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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힐러리를 택한 이유

tree1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17-12-07 19:23:51

물론 다 정치적 동지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말하겠죠


저는 처음부터도 ㄱ ㅡ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지금도 둘이 헤어지지 않은 이유가 정치적 이유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은 엄청멀어져서

비서를 통해서만 ㅈ ㅓㄴ화를 한다고..ㅎㅎㅎ

젊을때 좀 너무 아내 속을 상하게 했으니까..


그래도 빌은 후회하지는 않을듯

젊을때 자기뜻대로 살아봤으니까...


빌클린턴도 유명한 나르시시스트 아닙니까


저는 또 빌클린턴을 좋ㅇ하는겁니다..ㅎㅎㅎㅎㅎ


일단 빌이 아내를 선택함에 ㅇ ㅣㅆ어서

이부분이 진짜 맘에 들고 아름다웠어요

저런 사람과 나도 결혼하고 싶다 이런 ㅅ ㅐㅇ각이 들죠


빌은 아이도 좋아하고

결혼도 좋아했는데

20대가 되어서

자기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해 나가고

자기는 영원히 혼자일까봐

많이 두려웠다고 해요


아무하고나 결혼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결혼해서 같이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나야 할건데

빌은 그런 여자를 평생 못 만나 본거고

자기 가 워낙 특별하잖아요..

그렇다고 대충 포기하고 살수 있는 사람도 아니었고요


그런데 힐러리를 만났습니다


물론 힐러리도 야심차고

성격이 다 좋은것도 아니고

둘이 결혼할려면

문제가 있었겠죠


그래도 빌은 힐러리를 놓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 힐러리를 놓친다면

아마 평생 외롭게 살지도 몰라서..라고요


왜 둘이 결혼했는지 알거 같은데요

저는 빌이 어떤 맘이었는지 알거 같애요...


너무 아름다운 얘기였어요

그런데 이게 맞을거에요

그러니까 대통령까지 되는겁니다

아내와 정치적이유로 결혼해서

무슨 힘으로 그어려운 일을 해내겠어요

사랑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까...

IP : 122.25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12.7 7:24 PM (122.254.xxx.22)

    제가 읽은 내용중에서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하고 있어요..

  • 2. ..
    '17.12.7 7:38 PM (223.38.xxx.76)

    헐..저런 각색된 말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니..
    정말 어떤 의미로 대단합니다.

  • 3. ㅁㅇㄹ
    '17.12.7 7:59 PM (218.37.xxx.181) - 삭제된댓글

    두번만 아름다웠다간 제기랄. 야심도 있고 그 알흠다운 결혼 생활 함께할 동지 같은 츠자 만나시구려. 이쪽은 애시당초 텄쑤. 맞는게 한개도 없는데 무슨 수로~~. 짠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것도 그쪽에서 다 먹어치운지 오래고요. 온화한 남자 있으면 소개나 쫌 해주오.

  • 4. 글이
    '17.12.7 8:02 PM (211.199.xxx.141)

    번역체 느낌이라 어색해요.

  • 5. 도대체
    '17.12.7 8:09 PM (39.7.xxx.235)

    무슨 자판을 놓고 한글을 치길래 항상
    한글을 저 따위로 치는지 볼 때마다 거슬림

  • 6. ㅇㅌ
    '17.12.7 8:23 PM (223.62.xxx.115)

    그냥
    평범한데요? 저게 아름다운 청혼이에요?

  • 7. 에휴
    '17.12.7 10:53 PM (122.43.xxx.75)

    또 왔네
    이번엔 클린턴ㅋ

  • 8. ㅡㅡ
    '17.12.8 4:07 AM (112.170.xxx.238)

    걍 로설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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