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택배오는집이 이상한가요?
주 4회정도 ᆢ
제가 필요한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구입해요
과일ㆍ채소등 몇가지 빼곤 생필품포함 대부분을요ᆢ
요즘은 샴푸 두개만 사도ㆍ세제 2개만 사도 모두
무료배송되더라구요
어느날
미용실에 앉아있는데
옆의 아주머니가 옆집여자는
매일 택배가 오는것보니 여자가 제정신이
아니거나 우울증 있는것 같아~!!라고 얘기하는것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옆집 여자가 저는 아니지만ᆢ
자주 택배오는거 이상하게 보는분들 많으신가요?
1. ㅇㅇ
'17.12.7 8:53 PM (49.142.xxx.181)인터넷 쇼핑을 못하는 노인들중 일부는 저리 생각할수도 있겠죠.
2. T
'17.12.7 8:5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우리집도 일주일에 서너개는 오는데요.
마트서 살때보다 싼제품이 너무 많아서요.
무료배송까지 해주는데 안살 이유가 없어요.3. 저는
'17.12.7 8:58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대놓고 왜 그렇게 택배가 많이 오냐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네요.
생필품의 대부분을 인터넷으로 사고 집에서 작은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을 때여서 작업실에 필요한 자재들도 택배로 왔기 때문에 일주일에 3~4번씩 택배가 오기는 했지만 그걸 감시하고 있는 눈이 있었을 줄을 몰랐네요.4. ㅇㅇ
'17.12.7 8:58 PM (175.223.xxx.151)매일은 아니지만 하루에 4번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 40대후반중에서도 후반이구요.5. queen2
'17.12.7 8:58 PM (175.223.xxx.164)하루에 네개도 오는데요ㅎㅎ
우리옆집분은 저렇게 생각안하시겠죵6. 저는
'17.12.7 8:59 PM (110.47.xxx.25)대놓고 왜 그렇게 택배가 많이 오냐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네요.
생필품의 대부분을 인터넷으로 사고 집에서 작은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을 때여서 작업실에 필요한 자재들도 택배로 왔기 때문에 일주일에 3~4번씩 택배가 오기는 했지만 그걸 감시하고 있는 눈이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7. 우리집도
'17.12.7 9:00 PM (223.62.xxx.184)택배 주3일이상 오는데요.모든 공산품.먹거리 .대형마트 배달...너무 편하지 않나요?집안에서 받으니 차에서 끌어내릴 필요도 없고...저는 택배 주문 엄청 사랑? 해요.
8. 환절기
'17.12.7 9:01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환절기되면 다음 시즌 옷 사느라 며칠동안 하루 10개씩도 와요
9. ㅋㅋㅋㅋ
'17.12.7 9:02 PM (49.1.xxx.158)제얘긴줄 ㅋㅋㅋ
요즘 택배 안되는게 없어서
보통 주에 최소 2회10. 외국에서
'17.12.7 9:03 PM (223.62.xxx.26)실다온 동생이 한국 택배문화 너무 좋다고 하네요.
11. ....
'17.12.7 9:06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그 미용실의 아주머니는 나이 먹고도 그렇게 소견머리가 좁아서 어떡한대요? 불쌍해요...
12. 전
'17.12.7 9:07 PM (125.180.xxx.52)오늘 하루만 4개받았어요
직장다니는 딸아이가 열심히 사 나르네요13. ...
'17.12.7 9:11 PM (122.38.xxx.28)인터넷 못하니까 저런 소리하죠.
남이야 10개를 받던 100개를 받던..
택배 기사가 제 이름을 다 외우고 호수 잘못 기입된 것까지 알고 갖다줄 때 좀 민망해서 그렇지..14. 신경쓰지마세요
'17.12.7 9:11 PM (112.170.xxx.103)저희 친정부모님이 길건너 사시는데 아빠가 맨날 그러십니다.
택배회사들이 어떻게 벌어먹고 사나 했는데 너같은 사람덕에 사는거 같다고ㅋㅋㅋ
저희는 건전지 조차도 인터넷에서 사요.
신선식품만 직접 가서 사고 나머지는 다 인터넷에서 산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네요.
얼마나 편하고 저렴하고 좋은데요.
