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증금 다까먹고 월세 수개월밀린 새입자 내보내는 방법 있나요?
월세 밀리고 공과금도 다 밀리고요
조폭같이 몸에 문신이 있어 함부로도 못하겠어요
법으로 해보려고 몇십만원 썼는데
주소도 이 집에 되어있는게 아니라 돈만 날렸어요
주소도 여기에 없고 계약도 이미 해지되있는데
짐만있을경우 문 따고 들어가 짐 다 정리해도 되나요?
어찌보면 남의집에 무단침입해사는거랑 다름 없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부모님이.관리하시는.집이라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찌 모르겠어요
집에 가도 문도 안열어주고
집도 거의 비워놓는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17.12.7 9:44 PM (125.185.xxx.178)명도절차같은게 있을건데요.
법무사상담해서 서류만드세요.2. .....
'17.12.7 9:4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법적으로 하면 할수도 있지만 시간걸리고 머리터지고
차라리 이사비조로 얼마 준다고 하고 빨리 정리하고 나가라하세요.
그런 인간들 현금 좋아합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살았고 이사비 얼마 줬고 계약 종료했다고 한거 싸인해서 내보내세요.
이 집은 당장에 누구 (친척이나 다음 세입자 있다고) 들어온다고 들들 볶으시고요
1도 빈틈 보이지 마세요3. .....
'17.12.7 9:4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참. 짐 임의로 빼는거 절대 안됩니다.
그거 절도인가 뭘로 걸려요
아무리 짐안빼고 5년 10년을 버텨도 함부로 건들이면 안돼요.
그거 노리고 버티는지도...4. 참나..
'17.12.7 10:01 PM (110.70.xxx.165)법이라고 참 더럽네요.
2개월 정도라면 몰라도 5년 10년 버텨도 건드리면 안된다니...;;;
누가 그따위 법 만들었는지 저도 세들어 살고있지만
말도 안되는 법이예요.5. 우선
'17.12.7 10:0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명도소송해서 승소판결 받으시고 그걸 토대로 집행관신청 하셔서 절차대로 하셔야해요. 내집이라도 문따고 들어가면 범법행위입니다. 집을 남에게 빌려준거라 내집이 아닌게 되는겁니다.
부모님께 꼭 전하세요. 괜히 사정 봐준다고 월세 밀리는거 보증금에서 까면 세입자는 더 못나갑니다. 다른집 들어갈 보증금조차 없는데 어딜 갈 수 있겠습니까.
계약서에 월세 몇회 미납시 계약해지 라고 넣으시고.
월세 1번이라도 밀리면 바로 내용증명 보내세요. 그게 결국 보증금 크게 안까먹고 그사람 다른 곳으로 내보낼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저도 편의 봐주고 사정봐주다가 그분들이 진짜 보증금도 없어서 못나가는걸 여러번 경험했습니다.6. ㅇㅇ
'17.12.7 10:39 PM (180.229.xxx.143)저희 빌라에도 그런사람 구청인가 신고해서집달리라고 짐다 어디 창고로 내보냈어요 그사람이 찾으려면 돈내고 가서 찾던지 한다고 하던데 벌써 십년도 넘은 일이라...
7. ^^
'17.12.7 10:57 PM (223.33.xxx.120)살살 구슬려서
돈100정도 줘서 내보내세요
돈은 아깝지만
그래야 뒤탈이 없고
덜 시끄러울듯8. 뭘하든
'17.12.7 11:15 PM (116.121.xxx.61)시기를 많이 놓쳤네요 뭘하든 명도소송 같이 준비하세요
소송해서 내보내는데 까지 1년정도 걸려요.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아도 2개월 임대료 체납이면 법으로 계약해지로 봅니다. 1개월 미납부터 내용증명 꾸준히 보내고 계약해지 통보하고....
보증금도 명도소송기간동안 생각해서 보증금 까먹지 않도록 미리 서둘러야했어요9. ㅇ
'17.12.7 11:35 PM (61.83.xxx.48)진짜 집월세줄때 세입자도 잘보고 들여야겠더군요
10. 블루
'17.12.8 12:38 AM (211.215.xxx.85)월세 세입자가 보증금까지 까먹으면 강제 퇴출이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세입자보호가 우선이라고 집주인에게 무조건 희생 또한 부당해요11. ..
