018/01/16 4,497
769373 결혼1년차 시댁 설날 선물 7 ... 2018/01/16 1,791
769372 미술심리상담사 과정 본인치료에도 도움되나요 5 ... 2018/01/16 890
769371 국민의당 '이상돈 의사봉' 없이 투표 가능케 당규 개정 15 하하하 2018/01/16 1,183
769370 70대노인 수술 후 기력저하 8 호호호 2018/01/16 4,999
769369 우리집 동물 이야기 14 강아지 2018/01/16 1,974
769368 부동산 규제보다는 서민대책이 더 나았을까요? 14 ... 2018/01/16 1,070
769367 아들이 여자 인물을 너무 따져요. ㅠㅠ 어떻게 하나요. 39 아들,, 2018/01/16 15,871
769366 김동연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도 옵션..조속히 종합대책.. 7 샬랄라 2018/01/16 960
769365 혈압 콜레스테롤에 비트즙 어디거가 좋아요? 2 혈압 2018/01/16 2,483
769364 글 좀 찾아주세요. 어머니와의 안좋은 기억을 오래 갖고 있어도.. 4 부탁합니다... 2018/01/16 915
769363 여러분들은 피곤함을 어디로 젤 먼저 느끼나요? 4 인생 2018/01/16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