대신 어르신들은 그 문화를 모르셔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시고,
가끔은 방에다 들여놓는 빨래 미니건조대 보시곤 당신들도 사달라고 하십니다^^
이런거 마트에서 파는건 못봤다고 하시면서...15. ㅁㅁㅁㅁ
'17.12.7 9:12 PM (119.70.xxx.206)ㅋㅋㅋ
전 매일 와요
하루에 두세개 올 때도 있고
아이 기저귀 분유 장난감 세제 기타 등등 온갖 생필품을 인터넷으로 사곤했는데
특히 연세 많으신 분들 이해 못하고 돈을 물쓰듯 쓴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마트에서 사는 거보다 훨씬 싸서 인터넷으로 사는 건데16. 한꺼번에
'17.12.7 9:12 PM (124.5.xxx.71)결제해서 한번에 여러개 받아요.
택배 제대로 배달되는지 신경 쓰는 것도 피곤해서요.17. ㅁㅁㅁㅁ
'17.12.7 9:13 PM (119.70.xxx.206)저희 아파트 경비 아저씨는 저보고 남편 벌어오는 돈 그렇게 함부로 쓰는 거 아니라고 훈계를 ㅋ
18. ...
'17.12.7 9:14 PM (2.27.xxx.40) - 삭제된댓글70 다 되어 가시는 저희 친정 어머니도 요즘 인터넷으로 식품, 생필품 주문하시던데요. 대형마트, 한살림은 물론이고 백화점 식품관까지 집에서 쇼핑 가능한 시대에 택배 자주 오는걸 이상하게 확대 해석하는 그 여자분이야말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닌지..
19. 자게에서도
'17.12.7 9:16 PM (175.120.xxx.181)주로 우울증으로 보던데요
앞집 새댁이 택배 넘치고 박스 밖에 그런다구요20. ㅇㅇ
'17.12.7 9:17 PM (211.184.xxx.125)전 마트도 안가요. 사람한테 치이는 것도 싫고 체력도 딸리고. 이마트몰로 시켜요. 각종 쿠폰 적용되고 생수까지 배달해주시는데(한번에4개만 시킴) 안시킬 이유가 없어요. 기름값도 아끼고 ㅋ
일주일에 5건은 오는 것 같네요. 스마트폰 잘 못하는 세대는 그 세계를 모르는 거죠.21. 이상해 보여요
'17.12.7 9:17 PM (182.222.xxx.70)앞집 아줌마 매번 택배 박스 쌓여 있는데
전업이거든요 집에 있으면서도 안받나 싶게
어두운 사람인데
매일 볼때마다 어두운 표정에 소리
지르는거 매번 듣고 하니 우울증 같이 보이는데
택배 박스도 일조해요22. ...
'17.12.7 9:40 PM (180.92.xxx.125)저희 옆집도 주4-5회 택배 오던데(계단식 아파트라 자주 봐요) 장을 인터넷으로 보나보다 정도 생각해요.
중년 부부 사는데 윗분 댓글처럼 우울증 같은거 없으세요. 부부금슬이 얼마나 좋은 분들인데...
젖먹이 애기 키우는 분들도 나가기 힘드니까 인터넷으로 장본다고 하고요.
요즘은 이마트나 홈플 다 인터넷으로 장보기 많이들 하니까요.
택배기사분들은 일거리가 많아지니까 돈 버시고, 주부는 차비 시간 절약되고, 추운데 안나가니까 편하고 노동력 절감되고, 이 상황에서 피해보는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요.23. 네...
'17.12.7 9:41 PM (119.202.xxx.204)이상해보여요.
어쩌다 한두번 일주일에 네개는 그런가보다 하지만
늘 그러면 이상해보여요.24. ㅂㄱ
'17.12.7 9:42 PM (210.192.xxx.138)오늘 하루에 4개 받았는데요?ㅎㅎ거의 매일 택배와요, 근데 제건없고 거의 다 아기용품이네요..기저귀, 분유, 내복, 이네요.
25. ..
'17.12.7 9:44 PM (59.0.xxx.23)거의 대부분 쇼핑을 인터넷으로 해서 택배로 받는데...쩝~
염병헐 여편네들이고만!26. ...
'17.12.7 10:04 PM (220.85.xxx.236)편견 때문이지 않을까요
쇼핑중독증?27. 닉네임안됨
'17.12.7 10:04 PM (119.69.xxx.60)저도 생필품 거의 인터넷으로사요.
어제 택배 3개 받았는데 굴3kg 감말랭이2kg 모시 송편
그렇게 받았어요.
오늘은 섬유유연제 받았구요.
내일은 쌀 과 찹쌀 배송 될꺼에요.
애들 같이 살 때는 과일도 인터넷으로 샀는데 둘만 있으니 그건 안사게 되네요.
가격비교 해서 싸게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더 좋아요.