'17.12.8 5:49 AM (223.62.xxx.47)명도 소송하면 그분들 집달리
당하는거 뻔히 알고 있을거에요
이사비용 줄테니 나갈거냐
아님 소송할거니 쫒겨날거냐
결정하라고 선택권을 주고
거기에 따르세요
그사람들은 이게 처음도 아닐둣
명도해도 끝까지 질질 끌다 더 진상 떨수도 있겠네요12. 전에 우리도
'17.12.8 8:53 AM (220.86.xxx.9)180/229님 댓글대로하세요 그것이 법절차예요 우리는 그런 세입자가 있었는데
우리가 그살림을 집 지하실에놓고 세놓앗어요 찾으러 오지도 않아서 전부버렷어요13. 전에 우리도
'17.12.8 8:54 AM (220.86.xxx.9)그세입자는 악질이네요 부모님이 경험이 적어서 그래요 보증금 말릴때 바로 내보내야해요
날자 보내지말고14. 나옹
'17.12.8 9:40 AM (39.117.xxx.187)원래 2개월 월세 안내면 내용증명 보내고 법적절차 밟아서 내보내실 수 있어요. 보증금 다 까질때까지 기다리셨다니요.. 지금이라도 법무사나 변호사 상담 받으셔야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3558 | 양은냄비에 조리시 조심하세요. 1 | .... | 2018/01/29 | 2,267 |
773557 | 31일 월식 기대되요 7 | 설명충이래요.. | 2018/01/29 | 1,396 |
773556 | 죽음 죽고싶다 죽으면 안아프겟지 13 | 자유 | 2018/01/29 | 3,117 |
773555 | 녹말 대신 부침가루 쓸수 있나요? 2 | 슈퍼바이저 | 2018/01/29 | 2,700 |
773554 | 유시민 한국 현대사 55년 3 | 강연 | 2018/01/29 | 1,714 |
773553 | 쉐이커라고 기구에 올라가면 흔들리는거요 아이가 해도 괜찮을까요?.. 4 | 큰일났네 | 2018/01/29 | 1,046 |
773552 | 최근 인천공항 입국하신 분 질문요~~ 5 | ... | 2018/01/29 | 1,997 |
773551 | 저 오늘 생일이에요 32 | 생일자 | 2018/01/29 | 2,014 |
773550 | 이재봉 교수 뉴욕 통일 강연회, 세월호 런던 시위 1 | light7.. | 2018/01/29 | 722 |
773549 | 소원영어 어때요? 1 | 영어 | 2018/01/29 | 714 |
773548 | 영화 코코 보고 한줄감상평 읽었는데ㅜㅜ 14 | 감동 | 2018/01/29 | 6,011 |
773547 | 명바기를 왜 올림픽 끝나고 소환해요? 27 | 궁금 | 2018/01/29 | 4,240 |
773546 | 사는게 원래 힘든건지 3 | ㅂㅂ | 2018/01/29 | 2,270 |
773545 | 지금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접속 안되나요? 2 | 라면 | 2018/01/29 | 744 |
773544 | 모임이 싫은분 있나요? 13 | . . | 2018/01/29 | 4,669 |
773543 | 이제 좀 취업 걱정 한 시름 덜 듯 합니다 8 | 평창기원 | 2018/01/29 | 3,637 |
773542 | 위층 쿵쿵 아이들 소음 7 | 휴 | 2018/01/29 | 1,933 |
773541 | 청와대 몇달 들어갔다 나와서 선거판 나오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24 | 구운몽 | 2018/01/29 | 3,705 |
773540 | 밥할때 어떤 잡곡 넣어야 맛있고 영양 좋아요? 5 | 뭘넣나? | 2018/01/29 | 2,040 |
773539 | 박원숙아주머니 프로그램에~ 9 | 생강청이요 | 2018/01/28 | 5,568 |
773538 | 초보에요. 네비 봐야 하는데 어떤거로 할까요 8 | ㄴ운전아자.. | 2018/01/28 | 1,760 |
773537 | 핸드폰 머리맡에 두고자나요? 5 | .. | 2018/01/28 | 2,783 |
773536 | 펑 40 | 오늘 | 2018/01/28 | 15,543 |
773535 | 이런경우 진료비내나요(서류) 4 | 진료비 | 2018/01/28 | 1,111 |
773534 | 북한사람들이 생각보다 머리가 좋네요 19 | 생각보다 | 2018/01/28 | 5,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