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회사 상사분이.
고마움의 표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전화로 답한다.
2.카톡이나 메세지로 답한다.
3.손편지로 답한다.
남편은 1번을 권하는데 전 좀 불편해서 @@
전 3번을 생각하구요.
직접받은건 아니고 남편통해 받은거예요.
1. 간식거리 들려 보내며
'17.12.7 6:28 PM (211.37.xxx.76)손카드 하나 쓰세요.
2. 푸웁
'17.12.7 6:29 PM (117.111.xxx.253)손편지 촌스럽;;;;
남편 통해 고맙다고 하면되지 무슨 편지까지3. ..
'17.12.7 6:30 PM (223.62.xxx.53)손카드. 222
4. ...
'17.12.7 6:32 PM (221.165.xxx.58) - 삭제된댓글기프티콘 보낸다
5. 손편지가
'17.12.7 6:32 PM (1.248.xxx.162)촌스럽군요;;
전 나름 요즘 받기힘든거라 진심이 잘 전달될거라 생각..
간식거리는 뭐가 좋을지..
남자분들 간식 어떤거 드시는지..
홍삼정 이런거 좋아하시려나요??6. ......
'17.12.7 6:33 PM (220.85.xxx.115)친구남편이 공휴일도 밤낮도 없이 회사에서 일만 하는데
상사한테 선물 몇번 받았어요(명품지갑도요)
그냥 남편 통해서 감사인사가 제일 깔끔하다네요,
본인이 나설필요가 없는 선물이래요 친구말로는 ㅎㅎㅎ7. ㅇㅅㅇ
'17.12.7 6:34 PM (125.178.xxx.212)손편지는 좀 오버~ㅎ
뭐 좀 들려보내고 마세요...8. ..
'17.12.7 6:35 PM (125.178.xxx.106)근데 남편분이 받으시면서 이미 감사인사 하셨을텐데
손편지든 전화든 카톡이든 굳이 할필요 있을까요?9. 그래도
'17.12.7 6:41 PM (1.248.xxx.162)명품지갑이면 적은액수도 아닌데 그냥 받기 쩜 부담스럽네요..
10. 아우
'17.12.7 6:4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그냥 남편통해서 하세요
11. ..
'17.12.7 6:44 PM (220.76.xxx.85)회식 중 이라든가..남편이 상사랑 있을때, 남편한테 전화로 바꿔달라해서 인사드리심이..
(좀 옛날방식이긴하죠.)12. 그냥
'17.12.7 6:45 PM (175.209.xxx.57)문자로 보내셔도 될듯요.
카톡보단 문자가 낫고....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으로 두 문장 정도면 충분해요.13. ..
'17.12.7 6:48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그냥 얘기 전달하면 되죠. 너무 이쁘다 감사하다 맘에 든다더라. 등등.
14. 아이고
'17.12.7 6:4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그 상사 남편이 예뻐서 준것이지 님이 예뻐서 준것 아니어요
남편 통해서 감사인사 드리면 될것같아요
남편 직장상사에게 부인이 뭘 직접 메세지고 손편지고 보냅니까
상사 부인이 오해할수도 있은 남편 통해사 하세요15. ...
'17.12.7 6:54 PM (175.126.xxx.87)남편이 하면 됨.
굳이 와이프까지...16. 안해도 돼요
'17.12.7 7:07 PM (118.217.xxx.229)결국 남편에게 준 선물이거든요 열심히 일해줘서 고마움으로
17. ..
'17.12.7 7:11 PM (61.79.xxx.197)부부일심동체인데 남편이 감사인사한거면 된거죠 남편보고 준건데
18. **
'17.12.7 7:13 PM (14.138.xxx.53) - 삭제된댓글남편직장 상사분이 주신건데
여성용이라 원글님이 쓰시는 상황인가요??
남성용이라 남편이 사용할거면
굳이 원글님이 다시 인사할 필요 없겠구요
여성용이라면
남편분이 받을때 인사하셨겠지만
원글님이 전해 받았을때
남편분이 상사께 전화 하고
그때 잠시 원글님 바꿔줘서
간단히 인사드리면 될거같아요
정 말이 힘들면 감사메세지까지는 몰라도
손편지는 정말 아닌듯해요ㅜ
정성이 있다곤 하지만
그거 받아서 간직할것도 아니구요
뭔가 불편한 물건이 될거같아요19. ??
'17.12.7 7:41 PM (223.62.xxx.122)이게 ‘푸웁’거리?
시도때도 못 가리고 풉풉거리며 개쪽주는건 혹시
콜라겐 다 빠져 쪼그라든 입술에 활력주려 풉풉 입술 부풀리는 오프에서 습관때문일까요?
첫댓글감인데 한발 늦었네??
침튄다, 고마하고.
원글님, 위에 **님 덧글에 한표 더합니다.20. ..
'17.12.7 8:27 PM (223.38.xxx.160)간단한 간식에 감사하다는 손카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