냥이 물건에서 시중과 비교가 되니 남편도 더 이상 인터넷 쇼핑 비하하지 않더군요.
제가 인터넷 쇼핑 초창기 때 부터 애용했는데 물건도 못 믿겠고 게으르게 보인다고 잔소리좀 했던 남편이거든요.
50대 초중반 부부에요.28. 이상한게
'17.12.7 10:06 PM (113.199.xxx.14) - 삭제된댓글다 얼어 죽었나보네요
내돈내고 내가 물건 사는건데 이상할게 뭐 있다고....29. rainforest
'17.12.7 10:12 PM (211.192.xxx.80)그 분은 어디 구한말에서 순간이동 하셨나봐요.
요즘 그 정도 택배 안 받는 집이 어디 있나요..
저도 대부분 쇼핑을 인터넷으로 하는 편이라 일주일에 3~4일은 택배 받아요.
제일 많이 배달해주시는 CJ택배 아저씨와는 밖에서도 만나면 인사해요.30. ....
'17.12.7 10:37 PM (221.157.xxx.127)인터넷쇼핑 편한데 택배오는게 뭐가 이상한건지
31. 그분이
'17.12.7 10:41 PM (59.14.xxx.103)그분이 인터넷 못쓰시나부죠. 일주일에 4번이 뭐가 많아요.
주부면 장보러도 일주일에 4번은 갈텐데.
저도 자질구레한거 다 인터넷으로 사는 편이라..
매일 4개씩 계속 받으면 좀 이상하긴 하겠지만, 뭐 남이사...32. ..
'17.12.7 10:43 PM (1.238.xxx.165)주4개 택배 정말 조금 오시네요. 하루에 평균 4개는 되야 많이 온다고 하는거죠
33. ㅎㅎㅎ
'17.12.7 10:55 PM (124.56.xxx.35)이상하게 보든지 말든지~ㅎㅎ
저는 다 택배시켜요
물건을 거의 다 인터넷 쇼핑으로 샀어요
휴지 락스 피죤 과자 커피 차 같은 간식거리 고구마 간고등어 화분 식물(인테넷이 싸요) 심지어는 침대 쇼파 티비 장식장 책상 책장 김치냉장고 장식품 액자 양키캔들 스탠드 까지
모든것 다 살면서 인터넷 쇼핑으로 하나씩 하나씩 주문했어요
쇼핑몰에서는 옷을 사고 마트에서는 먹거리나 조금 사고 말아요34. 저도
'17.12.7 11:20 PM (175.117.xxx.60)하도 택배가 많이 와서 대면하고 수령하기 좀 민망해서 문앞에 두고 가시라 합니다..웬만하면.ㅋㅋ
35. 전혀요
'17.12.7 11:42 PM (110.12.xxx.142)냉장고부터 의류.치약까지 인터넷 주문이라 많이 옵니다. 마스크 쓰고 지나가도택배기사님이 알아보고 물건을 건네주네요.ㅎ
앞으로도 쭉 이용하렵니다.36. ㅇ
'17.12.7 11:57 PM (61.83.xxx.48)요즘은 인터넷으로 생필품시키니 택배 많이들 받아요
37. 미네랄
'17.12.8 12:32 AM (119.198.xxx.11)부식사러집앞마트가는거말곤 인터넷으로 쇼핑하다보니 택배가많아요
남편이 택배마일리지있으면 뉴욕도 가겠다 ㅋㅋ 같이얼굴마주하고 크게 웃었네요 인정38. ...
'17.12.8 1:33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그말한 아주머니가 할머니인걸로 ㅎㅎ
할머니 아니면 다들 그렇죠. 택배뿐 아니라 마트 인터넷 주문..39. ...
'17.12.8 4:42 AM (14.45.xxx.38)이참에 댓글보시는 나이많으신 분들한테 말씀드리는데요
인터넷으로 자꾸 뭐 산다고 낭비한다고 구박하거나 오해하지마세요
인터넷은 오프라인 반가격을 넘어 1/4가격도 있고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오프에서 살수가없어요
기저귀같은거 마트에서 아무리 1 1해봐야 그래도 인터넷이 훨싸요.. 마트가 4배나 비싸다는 사실..40. 그나마
'17.12.8 12:22 PM (222.116.xxx.32) - 삭제된댓글나이 먹으니 점점 살게 줄어 들어요
것도 젊어서 사는 거예요
나이먹으면서 됐다 싶어서요
그래도 아직은 많이 사요
점점 줄어는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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