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희한해서요...
저희아파트 상가내에 있는 미용실에서 펌만 했다하면 왜그렇게 잘 풀리는걸까요~?
다른 미용실에서 하면 안그렇거든요..흠....
날씨가 넘 추워진데다 급히 머리할일이 생겨서 살짝만 다듬자싶어서 오랜만에 상가내 미용실엘 갔어요.
어찌하다보니까 다듬다가..컷하고..펌까지 하고 왔네요.
예전에도 두어번 넘 잘풀렸던 기억이 있길래 그 얘길했더니 타이머를 쬐금더 길게 돌리더라구요...
하아~~~~
참으로 이상하고 요상하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이삼일 지나니까 몇달 지난 상태처럼 되네요..허걱~
이게 약이 잘 풀리는게 있는건가...
아님,뭘 희석(?)하나~~
ㅠㅠ
여튼 저랑은 맞질않는것같아서 역시나 펌은 거기선 안하겠지만 넘 희한하단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어요.
동네라 안좋으면 금방 망할텐데 벌써 십년도 넘게 잘되는걸 보면 딴사람들은 괜찮다는것 같기도 하고~~진짜 넘 이상해요...애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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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용실실에서 펌만 했다하면...
갸우뚱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7-12-07 17:20:24
IP : 110.14.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하라
'17.12.7 5:22 PM (118.91.xxx.167)얼만데요? 그 원장이 좀 못하는거 같은데요 딴데선 안 풀렸다니까
2. 중화
'17.12.7 5:25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그 집 중화제가 님과 궁합이 안 맞는 듯 해요. 저는 브롬산 중화제 쓰면 컬로 잘 안 나오고 빨리 풀려요.
3. 중화
'17.12.7 5:26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그 집 중화제가 님과 궁합이 안 맞는 듯 해요. 저는 브롬산 중화제 쓰면 컬도 잘 안 나오고 빨리 풀려요.
그래서 더 싸고 독한 과산 중화제 써요.4. ᆢ
'17.12.7 5:32 PM (110.12.xxx.137)파마말때 힘없이 말아도 잘풀리고
시간이단축되ㅐ도 풀려요5. 롯드를
'17.12.7 5:42 PM (61.105.xxx.62)너무 굵은걸로 말아서 그럴수도 있고 파마약이 잘 안묻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6. 기술의 문제 같네요.
'17.12.7 5:58 PM (110.47.xxx.25)파마약은 순수한 화공약품일수록 더 꼬불꼬불 잘 나오거든요.
7. ...
'17.12.7 7:30 PM (110.14.xxx.44)애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거군요...ㅠㅠ
가격은 동네니 비싸진않지만 금방 풀려 또 해야하니 그닥 싼것도 아닌거구요 아놔~;
댓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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